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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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5.jpg
남현희 인스타그램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씨가 전청조씨에게 선물 받은 시가 3억 상당의 고급 승용차 벤틀리 차량이 몰수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0일 남현희씨의 벤틀리 차량에 대한 몰수 보존을 법원해 신청했으며, 법원에서 15일 인용됐다.

 

몰수 보존은 재판에서 혐의를 확정판결 받기 전에 범죄 및 불법으로 얻은 재산의 처분 및 은닉을 막기위한 절차로 몰수하여 보존 상태를 유지시키는 조치다

 

몰수된 남현희씨의 벤틀리 승용차는 공매 처분 후 전청조씨 사기 관련 피해자들의 변제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찰은 남현희씨 측이 지난 3일 벤틀리 승용차를 포함해 전청조씨에게 선물로 받은 귀금속류와 가방 등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제출한 목록을 토대로 감정을 맡긴 상태이며, 몰수 보존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청조씨 사기 사건과 관련된 피해자는 약 30여명이며, 사기 피해 규모는 현재까지 약 35억원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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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벤틀리 몰수 전청조 사기 피해자 변제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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