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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CO VR게임 2023 올인원 스포츠 아시아 챌린지 개최
    독자적인 혁신 기술과 연구 개발 능력을 갖춘 글로벌 VR 선도기업 PICO가 19일부터 ‘2023 올인원 스포츠 아시아 챌린지’를 개최한다. ‘2023 올인원 스포츠 아시아 챌린지’는 PICO Store 내 인기 게임 중 하나인 올인원 스포츠 게임 내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농구 △사격 △배구 △탁구 △스쿼시 △복싱 △테니스 △배드민턴 등 8개 스포츠 종목에 출전할 기회를 갖게 된다. 참가자 중 점수와 순위를 평가해 각국의 대표 선수가 선발되며, 총 6개 국가의 최종 대결이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는 PICO VR 헤드셋 사용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PICO 4 VR 헤드셋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참가자는 올인원 스포츠 운동을 할 수 있고 집, 사무실 또는 선호하는 위치에서 신나는 가상 피트니스 경험을 즐길 수 있다. PICO 4는 초경량 디자인으로 몰입감 있는 VR 경험을 제공하며, 땀 방지 스포츠 폼 마스크와 편리한 휴대 케이스를 옵션 액세서리로 결합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한다. PICO 국내 마케팅 총괄 김지아 매니저는 “이번 챌린지는 PICO 유저들이 인기 있는 스포츠 종목을 보다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며 “언제 어디서나 가상 피트니스를 경험하며 PICO 올인원 VR 헤드셋만이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3 올인원 스포츠 아시아 챌린지’는 PICO VR 헤드셋 사용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9월 19일부터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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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SK텔레콤 Ai로 실내외 유동인구 정밀분석하는 기술 개발
    SK텔레콤은 자사의 AI 기반 위치 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에 실내 측위 기술을 결합해 실내 유동인구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AI유동인구’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유동인구 분석 기술은 특정 지역 내 기지국 접속 정보를 기반으로 해 실외 이동 인구와 실내 체류 인구의 구분이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SKT는 기지국,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전파 정보를 통해 실내·외 인구 분석이 가능한 딥 러닝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리트머스에 적용해 실내 체류 인구와 실외 이동량 분석이 가능한 ‘AI유동인구’를 개발했다. 또한 리트머스로 분석된 실내 · 외 유동인구 외에 인구 · 토지 ·지역 등 사회경제적 특성을 고려해 지역 내 전체 인구 추정하는 전수화 기술을 적용해 측정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였다. SKT가 개발한 ‘AI유동인구’ 기술의 측정 데이터는 실내 체류 인구를 정밀하게 측정함으로써 공공 인프라, 교통, 재난, 환경 등에 관련된 수요 및 사업계획을 위한 기반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SKT는 리트머스 서비스의 일환으로 ‘AI유동인구’ 기술 및 데이터를 고객사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현재 ‘AI유동인구’ 기술을 수도권 및 5대 광역시 상업 건물 일부에 적용했고 향후 적용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SKT는 올해 MWC23에서 리트머스 개발로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2023’의 ‘도시를 위한 최고의 모바일 혁신 사례(Best Mobile Innovation for Cities)’ 부문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SKT는 서울, 경기, 부산, 인천 등 지자체들과 리트머스를 통해 도시·환경·교통 문제를 해결하는데 협력하고 있다. SKT는 공식 뉴스룸을 통해 AI유동인구로 분석한 데이터 사례를 공개할 예정이다. 류탁기 SKT 인프라 기술 담당은 “이번 AI유동인구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실내·외 구분이 불가했던 기존 유동인구 분석 기술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었다”며 “실내 체류 인구 데이터는 이미 많은 수요가 있었고, 앞으로 활용처가 무궁무진한 만큼 다양한 협력 사례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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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에이디엠아이 신규 VR게임 100F 2023 도쿄게임쇼 참가
    VR 게임 전문기업 에이디엠아이는 신규 VR 게임 ‘100F(BLESSING OF THE GUARDIAN)’를 선보이기 위해 2023 도쿄게임쇼(TOKYO GAME SHOW 2023)에 참가한다. ‘100F(BLESSING OF THE GUARDIAN)’는 오큘러스 퀘스트 2(OCULUS QUEST 2)에 기반한 판타지 어드벤처 액션 게임이다. 타락한 신과 인류의 대결을 그리며, 신이 내린 10개의 재앙에 주요 캐릭터(아이리스)가 맞서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이번 게임은 다채로운 액션과 전투 요소를 중심으로, 신비한 퍼즐과 장애물 등 스토리 기반의 미션 수행을 주요 재미 요소로 삼았다. 3개의 볼륨으로 구성된 ‘100F(BLESSING OF THE GUARDIAN)’의 첫 번째 볼륨인 ‘VOL 1. 거짓 신과 재앙’은 2024년 6월 정식 출시 예정이다.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2023 도쿄게임쇼(2023 TOKYO GAME SHOW)에서는 ‘VOL 1.의 Chapter1 서막(숨겨진 힘)’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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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 하쿠나 라이브 히츠 기능 도입 숏폼 탐색 서비스
    글로벌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하이퍼커넥트가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 라이브에 숏폼(짧은 영상) 탐색 기능인 ‘Hits(히츠)’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히츠’는 하쿠나 앱 내에서 숏폼 영상을 업로드하고 탐색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다. 하이퍼커넥트는 간결하고 임팩트 있는 영상의 수요가 높은 최근 동영상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하쿠나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외에 숏폼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손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히츠’ 기능을 마련했다. 이번 기능 업데이트로 하쿠나 앱 메인 화면 상단에 ‘히츠’가 전면 배치되고, 짧게는 3초, 길게는 3분 길이의 숏폼 콘텐츠가 제공된다. ‘히츠’에는 하쿠나 라이브의 정교한 실시간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 추천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호스트가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지 않을 때도 인기 있는 ‘히츠’ 영상과 함께 이용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영상을 추천받아 취향에 맞는 호스트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영상 화면 속에 라이브 방송 상태와 팔로우 버튼이 표시돼 이용자가 호스트의 채널에 쉽게 접속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기능 업데이트로 호스트에게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더 많은 이용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기회가 제공된다. 호스트는 라이브 방송 중 재미있는 순간을 클립 형식으로 간편하게 녹화해 숏폼 콘텐츠로 게시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 중이 아닐 때도 ‘히츠’ 영상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자신의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다. 특히 라이브 콘텐츠 클립 외에도 디바이스에 저장된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해 신규 호스트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했다. 하이퍼커넥트는 ‘하쿠나 라이브’ ‘히츠’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히츠’ 콘텐츠를 보고 새로운 호스트 5명 이상 팔로우만 해도 ‘라이브 부스트’ 아이템 및 ‘CU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히츠’ 콘텐츠 업로드 수에 따라 하쿠나 재화인 다이아 등을 100% 제공하는 ‘업로드 이벤트’와 업로드한 ‘히츠’ 콘텐츠 수에 따라 ▲맥북 에어 ▲에어팟 맥스 ▲플레이스테이션 5 ▲아이패드 ▲다이슨 무선 청소기 등을 지급하는 ‘랭킹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각종 재화 및 다채로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하쿠나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하이퍼커넥트는 호스트들의 매력을 짧고 임팩트 있게 표현할 수 있는 ‘히츠’가 이용자들에게는 새로운 호스트와 콘텐츠를 발견하는 재미를 호스트에게는 자신의 콘텐츠를 더 많이 소개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하쿠나 라이브는 트렌드와 이용자의 니즈를 반영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이용자와 호스트가 모두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쿠나는 이용자 간 최적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최근 ‘하쿠나 라이브 2.0’을 공개했다. Z세대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50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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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미국 틱톡 이용시간 인스타그램 제쳤다 숏폼 인기 멈추지 않는다
    미국내 18세 이상 성인의 틱톡 이용시간이 인스타그램을 넘어서면서 IT업계 및 경제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짧은 동영상(숏폼)으로 최근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은 미국의 제재 속에서도 미국내 꾸준한 이용시간을 기록하며 2022년 인스타그램의 이용시간을 넘어섰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인사이더 인텔리전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이후 올해 틱톡 이용시간은 44억 2,800분으로 인스타그램 이용시간 39억1,400분에 5억1,400분 앞서며 페이스북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올해 페이스북 이용시간은 52억900분으로 틱톡과 7억8,100분의 차이를 기록했다. 페이스북은 2020년 정점을 찍고, 꾸준히 이용시간이 줄어들면서 전문가들은 2025년 틱톡이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을 모두 제치고 1위로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다만, 광고 수익은 틱톡보다 인스타그램이 높다고 보고서에서 설명하고 있다. 이는 인스타그램은 페이스북과 왓츠앱 , 최근 출시한 쓰레드까지 상호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광고주들은 여전히 메타의 플랫폼을 더 선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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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갤럭시 z플립5 · 폴드5 사전예약 판매 사상 최대 100만대 돌파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z플립5 · 폴드5가 사전예약 판매에서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1 ~ 7일까지 진행한 사전예약 결과 102만대를 넘겼다고 삼성전자는 발표했다. 이는 기존에 출시한 z플립3~4 · 폴드3~4를 초과하는 수치다. 이번 흥행 신호를 발판삼아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주목을 받을지 기대하고 있다. 통신업계에서는 갤럭시 z플립5와 폴드5의 연간 판매량을 1,000만대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 MX사업부장 · 사장은 지난달 28일 국내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폴더블폰 판매량이 1천만대에 근접했고, 올해는 그 이상이 판매될 것이라며 자신있게 밝혔다. 이어, 여러 조사기관 분석의 평균치를 참조해 볼때 폴더블폰 시장의 확장은 이미 예정된 수순이며, 5년 내로 그 수요가 연간 1억대 이상 판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IT 유튜버들이 갤럭시 z플립5를 일주일동안 쉬지 않고 여닫으며 내구성을 실험한 결과가 방영되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있다. 그중 구독자 13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폴란드 출신 유튜버가 운영중인 Mrkeybrd 채널에서 갤럭시z플립5와 모토로라 레이저 40울트라의 내구성을 비교해 주목을 끌고 있다. 현지시간 9일 오전 4시 45분 기준 갤럭시 z플립5는 37만 9,800번 여닫았지만 정상적으로 작동됐다. 하지만 22만 3,000번째 여닫을 때 힌지에 이상이 발견됐다.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반면 모토로라 레이저 40 울트라의 경우 12만 6,367번 여닫았을 때 화면이 꺼지면서 작동이 완전히 멈췄다고 말했다. 3배 이상의 내구성 차이로 온라인상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든 갤럭시 z플립5의 인기도는 더욱 상승했다. 갤럭시 z플립5 · 폴드5는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11일 공식 출시 된다.
    • 경제
    • 산업/정책
    2023-08-11
  • 애플 실적발표 시장 기대치보다 낮아 시총 3조달러 아래로 곤두박질
    애플이 기대치보다 낮은 실적 발표로 인해 하루새 시총이 1,600억달러(한화 약 209조 400억원)가 빠졌다. 시총 3조 달러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던 애플은 2조8,620억 달러로 10개월여만에 최대규모로 주가가 하락했다. 급락 요인은 전날 발표된 시장 기대치보다 낮은 실적과 아이폰 15의 출시 지연이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애플의 주가 하락은 국내 관련업체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LG이노텍도 그 영향으로 주가가 하락했고, 국내 아이폰 부품주도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지난 2분기(회계연도 3분기) 매출 818억 달러를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중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아이폰 판매액은 396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동월 대비 2%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애플의 3, 4분기 역시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이폰15의 매출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며 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는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 경제
    • 금융/증권
    2023-08-07
  • 메타 스레드 출시 5일만에 가입자 1억명 돌파
    트위터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 스레드는 7월 6일 선보인지 5일 만에 1억명의 가입자를 돌파했다. 인공지능(AI) ChatGPT의 인기를 뛰어넘는 속도이다. 전문가들은 이정도 속도라면 이번달 안에 트위터의 사용자 수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가입자 1억명을 달성하는데 인스타그램이 2년 6개월이나 걸린것을 감안한다면 엄청난 속도다. 1주일만에 1억9천만건의 새로운 스레드가 기록 되었다. 스레드는 1개의 게시물에 500자 이내의 짧은 글과 5분 이하의 동영상 , 10개까지의 사진 ,외부 앱사이트 링크 첨부가 가능하다. 스레드는 간략한 소통과 아이디어를 표현한다는데 있어서 최고의 창의적 공간을 조성했다는 평가와 트위터를 모방했다는 비판도 함께 받고 있다. 트위터는 머스크에게 인수된 이후 간결한 소통방식을 추구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글자수는 최대 1,000자까지 늘렸고, 표현의 자유를 침해 한다는 이유로 검열 정책을 폐기하였다. 이후 거짓 정보들과 각종 혐오글, 음란물이 트윗상에 범람하게 되어 이미지 실추를 우려한 광고주들이 이탈을 하면서 내리막 길을 걷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초심을 잃고 있는 트위터의 이용자가 점점 이탈하고 있는 가운데 스레드가 그들까지 모두 유입하여 흡수하게 된다면 트위터는 더욱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현재 트위터 측은 메타 스레드가 자사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했다며 법적 조치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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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메타 스레드 출시 텍스트 기반 소셜미디어 트위터 한판 붙자
    메타가 자체 개발한 텍스트 기반 소셜미디어 스레드(Threads)를 출시했다. 출시 4시간여 만에 5백만명 이상의 가입자가 늘어 났고, 현재 1,000만명이 넘어섰다고 메타는 밝혔다. 인스타그램과 연동되기 때문에 20억명 이상의 잠재적 수요를 가지고 있는 스레드는 트위터의 대항마로 꼽히고 있다. 스레드는 게시물 한개당 최대 500자까지 글자를 쓸 수 있고, 외부 앱사이트 링크를 비롯해 사진과 동영상(최대 5분) 등을 함께 올릴 수 있다. 트위터 비슷한 방식이기 때문에 소통을 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다. 간결한 소통의 대명사라 불리던 트위터가 최근 머스크에게 인수가 되면서 최대 글자수를 4천자까지 늘렸다. 기존 고유의 특징의 사라지면서 이탈자가 많이 나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스레드가 이런 이탈 유저들을 모두 흡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스레드는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동시에 출시되었다. 가입절차 역시 간편하다. 인스타그램 개정만 있다면 쉽게 접속이 가능하다. 하지만 유럽연합에서는디지털 시장법이 도입되어 출시가 보류 됐다.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지금 스레드가 비상하여 , 약 2억 5천만여명의 트위터 사용자를 추월할 지 여부도 큰 관심사이다. 미국 대중 문화 브랜드는 물론이고 , 국내 미디어 기업들 역시 빠르게 공식 계정을 만들고 있다. 새롭게 등장한 소셜미디어 스레드 , 트위터가 잊어버린 본질을 찾아 간결한 소통의 뉴미디어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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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황 총리 “대기업·정규직 특정노조가 기득권 지키려 사실 왜곡”
    황교안 국무총리는 21일 “노동계가 주장하고 있는 쉬운 해고, 일방적 임금삭감은 결코 사실이 아니며 전체 근로자의 10%에 불과한 대기업, 정규직 중심의 특정노조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사실을 왜곡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한화를 방문해 노사 대표 4명과 긴급 간담회를 하며 “노사정 대타협은 국민과 미래세대를 위해 노사정이 어렵게 합의를 이끌어 낸 것으로 어느 한 단체가 일방적으로 파기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며 이 같이 말했다. ▲ 노동개혁 현장을 찾은 황교안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중구 ㈜한화에서 가진 현장 노사와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 황 총리는 “대타협 파기는 청년과 중소기업 근로자, 비정규직, 실직자 등 도움이 절실한 근로자들의 이익을 외면하는 것이며 노동개혁을 지지하는 근로자들이 있다는 사실도 무시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는 일자리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저버리는 것이고, 청년들의 희망을 꺾는 것”이라며 “그동안 청년,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이익을 대변한다던 한국노총의 주장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노동계도 기득권 지키기를 버리고 일자리가 절박한 국민들을 위해 조속히 대화와 협력의 장으로 나와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 총리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동개혁은 우리와 동떨어진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바로 우리의 미래세대인 청년에게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중장년층 근로자가 더 오래 일할 수 있도록 하며, 근로시간을 단축해 일자리를 나눠 국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노동개혁은 이러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기 위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하고도 절박한 과제”라며 “정부는 그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노동개혁을 결코 중단하지 않을 것이며 노사정이 합의한 대로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충실히 수렴한 후 조속히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황 총리는 “국회와 정치권도 정치논리, 당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노동개혁이 절실한 청년들의 입장에서 그리고 대다수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근로자들 입장에서 진지하게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정부도 근로기준법, 고용보험법, 산재보험법, 파견법 개정안이 이번 임시국회 내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국회를 설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IT/모바일/게임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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