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4회 광양매화축제 행사가 이달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매년 100만명 이상의 수많은 관광객이 붐비는 이번 행사는 올해 역시 청매실 농원을 비롯해 다압마을 주변의 198,000㎡의 대규모 매화 군락의 매혹적인 장관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봄 광양매화마을에서 열다라는 주제와 매화 피는 순간, 봄이 오는 시간이란 슬로건 아래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차 없는 거리 운영, 매돌이 굿즈샵 운영, 지구마블 광양여행, 매실 하이볼 체험, 매화랑 2박 3일, 우리동네 콘서트, 버스킹, 나도 가수다 등 광양매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한다.
쾌적한 축제를 위해 전면 유료화(전액 축제 상품권으로 환급)로 진행되며,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7~18세)4,000원이며, 6세이하 및 65세 이상, 19세 미만 광양시민, 국가유공자와 참전 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학생인솔 교원 등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매표소 운영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원활한 통행을 위해 둔치 및 소둔치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