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0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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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솔루션 지난해 영업손실 3533억원 기록
    한화솔루션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3조3544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은 3533억원으로 적자를 보였다고 5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6조8594억원과 영업손실 852억원을 기록했는데, 미국 내 통관 지연으로 태양광 모듈 판매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택용 에너지 사업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리며 적자 규모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케미칼 부문은 매출 4조6241억원, 영업손실 249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에서 공급 과잉이 장기간 지속되고 주요 제품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결과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1조1109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을 달성했다. 미국 태양광 소재 신공장이 본격 가동되면서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깨트렸지만, 고정비 부담으로 인한 원가 상승이 영업이익에 다소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3조7783억원, 영업손실 4783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미국 통관 지연으로 인한 공장 저율 가동과 판매량 감소로 적자 전환했고, 케미칼 부문은 정기보수와 주요 제품가 하락으로 스프레드가 축소되면서 적자 폭이 더욱 커졌다. 정원영 한화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6년 1분기에는 미국 모듈 공장이 정상 가동되고 판매량 증가 및 판매가격 상승이 기대돼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케미칼 부문도 정기보수 등의 기저효과로 적자 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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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6
  • HD현대마린솔루션, 5600만달러 규모 발전 설비 정비 에콰도르와 계약
    HD현대마린솔루션이 최근 에콰도르 전력 공사와 5600만 달러 규모의 발전 설비 정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HD현대마린솔루션의 육상 발전 사업 단일 계약 기준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하며, 내년 초까지 에콰도르 전력 공사가 운영 중인 총 400메가와트급 8개 화력발전소에 엔진과 보조 설비 정비 자재 패키지를 공급하게 된다. 에콰도르는 그간 수력발전에 크게 의존해 왔으나, 장기간 가뭄으로 인해 최대 20시간에 이르는 정전 사태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에너지 위기를 겪고 있어 많은 국민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HD현대마린솔루션은 신속한 정비 자재 납품과 함께 추가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화력발전 설비의 안정적인 가동을 돕고, 수력발전을 대체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번 공급 계약을 계기로 HD현대마린솔루션은 에콰도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앞으로 육상 발전 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After Market(AM) 사업을 확대하여 수익성을 더욱 제고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번 성과는 HD현대마린솔루션의 기술력과 신속한 대응 역량을 입증함과 동시에, 에너지 위기 해소와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기여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어, 앞으로도 해외 발전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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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6
  • 엘앤에프 25년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기업 엘앤에프가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출하량 확대에 따른 수익성 회복이 본격화됐다고 밝혔다. 비록 전기차 시장 둔화가 지속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물량 증가와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루어내며 업계 내 차별화된 성과를 기록했다. 엘앤에프는 5일 공시를 통해 4분기 영업이익이 824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무려 273% 증가한 수치로,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도는 놀라운 실적이다. 회사는 이러한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하이니켈(Ni95) 제품 출하 확대에 따른 가동률 회복과 원재료 가격 반등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 환입 효과를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2026년에는 Ni95 제품과 46파이 신제품의 공급 확대로 연간 흑자 전환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년 한 해 엘앤에프는 총 출하량이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하이니켈 양극재 출하량은 약 75% 확대돼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는 하이니켈 부문에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단독 공급 지위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2026년에 전체 출하량이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용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도 본격화하였다. 단결정 소재를 적용해 에너지 밀도와 제품 수명을 개선한 이 제품은 고밀도 및 고출력 특성이 요구되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같은 차세대 응용 분야에 최적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회사는 지난해 말부터 신규 고객사 향 출하를 시작했으며 2026년에는 전체 출하량의 6%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뿐만 아니라 로봇 등 신산업 영역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또한 엘앤에프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2027년까지 총 6만 톤 규모의 LFP 설비 투자를 진행하며, 2026년 3분기부터 단계적으로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AI 데이터센터의 확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전략으로, 국내 기업 중 가장 빠르게 신규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FP 사업이 본격화되면 기존 하이니켈 중심 사업 구조에서 수익원 다변화와 성장 가속 효과가 기대된다. 엘앤에프의 류승헌 CFO는 출하량 확대가 지속되면서 수익성 개선 흐름이 본격화하고 있다며 2026년에도 하이니켈 중심의 물량 성장과 함께 흑자 전환을 통해 실적과 재무구조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46파이 및 LFP 신사업을 통해 중장기 성장과 수익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엘앤에프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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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6
  • 한국전력, 괌 태양광·ESS 연계 재생에너지 사업 5억달러 규모 PF 계약 체결
    한국전력은 국내 기업들과 협력해 미국 괌 요나 지역에 132MW 태양광 설비와 84MW/325MWh 용량의 ESS를 구축하는 재생에너지 전력 사업을 위해 총 약 5억 달러(약 70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스(PF)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모회사 상환 보증 없이 현지 사업법인의 사업성과 장기 전력판매계약(PPA)을 바탕으로 자금 조달이 이뤄진 점에서 높은 의미를 지닌다. 특히, 한국수출입은행 주도로 국제 상업은행 등 대주단이 참여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금융 조달이 이뤄졌다. 이번 사업 완료 후 괌 지역에는 연간 약 222GWh 규모의 친환경 전력이 공급되어, 약 2만 가구의 연간 전력 수요를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이 괌에서 주도하는 발전 설비용량도 기존 258MW에서 390MW로 늘어나, 괌 전체 발전 용량의 약 55%를 차지하는 핵심 전력 사업자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지분 투자부터 설계·조달·시공(EPC), 운영·관리(O&M)까지 재생에너지 전력 사업의 전 주기에 국내 기업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 같은 협업 모델은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매우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며, 향후 북미 지역 내 유사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 보증 없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사업성과 신뢰로 자금을 조달한 것은 한전의 해외 사업 역량과 리스크 관리 능력을 입증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태양광과 ESS 등 신사업을 중심으로 팀 코리아 모델을 해외 시장에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은 이번 PF 계약을 계기로 북미 지역 재생에너지 전력 사업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해외 진출에 적극 기여하는 한편, 국내 기업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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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3
  • 피자헛 1+1 , 2월 다양한 혜택이 가득
    한국피자헛이 2월을 맞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반값다 피자헛 프로모션을 지속하면서, 1인 가구를 위한 통신사 제휴 혜택도 새롭게 개편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채로운 할인 혜택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먼저, 2월 평일 반값 혜택 대상 메뉴로는 피자헛 4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스페셜 메뉴인 화이트 트러플 스테이크 뇨끼가 선정되었다. 이 피자는 향긋한 화이트 트러플 오일과 부드러운 스테이크, 쫄깃한 뇨끼 등 고급 식재료의 조화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프리미엄 피자다. 프로모션 기간 중 평일에 포장 주문 시 50%, 배달 주문 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L 사이즈는 포장 1만8450원, 배달 2만2140원에 즐길 수 있다. 1~2인 가구에 적합한 M 사이즈는 포장 전용 혜택으로 1만5250원에 판매된다. 기존 주말 혜택도 변함없이 계속된다. 주말에는 포장 시 L 사이즈와 M 사이즈를 자유롭게 조합해 1+1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배달 시에는 프리미엄 L 사이즈 주문 시 M 사이즈 피자를 무료로 증정하는 L+M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전국 피자헛 매장(일부 특수 매장 제외)과 피자헛 공식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앱), 콜센터 주문 모두에 적용된다. 또한, 2월부터 SKT T멤버십 VIP 고객을 위한 VIP PICK 혜택이 크래프티드 플래츠 세트로 새롭게 개편되었다. 1인 가구 증가와 배달 및 포장 중심 소비 트렌드에 맞춘 이 세트는 얇고 바삭한 플랫 도우에 풍성한 토핑을 얹은 1인용 피자 크래프티드 플래츠와 리치 치즈 파스타, 콜라로 구성되어 있다. 약 58% 할인된 1만원에 제공되며, 추가 비용 지불 시 다른 종류의 크래프티드 플래츠로 변경도 가능하다. SKT T멤버십 앱 내 VIP PICK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발급받고 피자헛 자사 온라인 채널을 통한 포장 주문 시 이용할 수 있어 1인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피자헛 관계자는 이번 2월 프로모션에 대해 40주년 기념 프리미엄 신메뉴 화이트 트러플 스테이크 뇨끼에 보내주신 고객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다이닝 수준의 고급 미식을 부담 없는 가격에 경험하시길 바라며, 새롭게 개편한 SKT VIP PICK 세트도 1인 고객들이 풍성한 메뉴를 즐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다채로운 혜택과 혁신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피자헛은 1인 가구와 가족 단위 고객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선택지를 제공하며, 더욱 다양한 고객층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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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3
  • 대한전선, HVDC 케이블 경쟁력 강화 위한 7,000㎡ 규모 전용 테스트 센터 준공
    대한전선이 충남 당진 케이블 공장 내 7000㎡ 규모의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전용 테스트 센터를 준공했다. 이 시설은 최대 640kV급 육상 및 해저 HVDC 케이블 2개 회선을 동시에 시험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어, 다양한 프로젝트 사양과 규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기존 제품 개발과 인증에 소요되는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함으로써 고객 요구를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HVDC 케이블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핵심 시험 설비를 한곳에 집약하여 시험 항목별로 이동하거나 별도의 설비를 사용하는 번거로움 없이 원스톱 평가가 가능하도록 구축한 점이 이 테스트 센터의 특징이다. 이로써 1년 이상 걸리던 장기 신뢰성 시험과 국제 기준의 단시간 과전압 시험(TOV Test)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지난 29일 열린 준공식에서 HVDC 테스트 센터는 대한전선의 기술 경쟁력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핵심 인프라라며, 제품 개발부터 실증, 인증까지 전 과정을 내재화해 국내외 HVDC 프로젝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HVDC 시장에서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전했다. 대한전선은 HVDC 케이블을 미래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해 왔다.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500kV 전류형 HVDC 케이블 시스템을 개발하고, 최근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525kV 전압형 HVDC 케이블 시스템 개발에도 성공해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HVDC는 장거리·대용량 전력 송전에 최적화된 기술로, 국가 간 전력망 연계와 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업계 전망에 따르면 글로벌 HVDC 시장이 2020년 약 70조 원에서 2030년에는 159조 원으로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한전선은 이 시장을 주도할 전략적인 위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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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정책
    2026-01-31
  • HD한국조선해양, 일본 MOL과 1만2000㎥급 LCO₂ 운반선 2척 건조 계약 체결
    HD한국조선해양은 일본 해운사 MOL(Mitsui O.S.K. Lines, Ltd.)과 길이 150m, 너비 28m, 높이 15m 규모의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될 이들 선박은 2029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HD한국조선해양이 2023년과 2024년 총 4척의 LCO₂ 운반선을 수주한 가운데 이뤄낸 성과로, 올해 초 이미 첫 번째 선박을 성공적으로 인도하며 품질과 신뢰를 입증한 바 있다. 신규 건조하는 선박은 세계 최대 규모의 중압 LCO₂ 운반선으로, 액화 이산화탄소뿐 아니라 액화석유가스(LPG) 운송도 가능하도록 첨단 화물 처리 시스템을 적용했다. 친환경 LNG 이중 연료 추진 엔진을 탑재하여 운항 중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줄였으며, 북해 등 극지 환경 운항을 고려한 내빙(Ice Class) 설계 기술도 반영하였다. 또한, 선수·선미 추진기(Side thruster)를 장착해 항만에서의 접안과 이안 시 조종 성능을 강화했다. 이 선박들은 유럽 내 탄소포집저장(CCS) 사업의 중심인 노던라이츠 합작회사(Northern Lights JV)가 운영하는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노르웨이 해저 지층에 대규모로 이산화탄소를 안전하게 저장하는 세계 최초의 국경 간 CCS 운송·저장 서비스를 지원한다. 노르웨이선급(DNV)은 전 세계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선대가 2030년 41척, 2040년 124척, 2050년 270척까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HD한국조선해양은 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저압·중압 저장 기술 모두를 확보해 다양한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고품질 선박 건조를 이어가며 글로벌 탈탄소 흐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미 중고도 무인기 및 친환경 선박 개발 등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굳건한 입지를 다져왔으며, 이번 LCO₂ 운반선 수주 소식은 그 기술적 역량과 신뢰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경제
    • 산업/정책
    2026-01-31
  • 청주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개편
    청주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시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난임시술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확대해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난임시술 지원 결정통지서 유효기간 연장과 냉동난자 사용 시 해동비 지원체계 개편이 핵심으로, 이를 통해 난임부부들의 행정적·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도 이용 편의성을 대폭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먼저 변경되는 주요 사항은 바로 난임시술 지원 결정통지서의 유효기간 연장이다. 기존에는 통지서의 유효기간이 3개월이었으나, 올해부터는 6개월로 두 배 연장된다. 그동안 많은 난임부부들이 병원 대기 기간, 시술 일정 조정 등의 문제로 유효기간 내에 시술을 받지 못해 통지서를 다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행정 절차상의 어려움은 난임부부들에게 상당한 스트레스와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번 유효기간 연장 조치로 난임부부들의 행정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실제 시술 여건을 고려한 청주시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또 다른 주요 변경 사항은 냉동난자 사용 시 해동비 지원체계의 개편이다. 지난해까지 별도 사업으로 운영되었던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종료되지만,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 및 출산을 시도하는 난임부부의 경우, 해동비 지원을 기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안으로 통합하여 개편되었다. 이에 따라 냉동난자를 사용한 보조생식술을 시행하는 난임부부는 난임시술비 정부 지원금 상한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냉동난자 해동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청주시는 이번 통합 개편을 통해 사업 구조를 단순화하고, 난임부부들이 제도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건 서원보건소장은 이번 변경 조치에 대해 난임부부의 실제 시술 여건을 고려하여 행정 절차의 불편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한 변경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지원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난임부부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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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7
  • 대한항공, 드론 전문 파블로항공에 전략적 투자 단행
    대한항공이 드론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26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대한항공이 미래 중추 사업으로 추진하는 무인기 분야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급성장하는 무인기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특히 양사의 협력은 대기업의 인프라와 벤처기업의 혁신 기술이 융합되어 상호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항공 서소문 사옥에서 파블로항공과 전략적 지분 투자 계약(SI)을 공식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 사업본부장을 비롯하여 김영준 파블로항공 의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이번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대한항공의 미래 성장 동력인 항공우주 분야의 중장기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투자에서 대한항공이 특히 주목한 파블로항공의 핵심 역량은 바로 군집 AI(인공지능) 기술이다. 군집 AI는 여러 대의 드론이 마치 새들이 무리를 지어 비행하듯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차세대 드론 운용 기술을 의미한다. 파블로항공은 이러한 군집 AI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총 5단계로 구분되는 군집 조율 기술 단계 중 국내 최초로 4단계 진입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 기술은 미래 군집 드론 운용은 물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드론 활용 가능성을 무궁무진하게 확장시킬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자사가 자체 개발해온 중대형 무인기 플랫폼에 파블로항공의 군집 AI 자율비행 알고리즘, 통합 관제 플랫폼, 그리고 중소형 무인기 개발 역량 등을 적극적으로 접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방 분야에서의 대한항공의 입지를 더욱 넓혀가겠다는 구상이다. 정찰, 감시, 수송 등 다양한 군사적 임무 수행에 있어 무인기 간의 유기적인 협업은 작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이는 미래 전장 환경에서 매우 중요한 경쟁 우위로 작용할 것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투자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파블로항공의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임을 명확히 했다. 대한항공은 대기업의 인프라와 자원, 그리고 파블로항공이 보유한 혁신적인 벤처 기술을 융합하여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군집 비행 관련 공동 연구개발(R&D)을 적극 추진하고, 드론을 활용한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무인기 기술 및 사업 노하우를 활발히 교류함으로써 미래 신성장 동력을 함께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상생 협력은 국내 드론 산업 생태계 전체의 성장을 견인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투자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임과 동시에, 건강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역량 있는 중소·벤처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여 기술 혁신과 동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미 무인기 전담 사업부를 운영하며 국내 무인기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감시정찰 및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중고도 무인기(KUS-FS)부터 저피탐 무인 편대기, 사단 정찰용 무인기(KUS-FT), 다목적 무인 헬기(KUS-VH), 수직이착륙 무인기(KUS-VT) 등 우리 군과 지자체에서 실제로 활용하는 다수의 무인기를 자체 개발하며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 경제
    • 산업/정책
    2026-01-27
  • 성남 야탑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로 대전환! 판교 잇는 다이아몬드형 산업벨트 예고
    성남시가 오랫동안 활용 방안을 모색해 왔던 야탑밸리에 대해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는 야탑밸리 부지 약 28,000㎡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여 상주인력 1천여 명, 유동인구 7천여 명 규모의 집적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공업지역 대체지정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으로, 판교와 위례를 잇는 다이아몬드형 산업벨트 완성의 핵심 축으로서 성남 지역의 산업 기능 연계 강화와 교통 수요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탑밸리 부지는 그동안 연구시설 유치 및 테스트베드 센터 조성 등 다양한 개발 방안이 검토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까지 검토되었던 테스트베드 센터 계획은 실제 늘어나는 상주 인력 유입이 10명 이내로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었고, 온라인 중심의 운영 방식으로는 지역 내 유동인구 증가로 이어지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야탑밸리와 인접한 기존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인력 재배치 중심의 운영으로는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미미할 것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었다. 이처럼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성남시는 야탑밸리의 활용 방안에 대한 깊은 고심을 이어왔다. 성남시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야탑밸리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부지 약 28,000㎡ 전체를 대상으로 공업지역 대체지정 제도를 활용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추진이라는 과감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의 구상에 따르면, 이 부지에는 상주인력 1천여 명, 유동인구 7천여 명 규모의 대규모 인력 유입이 예상되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야심 찬 계획의 배경에는 국토교통부의 정책 변화가 있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과밀억제권역 내 공업지역 대체지정을 위한 새로운 운영지침을 마련 중에 있다. 성남시는 이러한 제도 도입의 초기 단계부터 발 빠르게 움직여, 지난 1월 12일 경기도에 선제적으로 수요조사 참여 의사를 제출하며 야탑밸리 개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는 성남시가 급변하는 정책 환경을 읽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노련한 행정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성남시는 산업단지 조성에 최적의 도시 여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야탑밸리를 공업지역 대체지정을 통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대상지로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추진에 나섰다. 실제로 성남시에는 현재 제2판교테크노밸리가 유일한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존재하며, 이 또한 지난 2015년 제1공단 부지 등을 활용한 공업지역 대체지정으로 조성된 바 있어, 이번 야탑밸리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향후 야탑밸리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성공적으로 지정될 경우, 이는 판교·하이테크밸리·위례지구-오리제4테크노밸리를 잇는 '다이아몬드형 산업벨트' 완성의 핵심 축으로 기능하게 될 것입니다. 이 거대한 산업벨트는 성남 지역의 산업 기능을 연계하고 강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대규모 상주 및 유동인구의 유입으로 인한 교통 수요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성남시는 야탑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 및 행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하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통해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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