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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건국대 수시 경쟁률 25.83대1 지난해보다 높다
- 건국대학교는 14일 2024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929명 모집에 4만 9820명이 지원해 평균 25.8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은 22.74대1이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 단위는 논술(KU논술우수자) 수의예과로 6명 모집에 2268명이 지원해 37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22.33대1, 문화콘텐츠학과 97.67대1, 융합인재학과 88.86대1, 행정학과 84.29대1 순으로 뒤를 이었다. 모두 논술 전형이다. 주요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 21.87대1,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 11.01대1, 논술(KU논술우수자) 53.36대1, 학생부종합(사회통합) 22.55대1, 학생부종합(기초생활및차상위) 13.86대1, 학생부종합(농어촌학생) 21.96대1, 학생부종합(특성화고교졸업자) 23.82대1,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 9.91대1, 학생부종합(특수교육대상자) 9.45대1을 기록했다. 건국대 논술고사는 수능이 끝난 후 11월 18일에 진행된다. 논술 100%으로 진행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올해 인문계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국, 수, 영, 사/과탐(1과목) 중 2개 등급 합 4에서 5로 완화됐다. 자연계열 출제범위와 문항 수도 변경됐다. 올해는 ‘기하’를 포함해 수학,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통계, 미적분에서 총 4문항이 출제된다.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은 1차 서류평가 합격자를 대상으로 단과대학 및 전형에 따라 12월 2~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학생부종합(특수교육대상자)도 12월 3일로 예정돼 있다. 면접 평가에서는 학업 역량 30%, 진로 역량 40%, 공동체 역량 30%를 평가하며, 제출 서류에 기반해 면접 평가자 2인 대 지원자 1인으로 10분간 면접을 진행한다. 이름·수험번호·고교명이 모두 블라인드 처리되며, 면접 시 교복을 착용할 수 없으므로 수험생은 주의해야 한다. 또 실기/실적 전형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 16~21일에는 KU연기우수자 실기평가가, 10월 28일에는 KU체육특기자 면접 평가가 진행된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실기/실적 전형은 11월 17일, 학생부교과 및 학생부종합, 논술 전형이 12월 15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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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건국대 수시 경쟁률 25.83대1 지난해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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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고려대학교와 데이터과학 AI융합 인재 육성한다
- DX 전문기업 LG CNS가 고려대학교 대학원 과정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데이터과학 · AI 융합 인재 육성에 나선다. LG CNS는 고려대와 13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대학 본관에서 ‘데이터과학 · AI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 CNS 현신균 대표이사, 고려대 김동원 총장 등이 참석했다. LG CNS는 이번 MOU를 통해 올해 말 신설되는 고려대 융합데이터과학 대학원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인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가칭)’를 개설한다. LG CNS가 대학과 손잡고 만드는 두 번째 계약학과다. LG CNS는 6월 중앙대와 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해, LG CNS 내부 직원들의 교육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계약학과를 보안대학원에 신설하기도 했다. LG CNS는 2024학년도부터 매년 20명 이상의 대학원생을 선발해 데이터와 AI에 특화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신설 학과의 교과 구성, 수업 운영 등은 고려대 데이터과학원 교수진과 LG CNS의 데이터 분석, AI 영역의 연구·전문위원 등 정예전문가들이 담당한다. 졸업 후 별도의 직무 연수 없이도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LG CNS와 고려대가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한다. 입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소정의 생활지원금이 지급되며, 석사 학위를 취득하면 LG CNS에 취업이 보장된다. 이와 별도로 LG CNS는 고려대 졸업예정자와 석사 과정생들을 대상으로 한 ‘채용 연계형 인턴십’도 강화한다. 기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행했던 채용 영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인턴십 참여자는 약 7주간 LG CNS의 현업 부서에 소속돼 숙련된 전문가들에게 직무 맞춤형 교육을 제공받고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다. 석·박사의 경우, 인턴십 기간을 개인 일정에 맞춰 최소 3주부터 7주까지 조정할 수 있다. LG CNS는 고려대와 데이터과학 · AI 분야 연구 협력도 확대한다. LG CNS의 R&D 역량과 고려대의 연구 인프라 및 성과 등을 기반으로 산학협력 과제를 공동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LG CNS와 고려대의 산학협력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올 초부터 고려대 일반대학원 통계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데이터사이언티스트(Scientist)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LG CNS 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2021년에는 고려대 인공지능대학원에 내부 직원들을 위한 ‘AI 컨설턴트 과정’도 개설해 현재 4기수째 운영 중이다. 이 과정을 통해 탄생한 전문 AI 컨설턴트만 100여명에 이른다. ■ 서울대, 고려대, 중앙대 등 주요 대학과도 산학협력… 대학가에서 인기 ‘급상승’ LG CNS는 주요 국공립 · 사립대학과도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추진하며, 대학가에서 DX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LG CNS는 채용 빙하기 속에서도 올해 8월까지 500여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하며,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LG CNS는 6월 서울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통계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을 실시하고 있다. 중앙대와도 △보안 △소프트웨어 직군에서 인턴십을 진행 중이다. 건국대, 인하대, 한국항공대 등과는 스마트물류 직무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LG CNS는 지역 인재 채용도 활성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객사의 스마트팩토리가 위치한 충청권의 충남대 · 충북대 · 순천향대, 전라권의 전남대·전북대에도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은 “고려대학교는 시대 변화에 발맞춘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고, LG CNS는 4차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두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서로 윈윈해 타의 모범이 되는 협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LG CNS 현신균 대표이사는 “DX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전문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고려대와 함께 데이터, AI 기술 전문가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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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고려대학교와 데이터과학 AI융합 인재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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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 은뜨락도서관 2023년 문화가 있는 도서관 HIP한 우리 가족 운영
- ‘책을 품은, 열린 지식·문화공간’ 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은 서울 은평구에서 주최하는 문화가 있는 도서관 사업을 통해 ‘HIP한 우리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도서관’은 문화예술과 도서관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말은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 가는 날’이라는 인식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HIP한 우리 가족’은 은뜨락도서관의 개관과 더불어 가족과 같은 지역주민의 생일을 기념하고자 생일과 관련된 여러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한다. 9월 23일(토), 10월 28일(토), 11월 25일(토), 12월 16일(토)까지 각 월에 해당되는 대표일을 기점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해당 프로그램은 #Happy #Imagine #Play 테마별로 △하나 가족 하나 서재 △은뜨락시네마(가족심야영화) △버블버블 스마일(벌룬마임 공연) △생일자 두배대출 △함께그리GO먹GO 등 총 5가지 행사로 구성돼 있다.이중 △함께그리GO먹GO는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대표일에 맞춰 나만의 티셔츠를 제작하고 케이크를 만들어 먹어보는 기념행사로,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구립 은뜨락도서관은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생활밀착형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문화가 있는 도서관 행사로 주민들에게 소중한 사람과의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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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 은뜨락도서관 2023년 문화가 있는 도서관 HIP한 우리 가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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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청년 아트마켓 오룡웰빙파크에서 예술을 느껴보자
-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원도심 내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청년 아트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아트마켓은 ‘100 그라운드(100 ground)’라는 명칭으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오룡웰빙파크에서 운영된다. 천안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 19인이 참여하는 이번 아트마켓은 백색 컨테이너 아홉 동을 연결한 독특한 공간에서 100여 점의 작품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참여 작가는 공은지, 김은정, 김정미, 김정범, 단수민, 맹국호, 박서이, 박주은, 유안, 이문형, 이정식, 이지수, 정혜영, 최규식, 최영민, 한지수, 황수환 등이며 김수환 작가는 개인부스로 참여할 예정이다. 천안 도시재생 네트워크 이정식 공동대표는 “청년 아트마켓을 통해 지역 청년 예술인의 교류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을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아트마켓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 일부는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를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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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부산 시민공원에서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부산’이 12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부산’에는 ‘함께 부산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60대 이상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글, 그림, 공예품, 영상자료 전시와 15개의 어르신 동아리가 선보이는 열정적인 공연 무대가 마련됐다. 특히 전시·체험 마당에서는 부산지역 5개 단체의 어르신 활동 성과를 선보인다. 부산의 독특한 지역 공간을 아카이빙하는 그림 전시와 음식을 매개로 한 스토리를 담은 화첩 전시, 어린이 세대가 참여하는 글쓰기 활동 및 시집 전시, 실버기자단의 소개 영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공연 마당에는 부산지역 15개 어르신 동아리가 준비한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지전춤·장구춤 등의 전통춤부터 대금·가야금 등의 국악 합주, 오케스트라, 밴드, 색소폰, 통기타, 우쿨렐레, 오카리나 등의 악기 연주와 경기민요, 가야금 병창, 오페라, 난타, 풍물패까지 역동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 치어단의 특별 공연으로 어린이와 노년 세대가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2022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대상 수상 팀인 ‘연제 춤사랑’의 축하 공연도 예정돼 지역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부산’은 어르신들만의 축제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과 대동단결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어르신 문화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어르신 문화 포럼’을 개최해 노년 문화 스펙트럼의 확산을 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축제를 주관한 부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주체가 돼 축제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자부심과 열의를 느낄 수 있었으며, 이 축제가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폭넓은 예술 활동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부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부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아마추어 예술가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조명하고, 문화를 매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예술 축제다. 올해부터는 경연을 통해 지역별 우수 공연 팀을 선정하는 기존의 지역 예선 형태에서 벗어나, 각 지역별로 특색 및 주제에 맞게 다양하게 펼쳐지는 어르신 문화 활동을 한자리에 모아 각자의 활동 및 성과를 보여주는 지역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축제 형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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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수도요금 동결
-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은 노동조합과 함께 9월 6일 대전시 본사에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수도요금 동결을 선언했다. 이번 선언식은 8월 31일에 정부가 발표한 추석 물가 안정 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한국수자원공사 노동조합과 기업고객 등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석대 사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고 국가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전 직원이 뜻을 모아 수도요금을 동결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최근 생산비용 상승으로 우리 공사는 향후 연간 약 370억원의 수돗물 생산원가 상승이 전망되나, 디지털 전환 등 혁신 노력을 통해 요금 동결을 위한 여력을 마련했다”며 “사회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민생경제가 안정될 때까지 물가 인상 요인을 최소화하고, 각자 영역에서 경제 회복에 동참해 줄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노철민 노동조합위원장은 “민생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있다”며 “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요금 동결과 관련해 윤석대 사장을 단장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TF를 꾸리고 ▲ 국내경제 여건 분석 ▲ 내부 투자계획 ▲ 혁신 기반 생산원가 절감 방안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에너지 비용 상승 등에 따라 향후 연간 약 370억 원의 수돗물 생산비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정부의 물가 안정 노력을 뒷받침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아 요금 인상이 아닌 원가절감 등 자구 노력 방안을 우선 추진하는 것으로 임직원이 뜻을 모았다. 이날 선언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수도사업 운영혁신으로 생산성을 높여 원가 상승 요인을 최대한 억제하고 향후 2년간 요금을 동결한다. 신규 개발지역에 대한 용수 수요 적기 대응 등으로 수도사업 매출액을 연간 약 262억원 증가시키고, AI 등 디지털 혁신 기술 적용을 통한 스마트인프라 구축 등으로 시설가동 전력요금, 약품비 등 생산원가도 연간 165억원 절감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생산하는 광역 상수도는 지자체, 기업 등에 공급되며, 지자체는 이를 활용해 수돗물의 최종 소비자인 국민에게 공급한다. 이러한 국가 상수도 공급체계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의 요금 동결 선언은 지자체 수도요금 인상요인 완화에도 긍정적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기준 광역 상수도는 지자체가 국민에게 공급하는 수돗물(지방 상수도) 원가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어, 지자체와 국민 부담은 물론 경제 전반의 생산원가와 소비자물가 상승에도 직간접적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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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수도요금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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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2024학년도 수시 모집 11일부터 원서 접수 시작
- 건국대학교는 올해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 1929명을 수시 모집으로 선발한다. 건국대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은 9월 11일 ~ 14일 17시까지다. 건국대는 대표적인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으로 지난해보다 35명 증가한 830명을 선발한다. 1단계 학교생활기록부 서류평가와 2단계 면접평가로 진행하며, 서류평가를 거쳐 3배수 선발하는 면접평가 대상자도 전년 대비 105명 늘어난 셈이다. ‘KU자기추천’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적용되지 않으며,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 자기소개서도 제출하지 않는다. 그 외 학생부종합 ▲ 사회통합 ▲ 기초생활및차상위 ▲ 농어촌학생 ▲ 특성화고교졸업자 ▲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면접평가 없이 서류평가 70%와 학생부(교과)정량평가 30%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KU지역균형’ 전형은 342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 70%와 서류평가 30%를 일괄 합산해 반영하며,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은 없다. 서류평가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만 평가한다. KU지역균형의 경우 국내 고교졸업(예정)자로서 5학기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만 지원 가능하다. KU자기추천 또는 KU지역균형 지원을 고려하고 있는 수험생은 ‘KU학생부위주전형 가이드북’을 건국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활용할 수 있다. 평가요소 및 평가항목 소개와 평가절차, 학생부종합 합격사례와 학과별 실제 면접 질문 예시, 고교교사의 진로/진학 조언, 수험생이 자주 하는 FAQ 등이 수록돼 해당 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434명을 선발하는 ‘KU논술우수자’는 논술 100%으로 진행되며,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적용된다. 특히 올해 인문계열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국, 수, 영, 사/과탐(1과목) 중 2개 등급 합 4에서 5로 완화됐다. 자연계열과 수의예과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자연계열 출제 범위와 문항 수도 변경됐다. 올해는 ‘기하’를 포함해 수학,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통계, 미적분에서 총 4문항이 출제된다. 건국대 입학처는 입학처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를 통해 KU모의논술 해설특강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모의논술에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도 KU논술가이드북을 활용해 모의논술 문항을 풀어볼 수 있다. 실기/실적 전형에서는 지난해 모집 단위 영상영화학과가 학사구조 개편에 따라 ‘영상학과’와 ‘매체연기학과’로 나눠졌다. 그 중 매체연기학과 25명을 KU연기우수자로 선발한다. KU체육특기자에서는 야구 8명, 테니스 3명, 육상 2명 총 13명을 선발한다. 올해 면접일은 10월 28일, 12월 2~3일이다. 10월 28일에는 실기/실적(KU체육특기자) 면접이 예정돼 있다. 12월 2일에는 KU자기추천 이과대학, 건축대학, 공과대학, 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 부동산과학원, 사범대학 면접을 진행한다. 12월 3일에는 KU자기추천 문과대학, KU융합과학기술원, 상허생명과학대학, 수의과대학 면접을 진행한다. 또 학생부종합(특수교육대상자)도 12월 3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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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2024학년도 수시 모집 11일부터 원서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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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쯔쯔가무시 감염 주의 진드기 조심
- 쯔쯔가무시 감염 위험이 높은 가을철이 다가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지난 30일부터 전국 20개 지역에 털진드기 발생밀도 감시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쯔쯔가무시는 이 균을 보유한 대잎털진드기, 황순털진드기 등 털진드기에 물린 뒤 1~3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는 특징이 있다. 주요 증상은 발열, 발진, 근육통, 림프절종대 등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해 감기로 착각하기가 쉬워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다 증상이 보이면 바로 의료 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털진드기 유충이 주로 활동하는 9월 ~ 10월에 풀밭에서 야외 활동을 하거나 등산시 긴소매의 옷과 긴 바지를 착용하길 권하고 있으며, 벌초와 성묘 ,농번기 작업시 특히 유의해야 한다. 풀숲 · 풀밭에서 야외 활동 및 작업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할 것을 질병관리청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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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관 태평양을 건너다 신동규 작가 교보문고 POD부문 베스트셀러
- 신동규 작가의 에세이 ‘군의관 태평양을 건너다’가 교보문고 POD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군의관 태평양을 건너다’는 30년간 6개 대륙을 여행하면서 세상과 다양한 사람의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풀어낸 책이다. 신동규 작가는 서울적십자병원 외과 과장으로 근무 중이며, 해군 군의관일 때 군함을 타고 32개의 나라, 74개의 도시를 여행했다. 이러한 기록을 정리해 ‘Dr. 신의 노마드 다이어리’라는 책을 두 권 펴내기도 했다. ‘군의관 태평양을 건너다’를 편집한 페스트북 콘텐츠팀은 작가는 20년 차 대한민국 해군 군의관 출신으로서 세계를 누비며 경험한 것들을 아낌없이 풀어냈으며, 곳곳에 드러나는 아내와 딸에 대한 사랑, 신에 대한 감사는 여행기를 한층 애틋하게 만든다면서 콜럼버스의 항해를 연상시키는 이 작품은 독자들에게 큰 흥미로 다가갈 것이라고 추천 사유를 밝혔다. 신동규 작가는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선정 소식에 “글을 쓰며 사진을 찍기 좋아했던 덕분에 여행기가 책으로 엮이게 됐다. 해군 순항 훈련을 통해 경험한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모습과 문화를 글 속에 모두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그런 부분이 독자에게 가 닿은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며 소회를 밝혔다. 인터넷 서점의 한 구매 독자는 해군 출신으로서 옛 기억이 새록새록 나고, 비록 순항 훈련이나 파병에는 참여를 못 했지만 재밌게 보았다며, 군함을 타고 세계를 누빌 수 있다는 게 멋지고 부러웠다는 리뷰를 남기기도 했다. ‘군의관 태평양을 건너다’는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작가의 스토리는 신동규닷컴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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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관 태평양을 건너다 신동규 작가 교보문고 POD부문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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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9월부터 심야 시간에 속도 상향 시행
- 경찰청은 9월 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를 시간대 별로 달리 운영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을 본격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어린이 보행자의 통행이 적은 밤 9시 ~ 아침 7시까지 시간제 속도 제한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간선 도로상에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에는 심야 시간에 현행 시속 30Km에서 40 ~ 50Km로 속도를 높이고, 제한속도 40~50Km로 운영 중인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도로는 어린이들의 등 · 하교 시간대에 시속 30Km로 속도를 낮춘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속도 제한의 규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과 건의가 항시 제기되어 왔었다. 그에 따른 조치로 보이며, 2020년 3월 스쿨존 무인단속장비 의무 설치와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 3년 6개월 만에 규제가 완화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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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9월부터 심야 시간에 속도 상향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