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에서 불꽃축제 행사를 이달 4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에 시작된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다시 부활했다.
행사는 11월 4일 단 하루동안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사전 공연이 운정호수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립예술단 , 지역 예술인 ,마술쇼와 버스킹 , 동후 의 공연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오후 6시부터는 태권도 공연과 가수 김장훈, 원셋(1set) 등 파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개막식 공연과 함께 운정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불꽃쇼는 어두운 밤하늘을 빛으로 장식하는 아름다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이며, 그윽한 화약 냄새가 더해져 어린날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향수병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이어, 호수공원 산책로 일원에는 빛 조형물이 전시되어 한층 가을날의 멋스러움이 더해지는 야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 관계자는 당일 행사장 주변에 대규모 인파가 운집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주변에 안전관리 요원을 행사장 주변에 배치해 안전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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