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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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워크명동 전경(제공=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jpg
타임워크명동 전경(제공=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서울 명동의 핵심 상권에 위치한 타임워크명동의 매각 주관사로, 본 자산의 매각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타임워크명동은 이지스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는 남대문로 대로변에 위치한 약 1.1만 평(약 3만7286m²) 규모의 복합 자산으로, 2021년 대수선 공사를 완료해 신축급 물리적 스펙을 갖추고 있다.


본 자산은 명동 내 최대 대지 면적(4240m²)을 보유한 희소 자산으로, 을지로 및 명동 권역 내 유일한 오피스-리테일-호텔 복합 시설이다. 


포트폴리오 투자 효과와 높은 운영 안정성을 제공하며, 명동 상권의 메인 대로변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리테일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룰루레몬의 동양권 최대 플래그십 매장과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쇼핑코스인 올리브영 등이 입점해 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기준 명동 권역의 공실률은 전년 동기 대비 7.2% 포인트 감소한 5.6%를 기록하고 있다. 


명동 상권은 과거 중국인 관광객에게 의존하던 것과 달리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내국인 및 관광객들이 명동에서 K-뷰티 제품을 찾으면서 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향후 상권 전망도 매우 밝다. 


특히, 호텔 시장이 회복을 넘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타임워크명동은 향후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자산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최근 증가한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과 함께 명동 상권의 활력이 되살아나 호텔과 복합시설을 찾는 투자자들의 관심도 크게 증가하면서 현재 자산운용사와 호텔 오퍼레이터 등 여러 투자자로부터 매각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타임워크명동 매각 주관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현재 매각 마케팅을 진행 중이며, 예상 매각가는 약 5000~6000억원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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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타임워크명동 매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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