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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6-05-0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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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CI

LS일렉트릭이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잇따라 대형 수주에 성공하며 북미 전력 인프라 슈퍼사이클의 핵심 플레이어로 주목받고 있다고 4월 29일 밝혔다. 


이번에 LS일렉트릭은 글로벌 전력 기업 블룸에너지와 약 3190억원(미화 2.2억 달러) 규모의 배전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뉴멕시코주에 조성되는 메이저 빅테크 기업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에 배전반과 변압기 등 주요 배전 시스템 일체를 공급할 예정이다.


최근 AI 산업의 폭발적인 확산과 함께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투자가 급증함에 따라 미국 내 전력 인프라 확충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추어 북미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잇따라 거머쥐며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이달에는 1700억원 규모의 메이저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구축 사업도 수주해 좋은 성과를 냈다.


LS일렉트릭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3766억원, 영업이익 1266억원으로 역대 최대 1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24시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수적인 만큼, 고효율·고신뢰성 배전 설비 제조 기술과 신속한 납기, 안정적인 유지보수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LS일렉트릭은 뛰어난 품질 경쟁력과 신속한 고객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현지에서 입지를 빠르게 확대 중이며, 미국 유타주와 텍사스주를 중심으로 공급망을 강화하고 현지 생산 비중을 높여 납기 경쟁력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특히 LS일렉트릭은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장을 겨냥해 전력 변환 단계를 줄여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직류 배전(LVDC)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천안 사업장에서 운영 중인 ‘DC 팩토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북미 전력시장은 최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산과 맞물려 기존 발전소·변전소 중심의 송전 인프라 투자에서 데이터센터, 마이크로그리드 등 배전 인프라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현지에서 쌓은 레퍼런스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현지 배전 슈퍼사이클의 주도권을 잡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AI 확산과 전력 수요 확대로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투자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현지 공급망과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늘려 나가고 있다며 차세대 직류 솔루션 등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해 북미 시장에서 대형 수주를 지속하며 성장세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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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북미 빅테크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 대형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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