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청주시활성화재단, 육거리야시장사업단이 4월 10일 청주시 대표 야간 행사인 육거리 야시장 만원을 개막하고 본격적인 상반기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개막식은 육거리종합시장 제1주차장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와 방문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사관학교 군악대의 퍼레이드로 시작해 테이프 커팅과 환영사, 공연 순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육거리 야시장 만원은 전통시장 야간 활성화와 원도심 방문객 유입 확대를 목표로 추진되는 행사로, 지난해 총 26회에 걸쳐 약 16만 명이 육거리시장을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 야시장은 7월 첫째 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열릴 예정이며, 육거리시장 메인 아케이드 구간과 제1주차장 일원에서 다양한 먹거리 판매와 공연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진다.
기존 상점뿐 아니라 이동식 판매대, 푸드트럭, 포장마차 등도 다수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먹거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 입만’이라는 새 콘텐츠가 도입되었다.
이동식 판매대에서 한입 크기의 전용 컵으로 제공되는 먹거리를 각 매대별로 선착순 30명에게 1,000원에 즐길 수 있도록 하여,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여러 메뉴를 경험할 수 있게 하였다.
그뿐 아니라 3주차부터는 포장마차 형태의 포차존도 운영되어 전통시장의 독특한 정취와 더불어 색다른 야간 체험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육거리 야시장 만원 개막식을 계기로 전통시장과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찾아 즐기는 청주의 대표적인 야간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육거리 야시장 만원은 상반기 운영을 마친 뒤 9월부터 하반기 운영을 재개해 연말까지 지속적인 활성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원도심 재생에 중추적 역할을 하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풍성한 문화와 먹거리 즐거움을 제공하는 소중한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