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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6-10-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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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ci

삼성전자가 프랑스 인공지능(AI) 기업 미스트랄 AI(Mistral AI)와 손잡고 반도체 설계 및 제조에 특화된 AI 모델 공동 개발에 나선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한-프랑스 정상회담 시점에 공식 체결돼 양국의 기술 협력에도 의미 있는 발전을 가져왔다.


양사는 삼성전자 DS부문의 막대한 반도체 기술 데이터와 미스트랄 AI가 보유한 고효율 AI 모델 기술을 결합해 반도체 특화 AI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반도체 설계부터 데이터 분석, 결함 예측, 공정 최적화까지 전 과정에서 생산성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미스트랄 AI는 구글 딥마인드, 메타 출신 연구진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유럽 AI 생태계의 대표 주자로, 금융·제조·에너지 등 높은 데이터 보안이 요구되는 산업에 맞춤형 AI 모델을 온프레미스(On-Premises) 환경에서 구축할 수 있는 기술력을 지니고 있다. 


온프레미스 방식은 기업이 자체 서버와 데이터센터 내에서 AI를 운영해 외부로 데이터를 이전하지 않아 보안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삼성전자는 미스트랄 AI의 대형 언어모델 미스트랄 라지를 비롯한 최첨단 AI 솔루션을 활용해 DS부문 전용 AI 모델을 개발하며, 2028년부터 메모리, 파운드리, 로직 등 반도체 전 부문으로 적용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 설계 및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데이터와 복잡한 작업을 AI로 분석·해석함으로써 신규 기술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제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양사는 AI 모델뿐 아니라 반도체 전용 AI 플랫폼과 운영 체계도 공동 구축해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통합 솔루션을 개발할 방침이다.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은 AI 역량은 반도체 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미스트랄 AI와 협력하여 AI 기반 반도체 혁신에 새로운 기준을 세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미스트랄 AI 아르튀르 멘쉬 CEO는 삼성전자와 함께 첨단 AI 기술로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분야 모두에서 혁신을 이끌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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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랑스 미스트랄 AI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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