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6월 1일 최신 AI PC인 갤럭시 북6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며 갤럭시 북6 시리즈의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4월 2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선보인 갤럭시 북6 울트라와 갤럭시 북6 프로에 이어 이번 모델까지 출시됨으로써,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갤럭시 북6는 16형(40.6cm)과 14형(35.6cm)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되며, 인텔의 최신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3를 탑재해 뛰어난 처리 속도와 원활한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특히, 최대 49TOPS의 고성능 NPU를 갖춰, 전작 대비 약 3배 이상 AI 연산 능력이 크게 향상됐으며, 이미지 편집과 실시간 번역 등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을 안정적으로 구현한다.
배터리 성능도 강화돼 완전 충전 시 최대 24시간 연속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며, 슬림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14형 1.43kg, 16형 1.74kg)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한다.
USB Type-C, USB Type-A, HDMI, 유선 LAN 포트 등 다양한 입출력 단자를 지원해 주변기기 연결도 편리하다.
갤럭시 AI 기능은 이미지 배경을 쉽게 제거하는 AI 컷아웃(AI Cut Out), 선택 텍스트를 즉각 번역하는 실시간 번역 등 학습과 업무에 필요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자연어 명령으로 PC 내부 데이터를 검색하거나 설정 변경도 할 수 있어 사용자의 생산성을 높인다.
고성능 플래그십 갤럭시 북6 울트라 시리즈에서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70·5060 외장 그래픽 탑재 모델뿐 아니라, 인텔 내장 그래픽을 적용한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7, 32GB 메모리, 1TB 스토리지의 신모델이 369만원에 선보여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초기 구매 부담을 줄이는 구독형 서비스 AI 구독클럽도 운영 중이다.
올해 1분기 이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는 전년 4분기 대비 약 3배 증가했으며, 구매자 중 25%가 AI 구독클럽을 선택했다.
구독 상품은 24·36·48개월의 세 가지 유형으로 무상 수리와 파손 보상으로 장기간 사용자 부담을 줄여준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정호진 부사장은 갤럭시 북6는 뛰어난 성능과 갤럭시 AI 탑재로 일상에서 폭넓은 AI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며 많은 분이 이 제품을 통해 혁신적인 AI 환경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삼성은 AI 기술과 하드웨어 역량을 결합한 프리미엄 PC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며, 고객에게 최적의 AI 경험을 전달하는 데 앞장설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