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마을 해남에서 펼쳐지는 맛의 향연 , 해남미남축제가 11.3 ~ 11.5까지 삼산면 도립공원 잔디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해남미남축제는 2019년부터 해남의 모든 농 · 수 · 축산물을 음식 소재로 활용하여 해남만의 특화 음식을 개발하고, 음식 관광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시작되었다.
해남미남축제는 건강한 먹거리와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까지 해남에서의 즐거운 추억과 맛의 향연을 제대로 즐겨볼 수 있다.
축제는 주행사장과 보조무대 , 미남주제관과 판매, 체험 행사장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재경 강강술래 , 해남의 맛 뽐내기 퍼레이드 , 축하공연, 버스킹 , 오케스트라 , 웃음치료, 버블 · 마술쇼 , 해군 가을 낭만 음악회 , 트롯가요제 ,멀티 EDM쇼 등이 진행되며 , 추억의 구이터, 떡메치기 , 막걸리 만들기 , 짚풀공예 , 탈곡체험 등 다양한 체험의 장도 마련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겨볼 수 있다.
세계인과 함께하는 김치 비빔행사와 떡국나눔행사도 크게 주목을 받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K-FOOD행사로 거듭나기위한 다양한 노력도 진행중이다.
맛의 고장 땅끝마을 해남에서 가을날의 정취를 충분히 느끼며 , 오감을 만족시킬 맛의 묘미를 느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