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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6-06-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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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SMR이 추진하는 SMR 플랜트 가상 조감도

두산에너빌리티가 영국 롤스로이스 SMR(Rolls-Royce SMR)이 추진 중인 소형모듈원자로(SMR) 프로젝트의 핵심 기자재 제작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되며 유럽 SMR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소식을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롤스로이스 SMR이 영국 윌파(Wylfa)와 체코 테믈린(Temelín)에서 추진하는 SMR 사업에 적용되는 원자로 등 주요 기자재에 대한 제작성 검토를 수행할 예정이다. 


롤스로이스 SMR은 470MW급 소형모듈원자로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 원자로는 최소 60년 동안 안정적인 기저부하 전력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롤스로이스 SMR은 2021년 설립된 기업으로, 최대 주주는 영국의 대표 항공우주·방산 기업인 롤스로이스 PLC다. 


특히, 최근 영국 국영 원자력기관인 GBE-N과 윌파 부지 내 SMR 3기 건설을 위한 특화 설계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으며, 체코 국영 에너지 기업 ČEZ와도 건설 준비 계약을 맺고 부지 인허가와 사전 설계에 힘쓰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BG 김종두 사장은 이번 협력은 두산에너빌리티가 글로벌 SMR 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확대해 나가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그간 축적해 온 원전 핵심 기자재 제작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롤스로이스 SMR 사업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두산에너빌리티는 생산 역량 확대와 제조 역량 고도화를 통해 SMR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창원 본사 부지에는 SMR 전용 공장 신축이 추진되고 있고, PM-HIP(금속 분말성형) 등 첨단 제조 기술을 도입하여 핵심 기자재의 품질과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로 민·군 겸용 SMR 핵심 기자재의 국산 개발과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SMR 시장이 향후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의 입지를 강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국내 핵심 항공우주·방위산업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견인하며, 국내 원전 산업 생태계뿐 아니라 국가 경제에도 중대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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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영국 롤스로이스 SMR 핵심 기자재 제작 협력 파트너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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