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아동의 건강한 놀이권 보장과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도 오늘! 여기! 꿀잼! 팝업놀이터를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3월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이와 가족이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테마형 이동식 놀이공간으로, 집 가까운 공원과 잔디광장 등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각각 4회씩 운영할 예정이며, 상반기 운영 일정은 4월 11일 생명누리공원을 시작으로 유기농복합단지(4월 25일), 문화제조창(5월 16일), 오송호수공원(5월 30일)에서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4시간 동안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만약 우천 시에는 행사 일정이 일요일로 연기되며, 변경 사항은 청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안내된다.
특히 올해는 놀이기구의 양적 확대에서 벗어나 체험의 질과 안전성 강화를 운영 핵심으로 삼았다.
아이들이 더 오래 머무르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보호자들도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버블쇼, 마술쇼, 벌룬쇼, 디제잉 공연과 더불어 미니운동회, 랜덤플레이댄스, 물총놀이와 같은 가족 참여형 레크리에이션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에어바운스, 미니바이킹, 회전비행기, 범퍼카 등 10종 이상의 놀이기구가 운영되어 다양한 연령대가 고르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더불어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체험, 비눗방울 체험 등 상설 및 협업 체험부스가 마련되며, 캐릭터 콘셉트 포토존과 푸드트럭도 준비되어 가족 모두가 놀이와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팝업놀이터는 단순한 행사 그 이상으로 아동 친화 도시 정책의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가족 간 소통이 이뤄지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놀이터 운영은 아동의 놀 권리를 실현하고 가족 친화적인 지역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청주시민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