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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6-07-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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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전선 군포 사업장 전경

가온전선이 4일 미국 AI 데이터센터 전력망에 송전용 케이블을 처음으로 공급하며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약 350억원으로, 가온전선은 올해 AI 데이터센터 관련 매출을 1000억원 규모까지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온전선은 이미 미국 내 태양광 발전단지 전력망 구축 사업에 연간 약 1000억원 규모의 케이블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AI 데이터센터 사업이 추가되면서 미국 수출 규모가 약 2000억원대로 성장할 전망이다.


미국 현지 법인인 LSCUS 역시 빠르게 성장 중으로,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총 5조원 이상에 달하는 버스덕트(Busduct)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의 핵심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온전선은 AI 데이터센터 외부 전력망용 케이블뿐 아니라 내부 전력 분배용 버스덕트를 모두 공급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사업 구조를 갖추게 되었다.


정현 가온전선 대표는 미국 현지 사업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AI 전력 인프라 시장을 회사의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시장 확대에 발맞춰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가온전선은 2026년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4%, 27.2% 증가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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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전선, 미국 AI 데이터센터 전력망용 송전 케이블 첫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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