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1(금)
  • 전체메뉴보기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실시간 뉴스 기사

  • 대구 시내버스 도시철도 요금 인상 1월 13일부터 적용
    대구광역시는 올해 1월 13일(토)부터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조정은 2016년 12월 이후 7년만에 시행된 것이며, 지난해 11월에 개최된 대구광역시 지역경제협의회(공공요금물가분과위원회)의 심의 ·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 내용이다. 일반, 교통카드 기준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 요금은 250원 인상되며, 어린이 및 청소년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동결한다. 일반 기준 교통카드 사용시 시내버스 요금은 1250원에서 1500원으로, 급행버스는 1650원에서 1950원(300원 인상)으로 현금 사용시 시내버스 요금은 1400원에서 1700원 , 급행버스는 1800원에서 2200원(400원 인상)으로 인상된다. 대구광역시는 그동안 유류비와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대중교통의 운송원가가 상승하였음에도 시민들의 가계비 증가 부담을 고려해 요금 인상을 보류하였다. 하지만 코로나 19 이후 승객 감소 및 원가 회수율의 지속적인 하락에 요금 인상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2016년 12월 인상 이후 대구시는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가계 부담을 고려해 지난 7년 동안 요금 인상을 최대한 연기해 왔으니 대중교통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이번에 불가피하게 요금을 조정하게 된 점, 시민들께서 널리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재정 절감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서비스 개선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1-10
  • [속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산 방문 중 피습 목 부위 흉기에 찔려 병원 이송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 방문 중 피습당했다. 2일 이재명 대표는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 중에 흉기를 든 신원 미상의 괴한에게 왼쪽 목 뒤 부위를 공격 당했다. 신원 미상의 남성은 이재명 대표에게 사인을 해 달라며, 접근한 뒤 흉기로 이 대표의 목을 찔렀고, 흉기에 찔린 이 대표는 피를 흘리며,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셔츠가 피로 젖을 정도로 상처를 입었으며, 현재 부산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중이다. 괴한은 현장에서 체포 됐으며, 신원 확인 및 사건의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이재명 대표는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 방문 이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었다.
    • 뉴스
    • 정치
    • 국회/정당
    2024-01-02
  • 좋은땅 출판사 이것이 아빠란다 2 · 3 동시 출간
    좋은땅출판사가 ‘이것이 아빠란다 2’, ‘이것이 아빠란다 3’을 펴냈다. 두 책은 신형범 저자의 자서전 시리즈로, 1편이었던 ‘이것이 아빠란다 1’에서 들려준 저자의 세상살이와 그에 대한 성찰을 더 깊고 폭넓게 잇고 있다. 먼저 ‘이것이 아빠란다 2’는 1편의 후반부였던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그대로 이어받아, 독자로 하여금 저자가 각종 시련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집중하게 한다. 그 극복의 과정은 주로 ‘사업적 성취’로 이뤄지며, 빠르고 세밀하게 개진되는 저자의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고 있다. 반면 ‘이것이 아빠란다 3’은 앞선 두 편의 서사적 방식과는 다르게 전개된다. 1부는 블로그를 통한 딸과의 대화를, 2부는 살아가면서 순간순간 떠오른 통찰들을 담아냈다. 10여 년 전 예상치 못한 병이 저자에게 찾아오고, 가족에게 짐이 되기 싫었던 저자는 반 지하 방에서 새로 독립생활을 시작한다. 3편은 그간의 기록물이기도 하다. 총 3권의 책에 담긴 저자의 인생 기록 끝에는 ‘그리고 영원히 행복하여라’(213쪽)는 말이 있다. 이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절, 고난과 성취의 연속 등에 담긴 저자의 교훈들이 결국 ‘당신(독자)의 행복’을 위한 것이었다는 말로 해석된다. 그러니 저자의 해당 자서전 시리즈를 따라온 사람이라면 좌절 따위는 생각하지 않게 될 것이다. 그저 또 살아갈 내일만이 있을 뿐이다. 승부를 위해, 행복을 위해. 이같이 이 책은 거친파도와 같은 현 우리 사회의 모두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다. 모든 젊은세대들과 안정을 잃어버린 중장년층 모두가 읽어야만 하는 삶의 교과서 같은 책이다. ‘이것이 아빠란다 2’와 ‘이것이 아빠란다 3’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 뉴스
    • 문화
    • 문학
    2023-12-29
  • 비즈니스북스 결국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들의 비밀 출간
    비즈니스북스가 예일대학교 최고의 영향력 강의를 담은 ‘결국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들의 비밀’을 출간했다. 사람들에게 더 설득력 있는 사람, 더 카리스마 있는 사람, 말할 때마다 다른 이들의 주목을 받고 결국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 즉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지 묻는다면 누구나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영향력은 힘이기 때문이다. 또한 영향력은 행복과 성공에 이르는 길이기도 하다. 영향력 분야의 몇몇 대가들은 ‘영향력의 무기’를 사용해 상대를 쓰러뜨리라고 권한다. 마케팅 전문가들은 고객을 표적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이렇게 판매나 마케팅에서 영향력을 발휘해 거래하려는 방법들은 일상생활에서는 대체로 효과가 없다. 특히 직장 상사나 동료, 부하직원, 친구, 가족과의 관계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우리는 다른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그래요’라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야 한다. 사람들에게 ‘그래요’라는 답을 얻는 사람이 되면 큰 보상이 뒤따른다. 최상위 영업직원들은 자기 회사 사장보다 더 큰돈을 번다. 영향력이 더 커지면 돈 말고도 다른 형태의 이익을 얻기도 한다. 우리는 더 좋은 친구, 더 믿음직한 조언자, 더 헌신적인 배우자나 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영향력의 힘이다. 저자 조이 챈스는 MIT와 하버드대학교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결정을 내리고 실제로 무엇이 사람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했다. 예일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가 된 후에는 영향력에 관한 과학과 실천법에 대해 알고 있는 전부를 모아 ‘영향력 및 설득 숙련 과정’이라는 강의를 하기 시작했다. 이 강의는 첫날부터 강의를 듣는 사람들로 넘쳐났고, 학교 전체에서 수강생이 몰리는 경영대학원 최고 인기 강좌로 선정됐다. 그 후 강의와 토론을 통해 새롭게 발견한 과학적 사실과 경험을 모아 이 책을 펴냈고,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저자는 사람들에게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영향력에 대해 다루며, 작은 행동으로도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낼 수 있는 도구들을 제공한다. 더욱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더 크고 더 나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할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이 꿈을 쫓을 준비가 됐을 때 뜻대로 사용할 수 있는 영향력 교과서가 되어줄 것이다.
    • 뉴스
    • 문화
    • 문학
    2023-12-27
  • 비즈니스북스 콘텐츠의 지배자들 출간 시장을 지배하는 것들의 비밀
    비즈니스북스가 독보적인 브랜드와 기업의 킬러 콘텐츠 생성법을 담은 ‘콘텐츠의 지배자들’을 출간했다. 성공하기 위해 1만 시간이나 투자해야 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정보 과잉, 브랜드 포화, 기술의 빅뱅 시대에는 ‘1만 시간의 법칙’과 같은 보편적인 공식을 거부하고 독보적 콘텐츠로 단숨에 시장을 지배하는 자들이 세상을 장악하고 있다. 이는 제품, 사람, 기업, 브랜드 모두에 해당한다. 이제 콘텐츠 없이는 아무것도 팔 수 없다. 그러므로 콘텐츠 지배자들의 관점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 사물, 현상을 바라봐야 현재 나와 조직이 갖춰야 할 경쟁력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이제 콘텐츠는 전 세계에 통하는 히트 상품과 작품, 관광 명소, 성공한 사람의 스토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아이폰과 갤럭시의 성공 요인인 기술과 디자인 요소, 화이자라는 골리앗과 협업해 단숨에 바이오 시장의 독보적 존재가 된 바이오엔테크의 ‘mRNA 백신’ 등 분야를 막론하고 수요와 공급을 끌어낼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은 무엇이든 ‘콘텐츠’로 명명하고 그 가치를 분석해내야 한다. ‘콘텐츠의 지배자들’의 최은수 저자는 30여 년 동안 경제지 기자와 보도국장을 역임하면서 전 세계 콘텐츠 지배자들을 취재해왔다. 이들로부터 영감을 얻어 탄생한 이번 신간은 이 과정에서 저자가 발견한 독보적인 브랜드와 기업의 킬러 콘텐츠 생성법을 담았다. 더불어 콘텐츠 세상의 판도를 바꿀 ‘21세기 산업 혁명’이라 일컫는 기술과 혁신적 플랫폼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완벽히 분석했다. ‘콘텐츠의 지배자들’은 기술의 대전환기가 오기 전 가능한 빨리 나만의 ‘찐팬’을 만드는 킬링 콘텐츠 생성법과 그것으로 어떻게 승부수를 띄어야 할지에 관해 저자만의 경험과 다양한 취재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고 있다. 특히, AI 석학교수로서 AI뿐 아니라 4차 산업 혁명의 근간이 되는 기술의 발전이 콘텐츠 개발에 미치는 영향력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콘텐츠를 삶과 비즈니스에 활용하고 싶은 이들에게 필독서가 될 것이다.
    • 뉴스
    • 문화
    • 문학
    2023-12-20
  • 대전 시내버스 요금 인상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
    대전광역시의 시내버스 요금과 철도 요금이 내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인상된다. 시내버스는 만 19세이상 성인의 경우 기존 교통카드 결제시 1250원(현금 1400원)에서 1500원(현금 1700원)으로 인상되며, 청소년 및 어린이는 현행 요금 청소년(만13세~만18세) 교통카드 750원(현금 900원), 어린이(만6세~만12세) 350원(현금400원)을 그대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철도 요금의 경우 성인 1550원 , 청소년 880원, 어린이 550원으로 이 역시 청소년과 어린이의 요금은 동결되고 성인만 요금이 인상된다. 환승의 경우 시내버스에서 도시철도로 , 마을버스에서 시내버스나 도시철도로 환승시 차액이 징수(50원)되며, 시내버스에서 마을버스로 또는 도시철도에서 마을 버스나 시내버스로 환승할 경우 무료로 환승이 가능하다. 현재 대전광역시는 2015년 요금 인상 후 9년째 요금이 동결중이었으며,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간의 환승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인건비 및 연료비 등 운송 비용의 증가와 노후 시설 교체에 따른 비용 발생, 코로나로 인한 수입금의 감소 등 적자 폭이 지속된다는 이유로 대전광역시의 도시철도 및 시내버스 재정지원금이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 2024년 운영기관에 지원되는 재정지원금의 규모가 약 1,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며, 요금 인상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12-15
  • 천안 초등학생 폭행 사건 이번에도 집단폭행 충격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B 초등학교에서 집단 폭행 사건이 발생해 천안교육지원청과 경찰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15일 천안 서북경찰서는 지난 9월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B초등학교에서 학생 2명이 같은 학교 학생들에게 집단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피해자 부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게시하면서 수면 위에 드러났다. 학교 CCTV 영상에는 피해자 학생 2명이 18명에게 둘러싸여 머리채를 붙잡힌채 이리저리 끌려 다니다 복부를 걷어 차이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어, 피해자 부모는 딸이 폭행을 당한 후 한달 이상을 두려움에 떨다가 지난달 담임선생님에게 이러한 사실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러한 사실이 전해지자 일부 가해 학생은 피해자 A양에게 카카오톡으로 어떤 중학교에 가든 학교 생활을 못하게 하겠다는 취지의 협박을 했다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피해자 부모는 처벌은 약할 것이며, 가해자와 자녀가 같은 학교에 다닐 것 같아 불안한 상태라고 토로했다. 가해 학생을 다른 학군으로 보내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며, 커뮤니티 회원들에게 조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 교육지원청은 빠른 시일내에 학교 폭력 대책심의 위원회를 열어 이 사안을 심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안에서는 지난 10월에도 집단 폭행이 발생해 대중들의 공분을 샀다. 이러한 사건들이 최근 빈번히 발생하자 촉법소년 제도에 대한 폐지의 여론이 더욱 들끓고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12-15
  • 현대로템 차륜형 지휘소용 차량 육군 실전 배치
    현대로템이 차륜형지휘소용차량 초도 양산 물량을 납품했다. 현대로템은 2022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수주한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을 육군에 인도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초도 양산 물량 27대 중 15대가 납품됐으며, 나머지 12대는 22일까지 육군에 순차적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보병부대의 임무수행 지원과 수색 정찰, 기동타격을 수행하는 차륜형장갑차를 계열화한 차량이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네트워크 기반의 전투지휘체계장비와 실시간 송수신시스템, 스크린 등을 설치해 이동 중에도 실시간으로 전장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부대 지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군에서 운영 중인 천막형 야전 지휘소는 천막 설치와 해체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적의 화기 및 화생방 공격에 방호할 수 없었다. 이로 인해 군에서는 현대의 전장 환경에 부응하고 군의 생존성을 보장할 수 있는 기동화 지휘소의 도입을 요구해 왔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에는 화생방 방호가 가능한 양압장치가 적용됐으며 피탄시에도 주행이 가능한 런플랫 타이어(Run-flat Tire)가 탑재됐다. 런플랫 타이어는 외부 충격으로 타이어 안의 공기압이 감소해도 차체의 균형과 무게를 지탱해 빠른 속도로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차륜형지휘소용차량에는 일반 도로와 험지 등 노면 상태에 따라 타이어 공기압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공기압조절장치가 적용돼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도하용 수상추진장치가 탑재돼 하천 지형에서도 전투지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아울러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기존 차륜형장갑차 대비 실내고가 높아져 승무원의 편의성이 증대됐으며 보조 발전기를 구비해 엔진이 고장이 나더라도 전투지휘통제가 가능하다. 한편 현대로템은 6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차륜형지휘소용차량 2차 양산 사업을 수주했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의 2차 양산 사업에서도 적기 납품을 통해 군의 지휘통제 능력 고도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육군이 추진하는 미래형 전투지휘체계인 ‘아미 타이거 4.0(Army TIGER 4.0)’에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이 핵심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2차 양산 중인 차량도 철저한 품질 검증을 통해 적기 납품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정치
    • 북한/국방
    2023-12-13
  • 한화시스템 저궤도 통신 위성 정부용 우주 인터넷 개발 착수
    한화시스템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주관으로 398억원 규모의 ‘상용 저궤도 위성 기반 통신체계’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본 사업은 상용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육·해·공군의 기존 전술망과 연동하는 것으로, 미래 군의 다영역 동시 통합 작전 수행(Multi Domain Operation, MDO)을 위한 초연결 · 다계층 네트워크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2021년 3억달러 당시 환율 한화 3450억원 투자를 단행한 유텔셋 원웹의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활용해 한국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시하며, 상용 저궤도 위성 기반의 통신체계를 군에 최초로 공급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2026년까지 군에 적합한 저궤도 통신망 구축과 보안성을 높인 차량·함정용 이동형 ESA 위성 단말기 개발 등을 맡아 실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용 저궤도 위성 기반의 군 통신체계가 구축되면 우리 군은 지상망의 지형적 제약을 극복하고, 기동 간 대용량 정보를 신속하고 끊김없이 주고받을 수 있어 군 작전 능력을 급격히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속시범사업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변용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원장은 “본 상용 저궤도 위성 기반 통신체계 신속시범사업의 성공을 통해 군 통신전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민·관·군 그리고 국제협력까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한화시스템 항공 · 우주 사업대표는 “우주산업은 민간이 우주개발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로 빠르게 전환 중이다. 이어, 우주 국방력과 우주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 민군협력은 필수적”이라며 “한화시스템은 군 지상 통신망을 개발·공급해온 기술력과 이번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위성망 - 지상망의 초연결 · 다계층 네트워크가 구현될 미래형 전술통신체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
    • 정치
    • 북한/국방
    2023-11-29
  • 인천 송도 아암대로 지하차도 공사 왕복 4차로로 축소 운영
    송도 아암대로 아암1교 일원 구간이 12월 18일부터 왕복8차로에서 왕복4차로로 축소 운영된다. 인천광역시는 ‘아암지하차도 건설공사’의 지하차도 구조물 공사가 시작되는 오는 12월 18일 오후 1시부터 아암1교 일원 930m 공사 구간의 양방향 차로를 축소해 운영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남항 주간선도로인 아암대로 송도3교 교차로에서 옹암교차로 구간은 교통혼잡이 잦고, 신항만과 원도심 간 접근성이 부족해 아암1교 일원에 지하차도를 건설해야 한다는 민원이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지하차도 건설 협약을 체결하고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2025년 11월까지 아암지하차도를 단계별 교통처리 계획에 따라 신설(시공)하고자 지난 8월부터 1․2단계 우회가도 개설을 진행해 왔다. 3단계 계획은 오는 12월 본격적인 지하차도공사 착공에 앞서 본선구간의 양측부에 4차로 우회가도를 개설해 공사 구역 및 임시 통행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2월 18일부터 ▲인천방향(송도3교 교차로에서 옹암교차로 방향) 차량은 송도3교 교차로에서 앵고개로~능허대로 또는 아트센터대로~인천타워대로 ▲소래방향(옹암교차로에서 송도3교 교차로 방향) 차량은 옹암교차로에서 능허대로~앵고개로 또는 인천타워대로~아트센터대로의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인천시는 지하차도 공사기간 중에도 보행자들의 편의를 위해 본선구간 내 우회가도를 개설해 통행로를 유지하고, 해당구간 통행 차량은 주변 우회도로로 유도하기 위해 교통방송, 내비게이션, 홍보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를 병행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허홍기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아암지하차도가 건설되면 교통혼잡이 해소되고 신항만과 원도심 간 접근성이 개선돼 지역의 연계발전 도모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기간 다소 불편하겠지만 실시간 교통정보 등을 확인하고, 혼잡도에 따라 해당구간 통행 차량은 가급적 주변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11-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