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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플립5 · 폴드5 사전예약 판매 사상 최대 100만대 돌파
-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z플립5 · 폴드5가 사전예약 판매에서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1 ~ 7일까지 진행한 사전예약 결과 102만대를 넘겼다고 삼성전자는 발표했다. 이는 기존에 출시한 z플립3~4 · 폴드3~4를 초과하는 수치다. 이번 흥행 신호를 발판삼아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주목을 받을지 기대하고 있다. 통신업계에서는 갤럭시 z플립5와 폴드5의 연간 판매량을 1,000만대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 MX사업부장 · 사장은 지난달 28일 국내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폴더블폰 판매량이 1천만대에 근접했고, 올해는 그 이상이 판매될 것이라며 자신있게 밝혔다. 이어, 여러 조사기관 분석의 평균치를 참조해 볼때 폴더블폰 시장의 확장은 이미 예정된 수순이며, 5년 내로 그 수요가 연간 1억대 이상 판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IT 유튜버들이 갤럭시 z플립5를 일주일동안 쉬지 않고 여닫으며 내구성을 실험한 결과가 방영되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있다. 그중 구독자 13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폴란드 출신 유튜버가 운영중인 Mrkeybrd 채널에서 갤럭시z플립5와 모토로라 레이저 40울트라의 내구성을 비교해 주목을 끌고 있다. 현지시간 9일 오전 4시 45분 기준 갤럭시 z플립5는 37만 9,800번 여닫았지만 정상적으로 작동됐다. 하지만 22만 3,000번째 여닫을 때 힌지에 이상이 발견됐다.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반면 모토로라 레이저 40 울트라의 경우 12만 6,367번 여닫았을 때 화면이 꺼지면서 작동이 완전히 멈췄다고 말했다. 3배 이상의 내구성 차이로 온라인상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든 갤럭시 z플립5의 인기도는 더욱 상승했다. 갤럭시 z플립5 · 폴드5는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11일 공식 출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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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플립5 · 폴드5 사전예약 판매 사상 최대 1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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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실적발표 시장 기대치보다 낮아 시총 3조달러 아래로 곤두박질
- 애플이 기대치보다 낮은 실적 발표로 인해 하루새 시총이 1,600억달러(한화 약 209조 400억원)가 빠졌다. 시총 3조 달러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던 애플은 2조8,620억 달러로 10개월여만에 최대규모로 주가가 하락했다. 급락 요인은 전날 발표된 시장 기대치보다 낮은 실적과 아이폰 15의 출시 지연이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애플의 주가 하락은 국내 관련업체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LG이노텍도 그 영향으로 주가가 하락했고, 국내 아이폰 부품주도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지난 2분기(회계연도 3분기) 매출 818억 달러를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중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아이폰 판매액은 396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동월 대비 2%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애플의 3, 4분기 역시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이폰15의 매출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며 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는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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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실적발표 시장 기대치보다 낮아 시총 3조달러 아래로 곤두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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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스레드 출시 5일만에 가입자 1억명 돌파
- 트위터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 스레드는 7월 6일 선보인지 5일 만에 1억명의 가입자를 돌파했다. 인공지능(AI) ChatGPT의 인기를 뛰어넘는 속도이다. 전문가들은 이정도 속도라면 이번달 안에 트위터의 사용자 수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가입자 1억명을 달성하는데 인스타그램이 2년 6개월이나 걸린것을 감안한다면 엄청난 속도다. 1주일만에 1억9천만건의 새로운 스레드가 기록 되었다. 스레드는 1개의 게시물에 500자 이내의 짧은 글과 5분 이하의 동영상 , 10개까지의 사진 ,외부 앱사이트 링크 첨부가 가능하다. 스레드는 간략한 소통과 아이디어를 표현한다는데 있어서 최고의 창의적 공간을 조성했다는 평가와 트위터를 모방했다는 비판도 함께 받고 있다. 트위터는 머스크에게 인수된 이후 간결한 소통방식을 추구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글자수는 최대 1,000자까지 늘렸고, 표현의 자유를 침해 한다는 이유로 검열 정책을 폐기하였다. 이후 거짓 정보들과 각종 혐오글, 음란물이 트윗상에 범람하게 되어 이미지 실추를 우려한 광고주들이 이탈을 하면서 내리막 길을 걷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초심을 잃고 있는 트위터의 이용자가 점점 이탈하고 있는 가운데 스레드가 그들까지 모두 유입하여 흡수하게 된다면 트위터는 더욱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현재 트위터 측은 메타 스레드가 자사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했다며 법적 조치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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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스레드 출시 5일만에 가입자 1억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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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스레드 출시 텍스트 기반 소셜미디어 트위터 한판 붙자
- 메타가 자체 개발한 텍스트 기반 소셜미디어 스레드(Threads)를 출시했다. 출시 4시간여 만에 5백만명 이상의 가입자가 늘어 났고, 현재 1,000만명이 넘어섰다고 메타는 밝혔다. 인스타그램과 연동되기 때문에 20억명 이상의 잠재적 수요를 가지고 있는 스레드는 트위터의 대항마로 꼽히고 있다. 스레드는 게시물 한개당 최대 500자까지 글자를 쓸 수 있고, 외부 앱사이트 링크를 비롯해 사진과 동영상(최대 5분) 등을 함께 올릴 수 있다. 트위터 비슷한 방식이기 때문에 소통을 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다. 간결한 소통의 대명사라 불리던 트위터가 최근 머스크에게 인수가 되면서 최대 글자수를 4천자까지 늘렸다. 기존 고유의 특징의 사라지면서 이탈자가 많이 나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스레드가 이런 이탈 유저들을 모두 흡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스레드는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동시에 출시되었다. 가입절차 역시 간편하다. 인스타그램 개정만 있다면 쉽게 접속이 가능하다. 하지만 유럽연합에서는디지털 시장법이 도입되어 출시가 보류 됐다.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지금 스레드가 비상하여 , 약 2억 5천만여명의 트위터 사용자를 추월할 지 여부도 큰 관심사이다. 미국 대중 문화 브랜드는 물론이고 , 국내 미디어 기업들 역시 빠르게 공식 계정을 만들고 있다. 새롭게 등장한 소셜미디어 스레드 , 트위터가 잊어버린 본질을 찾아 간결한 소통의 뉴미디어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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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스레드 출시 텍스트 기반 소셜미디어 트위터 한판 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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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대기업·정규직 특정노조가 기득권 지키려 사실 왜곡”
- 황교안 국무총리는 21일 “노동계가 주장하고 있는 쉬운 해고, 일방적 임금삭감은 결코 사실이 아니며 전체 근로자의 10%에 불과한 대기업, 정규직 중심의 특정노조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사실을 왜곡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한화를 방문해 노사 대표 4명과 긴급 간담회를 하며 “노사정 대타협은 국민과 미래세대를 위해 노사정이 어렵게 합의를 이끌어 낸 것으로 어느 한 단체가 일방적으로 파기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며 이 같이 말했다. ▲ 노동개혁 현장을 찾은 황교안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중구 ㈜한화에서 가진 현장 노사와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 황 총리는 “대타협 파기는 청년과 중소기업 근로자, 비정규직, 실직자 등 도움이 절실한 근로자들의 이익을 외면하는 것이며 노동개혁을 지지하는 근로자들이 있다는 사실도 무시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는 일자리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저버리는 것이고, 청년들의 희망을 꺾는 것”이라며 “그동안 청년,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이익을 대변한다던 한국노총의 주장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노동계도 기득권 지키기를 버리고 일자리가 절박한 국민들을 위해 조속히 대화와 협력의 장으로 나와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 총리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동개혁은 우리와 동떨어진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바로 우리의 미래세대인 청년에게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중장년층 근로자가 더 오래 일할 수 있도록 하며, 근로시간을 단축해 일자리를 나눠 국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노동개혁은 이러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기 위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하고도 절박한 과제”라며 “정부는 그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노동개혁을 결코 중단하지 않을 것이며 노사정이 합의한 대로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충실히 수렴한 후 조속히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황 총리는 “국회와 정치권도 정치논리, 당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노동개혁이 절실한 청년들의 입장에서 그리고 대다수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근로자들 입장에서 진지하게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정부도 근로기준법, 고용보험법, 산재보험법, 파견법 개정안이 이번 임시국회 내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국회를 설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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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대기업·정규직 특정노조가 기득권 지키려 사실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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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한파·폭설에 철저·신속대응 지시
- 황교안 국무총리는 24일 기록적인 한파와 서남해안 폭설피해와 관련해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철저하고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 황 총리는 이날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으로부터 한파와 폭설관련 피해 및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국민안전처와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등 관련부처에 안전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황 총리는 “한파와 폭설을 맞아 신속한 현장대응이 중요하다”며 “국민들이 피해를 입거나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의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피해상황 파악 및 응급복구 체계를 가동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노후주택과 온실, 축사 등의 시설물에 대한 상황점검 및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조치 강화를 비롯해 도서 산간 지역의 폭설로 인한 고립주민 파악과 신속한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제주공항 기상악화로 인한 대규모 결항과 공항 체류객에 대해서도 특별수송대책과 여객 편의제공 및 지원,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 등 안전운항 확보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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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한파·폭설에 철저·신속대응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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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재배 버섯’ 수확 후 배지 재활용해 생산비 절감
- 농촌진흥청은 느타리와 큰느타리(새송이)를 병에 재배할 때 버섯을 수확한 뒤 버리는 배지의 15%를 새로운 배지에 섞어서 재활용하면 버섯 수량 감소 없이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러한 절감 효과는 버섯을 병 재배할 때 한 번 수확한 배지에 유효 성분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농진청은 느타리와 큰느타리 병 재배용 배지를 만들 때 한 번 수확한 배지의 15%를 첨가해 재배하는 실험을 했다. 새로운 배지를 절약하기 위해 톱밥, 콘코브, 비트펄프, 미강, 밀기울, 면실박, 케이폭박 등 새 배지 조성에 혼합하는 재료의 85%와 한 번 수확한 배지 15%를 섞는다. 이때 수확 후 배지의 15%는 재배 병 수를 기준으로 20%에 해당하는 병에서 꺼냈을 때 나오는 양에 해당한다. 수확 후 배지 재활용 병 재배의 시험 결과, 버섯 수량은 느타리 시험구 242.8g과 대조구 238.4g, 큰느타리 시험구 217.5g과 대조구 212.0g으로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다. 비용은 1만 병당 느타리 17만 8000원(연간 4460만 원), 큰느타리 21만 3000원(연간 5330만 원) 정도의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버섯 병 재배 농가에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간 배지 제조 작업을 한다. 월요일에 병을 담는 병 재배용 상자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병을 담는 상자의 색깔을 다르게 한다. 또한 월요일에는 100% 새로운 배지를 병에 넣고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수확 후 배지를 재배 병 수 기준으로 20%씩 첨가해 1회씩 재활용하면 된다. 정종천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농업연구관은 “수확 후 배지를 재활용해 사용하면 배지 재료 구입비를 15% 정도 낮출 수 있어 생산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버섯과 043-871-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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