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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6-06-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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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CI

대한민국 독자 개발 우주발사체 누리호의 기술이 국내 최초로 민간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전 주기적으로 이전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5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누리호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대한민국 우주 산업 생태계가 공공 주도에서 민간 주도 단계로 도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누리호는 2010년부터 2023년까지 14년에 걸쳐 항우연과 300여 개 민간 기업이 함께 개발한 대한민국의 우주 독립 상징이다. 

 

누리호 성공으로 한국은 자국 기술로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세계 7번째 국가가 되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누리호의 설계, 제작, 발사 운용 등 전 주기 기술과 방대한 기술문서를 이전받았으며, 2032년까지 직접 누리호를 제작하고 발사할 수 있는 통상실시권까지 확보했다. 


계약 규모는 240억 원으로, 공정한 기술 가치 평가를 거쳐 합의되었다.


앞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우연과 함께 누리호 연속 발사를 수행하며 기술과 경험을 체계적으로 이전받을 계획이다. 


한화는 이번 기술 이전을 발판 삼아 우주 수송 서비스-위성체-위성 서비스로 이어지는 우주 사업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민간 주도의 우주 산업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누리호의 기술 및 비용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상업 발사 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철 항우연 원장은 이번 기술 이전은 공공의 성과가 민간으로 확장되는 분수령이자, 국내 발사체 산업 생태계 역량 강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누리호 기술의 민간 이관은 대한민국 우주 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활발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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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기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민간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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