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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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이엔에이 / 거미집 포스터

 거미집은 영화 밀정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김지운 감독의 작품으로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비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개봉 전부터 수많은 영화팬들에게 상당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영화 거미집은 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영화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영화를 관람하면서 하나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느낌도 강하게 들 것으로 보인다.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된다. 딱 이틀이면 됀다는 김감독(송강호) 

모든 것들이 검열을 당하던 1970년대 유신정권 시절 , 성공 데뷔작 이후 온갖 조롱과 악평에 시달리던 김감독은 촬영이 끝난 영화 거미집의 새로운 결말에 대한 영감을 주는 꿈을 며칠째 꾸고 있다. 그대로만 찍으면 틀림없이 걸작이 될 것같은 예감

 

그는 딱 이틀간의 추가 촬영을 꿈꾼다. 그러나 대본의 심의에 걸리게되고, 제작자인 백회장(장영남)은 촬영을 강하게 반대한다.

 

제작사의 후계자인 신미도(전여빈)를 설득한 김감독은 베테랑 배우 이민자(임수정), 톱스타 강호세(오정세), 그리고 떠오르는 스타 한유림(정수정)까지 모두 불러 촬영을 강행하지만 , 꼬여버린 스케줄로 배우들은 불만투성이 된다.

 

설상가상으로 출장 갔던 제작자와 검열 담당자들까지 촬영장에 들이닥치면서 모두 아수라장이 되는데... 과연 거미집은 세기의 걸작으로 완성 될 수 있을까?

 

그 결과는 9월 27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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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거미집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된다 송강호 임수정 전여빈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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