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이 1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 및 타살의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재 구체적인 사망 경위 등을 수사중에 있다고 전했다.
휘성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되어 죄송하다며, 휘성이 서울 광진구의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판정을 받았음을 전했다.
이어,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휘성은 2002년 Like A Movie로 데뷔하여, 불치병, With Me,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수 많은 곡들을 히트 시키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오는 15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KCM과의 합동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