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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학부모 갑질 철저하게 조사하겠다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동료 교사 60명을 참고인 조사 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상에서 제기되고 있는 여러 의혹 중 학부모 갑질에 대해 동료교사의 제보가 이어지면서 사실 확인 관계를 위해 참고인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주거지에서 발견한 일기장과 메모지 등에서 현재 특정 학부모의 괴롭힘으로 힘들어 했다는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고, 학교 생활에서 느끼는 고충과 개인사에 대한 내용만이 담겨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사건 발생 일주일 전쯤 A교사 학급의 같은반 한 여학생이 앞자리 남학생 가방에 연필로 찌르며 장난을 치는 과정에서 남학생의 이마를 연필로 긁으며 ,일명 연필 사건이 발생했다. 연필 사건이후 남학생과 여학생 학부모들끼리 만나 사고에 대한 마무리가 모두 지어졌다고 했지만 A 교사는 선생님 때문이야라고 말하는 학생들의 환청에 시달렸고 , 학부모가 찾아와 당신은 교사 자격이 없다며, 발언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동료교사들은 제보를 했다. 현재 온라인 상에서 떠도는 가짜뉴스에 국회의원이 직접 나서서 해명을 하는 해프닝도 벌어졌으며, 변호사 부모의 갑질 등사실 관계 여부의 확인도 없이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내용을 그대로 실어나르며 , 가짜 뉴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유족들은 매우 힘들어 하고 있으며, 경찰 관계자는 가짜 뉴스를 마치 진짜인듯 허위로 작성하다 적발되면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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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2
  • 제5호 태풍 독수리 북상중 주말 전국 비 예보
    제5호 태풍 독수리가 북상중이다.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가 상당한 가운데 제대로된 복구작업이 시작되기도 전에 또다시 물폭탄이 전국적으로 예견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3시 기준 열대저압부의 위치가 태평양 팔라우 북쪽 약 700Km 부근 해상에서 필리핀 마닐라의 북동쪽으로 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태풍의 강도는 중으로 이동 경로가 유동적이기 때문에 한반도에 미칠 영향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태풍과 별개로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부는 고온다습한 공기와 북쪽에서 내려오는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부딪혀 중국 내륙지방에서 형성된 정체 전선과 저기압이 한반도로 다가오면서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에 비가 예보되어 있다. 지역별로 30~100mm 안팍으로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가는 26일 전후에도 비가 예보되어 있다. 제5호 태풍 독수리는 14개의 태풍위원회 중 우리나라가 제출한 태풍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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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1
  • 실종자 수색작업 중 순직한 해병대 채수근 상병 보국훈장 광복장 추서
    경상북도 예천군 내성천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작업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해병대 1사단 소속 고 채수근 상병에게 보국훈장인 광복장이 수여된다. 채수근 상병은 지난 19일 오전 9시경 해병대 전우들과 함께 경북 예천군 내성천 보문교 인근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 도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했다. 고 채수근 상병은 해병대 1사단장의 권한으로 일병에서 상병으로 추서 진급되었으며, 순직 1형을 인정받았다. 해병대는 채 상병을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보훈대상자로 선정하였다. 고 채수근 상병의 영결식은 22일 해병대 1사단 도솔관에서 엄수될 예정이며, 영결식 이후 국립묘지에 안장된다. 현재 해병대 측은 수색작업시 대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입히지 않은것에 대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 채수근 상병은 시험관 시술로 어렵게 얻은 외동아들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더욱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채 상병에 대한 애도의 물결과 함께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군대의 안전불감증과 사건사고에 대해 혀를 차며 분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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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1
  • 서이초 교사 자살 사건 더이상 교권 침해 용납 이대로 괜찮을까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부임한지 얼마안된 새내기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해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학폭 담당 업무를 맡으며 , 학부모의 잦은 괴롭힘을 받았다. 정치인 가족 연루설 등 다양한 추측성 기사와 소문이 난무하고 있다. 이에 서이초 교장의 입장문이 공지되었다. 공지된 내용에는 담임교체 사실이 없으며, 담당 업무는 학폭 관련 업무가 아닌 나이스 권한 관리 업무였다. 이또한 본인이 희망한 업무였다. 담임 학년은 본인의 희망대로 배정되었다. 올해 학폭신고 사한이 없었으며, 해당 교사가 교육지원청을 방문한 일도 없었다. SNS에 거론되고 있는 정치인 가족은 이 학급에 없다. 한편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고인과 유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 이같이 강조했다. 교권이 무너지면 공교육이 무너지고, 교육 활동에 대한 침해는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되지 않는다. 이어 SNS 상에서 거론되고 있는 정치인의 가족은 해당 학교에 다지니 않는것으로 밝혀졌으며 , 해당 정치인이 직접 나서서 해명을 하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학교 안팎에는 많은 애도의 물결과 메시지 , 국화꽃 등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경찰에서 수사중에 있으며, 서이초의 교장은 확인되지 않은 무리한 억측과 기사 및 댓글을 자제 바라며, 어린 아이들이 상처 받지 않고, 고인이 된 교사의 명예가 실추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얼마전 커뮤니티에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자신의 배우자가 초등학생 제자에게 구타를 당해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얼마후 뉴스로 보도되어 그 사실이 확인됐다. 점점 교권이 무너지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더 강력한 제재를 통해 교권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직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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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3-07-20
  • 2024년 최저임금 시간당 9860원 결정 2.5% 상승 월급 206만 740원
    2024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5% 상승한 시간당 9,860원으로 결정됐다. 110일간의 열띤 논의 끝에 최저임금위원회는 19일 제15차 전원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 앞서 노사 양측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 경영계는 9,805원을 제시했었고, 노동계는 10,580원을 요구하며 , 합의점을 찾지못하고 난항을 격었다. 하지만 줄다리기 협상끝에 최종 노동계 1만원 경영계 9,860원 제시하며 최종안 표결에서 극적 타결했다. 2024년 내년도 최저임금 시간당 9,860원 ,월 206만 740원(209시간 기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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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정책
    2023-07-19
  • 전국 장마피해 속출 열차 탈선 문화재 피해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내려 침수 및 정전 , 산태로인해 수많은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 장마철 평균 강수량이 370mm 인데반해 연이틀동안 쏟아진 폭우가 이를 넘어선 지역이 매우 많다. 전국 각지에 농작물 및 농경지가 물에 잠기거나 매몰된 피해도 속출하고 있으며 , 문화재 및 천연기념물 , 사적 등의 피해도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내일까지 충청과 호남지역은 최대 250mm 경상북도는 최대 200mm , 남해안지역과 경상남도는 150mm 경기도와 강원도는 100mm가 넘는 비가 예보된 가운데 추가적인 피해가 예상된다. 오늘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일반 열차의 운행은 중지되었고, KTX와 SRT는 운행이 되지만 지연과 연착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3일 오후 8시 30분을 기해 풍수해 위기 경보 단계를 경계단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3단계로 운영을 하고 있다. 현재 홍수 경보가 내려진 곳은 17곳 , 홍수 주의보는 11곳에 내려졌습니다. 댐과 하천의 하류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미리 대피하시고, 뉴스와 라디오의 기상 속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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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5
  • 박상돈 천안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징역 1년 6개월 구형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14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 심리로 열린 박상돈 천안시장 등 5명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천안시 정무보좌관 A씨는 징역 1년 6개월 , 천안시청 공무원 B씨 ,C씨 2명은 각각 징역 10개월 , 선거 캠프에서 활동했던 D씨에게는 벌금 200만원을 구형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최종심에서 확정되면 시장직을 상실하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 등 5명은 지난해 진행된 전국 동시 지방선거 당시 홍보물과 공보물 등에 천안시의 고용률과 실업률의 기준을 누락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홍보물과 공보물에는 고용률 전국 2위 실업률 최저로 기재되었지만 전국 228개 자치단체 순위가 아닌 인구 50만명이 거주하는 27개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순위로 기준을 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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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5
  • 윤석열 대통령 부부 폴란드 두다 대통령 주최 공식 만찬 참석
    폴란드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3일(현지시간) 두다 대통령 주최 바르샤바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 만찬에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양국간의 경제 협력이 방산과 원전뿐만 아니라 전기차와 IT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경제와 안보 ,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에 대해 협의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방문으로 양국 모두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은 2009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14년만에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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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4
  • 서울 강서구 빌라왕 사건 배후 컨설팅업자 징역 8년 선고
    서울 은평구와 강서구 일대에서 전세 사기 혐의로 체포된 일명 강서구 빌라왕의 배후로 지목된 부동산 컨설팅 업자가 징역 8년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10단독 강민호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모씨에 대해 14일 이같이 판결을 내렸다. 신모씨는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무자본 갭투자를 통해 80억 300만원 상당의 전세보증금을 37명의 피해자에게 가로 챈 혐의로 기소되었다. 한편 , 신씨는 모든 혐의를 인정하지만 주범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최후 진술에서 신씨는 그 당시 갭 투자는 관행이었으며, 죄값을 치르고 경매 등의 절차를 밟겠다고 말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신씨는 다세대 주택을 수백채를 매수한 후 매매대금보다 높은 전세 보증금을 받아 공인중개업자와 분양 대행업자, 무자본 갭투자자등의 이익금으로 분배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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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4
  • 거제 거북선 결국 철거 혈세 낭비 비난
    부실시공으로 논란이 되었던 거제 거북선이 11일 전격 해체 · 철거 작업에 들어갔다. 2011년 건조된 거제 거북선은 길이 25.6M , 높이 6.06M , 폭 8.67M 로 엄청난 위용을 자랑했지만 이제 잔해물은 소각되고 , 철근 등은 고물상으로 팔려가는 신세가 되었다. 경상남도 거제시 지세포리 조선해양문화관 야외광장에 터를 잡은지 12년 1개월 만이다. 16억원을 들여 이순신 프로젝트를 기획 · 제작된 거제 거북선은 국내산 소나무 금강송으로 제작되어야 했는데 외국산 목재를 사용해 부실하게 시공되었다. 짝퉁 거북선 논란으로 2011년 김두관 당시 경남도지사는 도민들에게 사과를 했고, 건조 업체 대표는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만든지 1년만에 해상에서 육지로 올렸지만 계속 나무가 썩는 등 매년 유지 비용만 1억 5천만원이 넘게드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지난 2월 공개 매각을 통해 처분 계획을 세운 거제시는 7번의 유찰 끝에 154만원에 낙찰이 되었지만 최종 인도를 포기하면서 철거 절차에 들어갔다. 거제 거북선 철거 작업은 이달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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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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