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4월 13일 새벽 흥덕구 봉명동 상가 건물에서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한 뒤 즉시 전 행정력을 투입해 현장 대응과 피해 수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근 주민들 다수가 부상을 입었으며 차량 전도와 주변 건물 유리창 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사고 발생 직후 청주시는 재난대응 시스템을 즉시 가동했으며, 같은 날 오전 7시에는 부시장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소집해 2차 피해 차단과 주민 보호 대책을 신속히 논의했다.
건물 안전진단과 가스 누출 여부 점검, 이재민 발생에 대비한 임시주거시설 확보 등 선제적 대응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과 안전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며, 추가 위험 요소 차단과 신속한 사고 수습을 강력히 지시했다.
오전 9시에는 비상대책 간부회의를 주재해 사고 원인과 피해조사를 신속히 추진하고, 2차 사고 방지, 이재민 보호 및 생활지원, 현장 복구와 환경 정비를 포함한 전방위적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피해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잔해물과 폐기물 처리를 신속히 진행하고, 보험 처리에도 지체가 없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일교차를 고려해 냉·난방이 가능한 임시주거시설에서 이재민의 생활지원을 꼼꼼히 챙기도록 지시했다.
현재 청주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복지, 보건, 건축, 가스 관련 부서가 협력해 피해 조사와 의료지원, 심리지원, 임시주거 제공 등 포괄적 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과 재난안전기금, 예비비 투입을 검토하는 한편 LPG 공급사 보험 적용 여부도 확인해 빠른 피해 회복에 힘쓰고 있다.
상가와 인근 아파트의 가스 노출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붕괴 위험이 있는 건축물에 대해서도 안전진단과 예찰 활동을 강화해 추가 피해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이범석 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사고 수습과 재발 방지에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