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ction killErrors() { return true; } window.onerror = killErrors;
  • 최종편집 2026-07-21(화)
  • 전체메뉴보기
 
20260628_174135.png
jtbc ci

최근 JTBC가 기업회생 절차를 밟으면서 주요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에 대한 출연료 지급이 지연되고 있어 방송 제작 현장에 실질적인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아는 형님, 냉장고를 부탁해, 이혼숙려캠프 등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들과 기획사 다수가 정한 지급일에 출연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돼 업계 안팎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JTBC 측은 출연료 지급 지연 이후 각 출연자의 소속사에 개별 연락을 취하며 지급 기한 연기에 대한 양해를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JTBC 관계자는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정산 대금에 대해 지급 지연이 발생했다며 법원의 승인 및 행정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금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JTBC는 지난 6월 12일 약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 만기 상환에 실패하며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고, 6월 15일에는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제출했다. 


중앙그룹 내 지주사인 중앙홀딩스와 메가박스중앙, 콘텐트리중앙 등 주요 계열사들도 같은 시기에 회생 절차를 신청하는 등 그룹 전체가 재정난에 직면한 상황이다.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은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태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수많은 채권자와 주주, 이해관계자들의 피해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JTBC는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중계권료 일부를 미납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며 중계 차질 우려에도 직면했다. 


그러나 JTBC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월드컵 결승전까지 모든 경기를 차질 없이 생중계할 예정이라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는 물론 토너먼트 마지막까지도 현장감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업계와 시청자 사이에서는 JTBC의 재정 위기와 출연료 미지급 문제 해결에 대한 불안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재정 문제를 넘어 방송 제작 환경 전반에 걸친 영향을 미치고 있어, 향후 방송 정상화 여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JTBC, 기업회생 절차 속 예능 출연료 미지급 논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