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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자동차 북미 수소전기트럭 사업 본격 전개 나선다
    현대자동차가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의 공식 출범을 계기로 북미 시장에서 수소전기트럭 사업 본격 전개에 나선다.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국(CARB, 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과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CEC, California Energy Commission)에서 주관하는 북미 지역 항만 탈탄소화 사업이다. 2일(현지 시각) 미국 오클랜드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현대차를 비롯해 미국 친환경 프로젝트 지원 비영리단체 CTE(The Center for Transportation and the Environment),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국,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 등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2021년 해당 프로젝트의 친환경 상용트럭 입찰에서 최종 공급사로 선정된 후 CTE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파트너사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북미 지역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힘써왔다. 현대차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하반기 엑시언트 수소전기대형트럭(XCIENT Fuel Cell) 30대를 글로비스 아메리카(GLOVIS America) 산하 트럭 운송 사업자인 G.E.T Freight에 공급했다. 이는 북미 운송업체 단일 공급 최대 규모로, 기존 오염물질 고배출 트럭을 대체해 오클랜드 항구 컨테이너 운반 및 리치몬드 항구 차량 운송을 담당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아메리카(Hyundai Capital America)는 트럭 운송사에 보다 경쟁력 높은 가격대의 리스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서부지역의 트럭 전문 서비스 업체인 Papé는 차량 정비 및 서비스를 맡고 있다. 아울러 최근 FEF(FirstElement Fuel)가 오클랜드주에 하루 최대 200대의 대형 수소전기트럭 충전이 가능한 첫 수소충전소를 완공, 안정적인 수소 공급이 가능해지며 현대차는 수소 인프라 구축 - 수소전기트럭 공급 - 리스 및 금융 서비스 지원 - 차량 운영 - 사후 관리를 아우르는 진정한 수소 모빌리티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CTE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와 연계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공급으로 프로젝트가 종료되는 2028년까지 디젤 트럭 대비 약 2만4000톤의 탄소 감축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를 통해 구축한 수소 모빌리티 밸류체인을 활용해 향후 북미 친환경 상용차 사업 확장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대차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주관하는 TAG(Targeted Airshed Grants) 프로그램과 연계해 올해 상반기부터 캘리포니아에 수소전기트럭 5대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켄 라미레즈(Ken Ramirez) 현대차 글로벌상용&수소 사업본부 부사장은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는 현대차의 수소 사회 비전 실현에 중요한 발걸음이 됐다며, 해당 프로젝트는 오늘날 운송업계에서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성과이며, 항만 탈탄소화 이니셔티브를 위한 토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20년 전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트럭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국내를 비롯한 미국, 스위스, 독일, 뉴질랜드, 호주,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등 8개 국가에 진출해 수소전기트럭의 신뢰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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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현대자동차 픽업앤충전 서비스 전국 확대
    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후 차량을 인도하는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현대차는 지난 2021년 서울 지역 한정으로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이래 올해 5월부터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6개 광역시(부산, 대구, 울산, 광주, 인천, 대전)에서도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대차는 각 광역시에 3개월씩 순차적으로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수요를 파악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픽업앤충전 서비스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간격의 총 5개 타임으로 운영되며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고객은 마이현대(myHyundai) 앱에서 희망하는 날짜, 시간, 차량 위치, 디지털 키를 활용한 비대면 여부 등을 선택한 후 픽업/탁송 비용 2만원을 결제하면 된다.(※ 거리에 따른 추가 비용 없음) 담당 기사는 고객이 희망한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해 최대 80%까지 충전하고 고객이 추가로 5000원을 결제하면 자동 세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충전비용은 별도 실비 정산, 1kWh 기준 347원) 이용 고객은 마이현대(myHyundai) 앱을 통해 충전량, 주행가능거리, 충전기 연결 여부 등을 알아볼 수 있으며 추가로 담당 기사에 대한 정보 및 차량 위치, 진행 현황 등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픽업앤충전 서비스 운영 지역 확대를 기념해 시범운영 기간 매일 최대 5명의 고객에게 픽업/탁송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아울러 서비스 이용 후기를 남기는 고객에게 마이현대(myHyundai) 앱에서 세차, 대리, 충전 등 카라이프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현대차는 2021년 전기차 고객들의 충전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전국 6개 광역시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 만큼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한 전기차 라이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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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넥센타이어 현대 N 페스티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공식 타이어 공급
    넥센타이어가 2024 현대 N 페스티벌(Hyundai N Festival) 모터스포츠 대회의 아반떼 N2 컵(N2), 아반떼 N 타임트라이얼(N TT) 클래스에 공식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 N 페스티벌은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로,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 차량을 활용해 속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이자 참가 선수와 팬 모두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현대 N 페스티벌은 실력향상을 위한 스프린트 레이스와 모터스포츠 입문자를 위한 타임트라이얼 레이스로 구분되어 있으며, 넥센타이어는 스프린트 레이스인 아반떼 N2 컵(N2), 아반떼 N 타임트라이얼(N TT) 클래스에 공식 타이어를 공급한다. 넥센타이어가 공급하는 N FERA(엔페라) SUR4G 제품의 모터스포츠 전용 버전은 국내에서 판매 중인 고성능 타이어 N FERA SUR4G를 모터스포츠 전용 버전으로 개선한 제품으로 현대 N 페스티벌 대회에 출전하는 아반떼 N 전륜구동 차량에 최적화해 개선했다. N FERA SUR4G 모터스포츠 전용 제품은 서킷에서의 고속주행 환경에서도 우수한 접지력과 제동력을 제공하며, 빗길 주행에서도 뛰어난 배수 성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2024 현대 N 페스티벌은 오는 27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 10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을 오가며 스프린트 6개 라운드, 타임트라이얼 5개 라운드 총 11번의 라운드로 개최된다. 아울러, 5월부터는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전기차 레이스인 아이오닉5 N eN1 컵카, 원메이크로 진행되는 eN1 클래스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 N 페스티벌은 대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Sport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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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현대자동차 튜닝 전문 오프라인 플랫폼 N 퍼포먼스 Garage 개장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튜닝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N 퍼포먼스 Garage(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N 퍼포먼스 Garage(개러지)는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의 공식 튜닝 전문점으로, N 퍼포먼스 파츠(Parts) 전 품목을 전시하며 고객이 직접 파츠를 구매하고 장착까지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이오닉 5 N과 아반떼 N 전용 경량 단조 휠,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 로워링 스프링 등 고성능 파츠와 함께 모터스포츠 헬멧, 시트 벨트 등의 레이싱 용품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전문적인 튜닝 관련 상담 및 파츠 장착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N 퍼포먼스 Garage를 고객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카밋(Car-meet)과 같은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하며 튜닝 문화를 선도하고 고객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할 방침이다. ※ 카밋(Car-meet):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소규모 또는 대규모 모임을 하며 차를 뽐내는 행위 N 퍼포먼스 Garage는 4월 24일(수)부터 5월 8일(수)까지 사전 개장(Pre-Open) 기간을 거친 뒤 5월 9일(목) 정식 개장한다. 사전 개장 동안 국내에서 최초로 아이오닉 5 N 퍼포먼스 콘셉트 모델인 NPX1을 전시하고 경품 추첨 등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N 퍼포먼스 Shop을 통한 예약 방문 또는 현장 방문 모두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파츠 장착 등 정비의 경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예약 후 방문이 필수다. ※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현대자동차는 차량 외관 차별화 등 고객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파츠와 액세서리를 제공하고 신뢰도 높은 장착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튜닝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고객 소통을 이어 나가는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 3월 29일(금) 현대 N 튜닝 전문 온라인 플랫폼 N 퍼포먼스 Shop을 열고 튜닝 파츠 및 액세서리를 판매하며 고객에게 차량 성능 향상 및 개성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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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기아 북미 시장 디스플레이 테마 공개
    기아가 북미 시장에서 차량 내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사용자 취향에 맞춰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아는 북미에서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개막에 앞서 30종의 NBA 각 구단별 디스플레이 테마(Display Themes) 디자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스플레이 테마는 개인화된 차량 경험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의 색상 및 그래픽, 시동을 켜고 끌 때 나오는 애니메이션 등을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기아 커넥트 스토어 및 무선(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자신이 선호하는 NBA 구단의 디스플레이 테마를 구매하고 차량 내 디스플레이에 적용할 수 있다. 기아는 디스플레이 테마를 지난 9일(현지 시각) 북미에서 EV9에 최초로 도입했으며, 국내에서는 올해 하반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및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이 탑재된 차량을 중심으로 확대 전개할 예정이다. 기아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상품 선택폭을 넓혀 고객 취향에 맞는 개인화된 차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테마를 개발했다. 기아 CXD사업부 파블로 마르티네즈(Pablo Martinez) 상무는 디스플레이 테마 출시로 고객은 차량 구매 이후에도 자신의 차량을 개성 있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테마와 혁신적인 브랜드 협업 및 선도적인 디지털 사양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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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현대차 기아 서울시와 에코마일리지 서비스 연계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 고객은 보다 편리하게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대차, 기아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기반의 차량 운행 정보와 서울시 승용차용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연동해 주행거리 입력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의 시범운영을 통해 현대차·기아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최초로 지원한다고 16일(화) 밝혔다.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는 서울시의 대표 친환경 정책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아끼거나 온실가스를 줄인 만큼 마일리지 형태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상품으로 교환하거나 지방세 납부에 활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승용차용 에코마일리지를 쌓으려면 운전자가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화면을 직접 촬영하고 업로드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만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의 통합 고객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인 마이현대, 마이기아, 마이제네시스 내 드라이빙 인사이트 메뉴를 통해 손쉽게 주행거리를 손쉽게 등록할 수 있게 된다. 현대차, 기아는 자사의 고객서비스 앱 내에 드라이빙 인사이트 기능을 통해 차량 데이터 및 운전 기록 등에 대한 정보와 소모품 관리, 차량 진단 정보까지 운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더욱이 급가·감속, 심야 주행 이력 등을 분석하고 수치화해 안전운전 점수를 제공함으로써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유도한다. 안전운전 점수가 높은 운전자는 자동차 보험 특약을 통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도 있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서비스 연동을 원하는 고객은 드라이빙 인사이트 메뉴에 들어간 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승용차) 배너를 클릭해 설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 기아와 서울시는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는 안전운전을 실천하는 운전자에게 추가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다. 현대차·기아의 드라이빙 인사이트 연동으로 현대차·기아 고객에게 최초로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제도는 90일간 500km 이상을 주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안전운전 점수가 85점 이상일 경우 3000마일리지, 95점 이상일 경우 5000마일리지를 2025년부터 지급하며, 서울시 에코홈페이지에서 기존 에코마일리지와 합산해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대차, 기아는 이번 서울시와의 협력은 차량 데이터를 활용해 투명한 제도 운영을 지원함과 동시에 환경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자사 고객의 운전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 기아는 2003년 국내 최초로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선보인 이래 지난해 국내 가입자 500만명을 달성했다. 도로에서 운행되는 커넥티드 카가 늘어날수록 이들이 생성하는 데이터의 양이 크게 늘어나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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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기아 더 기아 타스만 브랜드 첫 픽업 차명 공개
    기아는 11일(목) 브랜드 첫 픽업의 차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을 공개했다. 차명 타스만은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영감(inspiration)의 섬 타스마니아(Tasmania)와 타스만 해협에서 유래했다. 다양한 자연환경과 풍요로운 문화가 조화를 이룬 타스마니아 섬은 멋진 풍경과 다양한 야생동물이 어우러지며 지구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경이로운 경관을 자아낸다. 기아는 차명 타스만에 대담한 개척 정신과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신비로움이 공존하는 섬의 이미지를 투영해 일과 삶 어디서든 새로운 도전과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재다능한 라이프스타일 픽업을 강조했다. 기아는 중형 픽업 타스만을 2025년부터 △다양한 야외 여가 활동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국내 △Ute(유트)라는 고유명사가 있을 정도로 픽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호주 △사막과 같은 다양한 오프로드 환경이 있는 아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해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와 생활방식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아는 천연의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타스마니아 섬에서 영감을 받은 대장장이가 기아 타스만 엠블럼을 제작하는 내용의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이에 앞선 지난달 3일에는 호주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기아 Ute 차명을 추측하는 내용의 영상을 기아 호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했는데 현지 고객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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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기아 The 2024 K9 출시
    기아가 대표 플래그십 세단 K9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K9을 2일(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The 2024 K9은 내·외장 디자인을 한층 고급화하고 신규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이번 K9의 외장에 수평형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19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을 새롭게 적용하고 신규 내·외장 색상을 도입해 플래그십 이미지를 더욱 높였다. 특히, 수평형 패턴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테두리의 얇아진 크롬 베젤과 어우러져 안정적이고 넓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해 K9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형성한다. The 2024 K9의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 페블 그레이를 포함해 총 5종으로 운영되며, 내장 색상은 마션 브라운과 ‘미스티 그레이 색상이 새롭게 추가돼 총 4종으로 운영된다. ※ 미스티 그레이는 프리미엄 팩 옵션 또는 베스트 셀렉션 Ⅱ 트림 선택 시 적용 가능 아울러 기아는 The 2024 K9의 기본 트림부터 △애프터 블로우 △C타입 USB 단자(전/후석 콘솔 내부) △차량용 소화기 등 고객 선호 사양 및 안전 사양을 신규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동승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기아 차종 최초로 운영하고, 동승석 메모리 시트를 마스터즈 트림부터 기본화하는 등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은 동승자 편의성을 확보했다. ※ 동승석 에르고 모션 시트는 VIP 컬렉션 옵션 또는 베스트 셀렉션 Ⅱ 트림 기본 적용 The 2024 K9의 판매 가격은 3.8 가솔린 모델 △플래티넘 5933만원 △베스트 셀렉션 Ⅰ 6665만원 △마스터즈 7395만원 △베스트 셀렉션 Ⅱ 8210만원이며, 3.3 가솔린 터보 모델 △플래티넘 6588만원 △베스트 셀렉션 Ⅰ 7241만원 △마스터즈 7870만원 △베스트 셀렉션 Ⅱ 8685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5% 기준, 플래티넘은 후륜구동, 이외 트림은 사륜구동 기아는 The 2024 K9이 동급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사양 신규 적용과 내·외장 색상 추가로 더욱 향상된 상품성을 갖추게 됐다며, 한층 고급스러워진 상품성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만족감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아는 K9이 자사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세단으로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고객의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차량이라고 설명하며, 진취적이고 품격을 갖춘 성공한 리더들에게 최상의 감성적 경험을 선사하고 함께하는 여정을 더욱 빛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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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서울반도체 2024 제네시스 GV80 전면 헤드램프 풀 공급
    글로벌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는 세계 TOP 3 자동차기업 현대자동차그룹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의 SUV 차량인 GV80의 헤드램프에 세계 최초로 와이어(Wire) 없는 광반도체 WICOP (와이캅) 기술을 공급, 양산 중이라고 밝혔다. GV80이 선보인 고광량, 정교한 디자인을 갖춘 헤드램프의 모든 기능 구현에 와이캅 기술이 사용됐다. 특히, GV80의 상징인 두 줄의 하이빔(High beam), 로우빔(Low beam)에는 서울반도체의 신기술 WICOP UHL 고휘도 제품이 적용됐다. WICOP UHL은 기존에 양산 중인 와이캅 제품 대비 휘도를 200% 개선해 슬림한 램프 디자인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자동차 시장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외에도 GV80의 주간주행등(DRL), 방향지시등(Turn signal) 등 모든 전면 라이트 기능에 와이캅을 적용했다. 이처럼 한 자동차 헤드램프의 모든 기능에 기술을 공급했다는 것은 서울반도체가 고객으로부터 제품의 성능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제네시스 MLA (Mirco Lens Array) 헤드램프에 적용된 WICOP UHL은 초소형, 고효율 LED 기술 와이캅을 기반으로 개발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일반 제품 대비 방열 성능이 40% 우수해 헤드램프의 방열 구조물을 최대 75%까지 줄일 수 있다. 따라서 램프 설계의 중요 요소인 사이즈와 무게를 줄이고, 슬림하고 정교한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다. 제네시스는 이번 서울반도체의 기술 채택으로 럭셔리 SUV 제네시스 GV80의 대표적인 새 전면부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특히 WICOP UHL은 0.5mm2 작은 발광면적에서 큰 광량을 발휘해 MLA 기술과 접목돼 비주얼 품질 향상에 기여했고, 앞으로 더 많은 모델에 확대 적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인흠 서울반도체 자동차사업본부 부사장은 와이캅 기술은 서울반도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로, 전 세계 자동차 메이커에 연 100모델 이상 꾸준히 채택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전장용 LED 기술 개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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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기아 2024 뉴욕 오토쇼 더 기아 K4 세계 최초 공개
    기아의 신형 준중형 세단 더 기아 K4(The Kia K4, 이하 K4)가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는 27일(수, 현지 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4 뉴욕 국제 오토쇼(2024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뉴욕 오토쇼)에서 K4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K4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진일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준중형 차급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신형 세단이다. K4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을 갖췄다. 전면부는 범퍼 가장자리에 위치한 세로형 헤드램프가 넓고 당당한 자세를 보여주고, 별자리를 형상화한 스타맵 라이팅 기술은 한층 진화된 기아의 타이거 페이스를 보여준다. 측면부는 엇갈린 사각형 조형을 따라 생성되는 빛의 유기적인 흐름을 통해 고급스러운 세단의 느낌을 표현하는 동시에 루프에서 후면부 끝까지 완만하게 이어지는 패스트백 실루엣으로 시각적 역동성을 극대화했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차체의 가장 끝에 배치한 세로형 램프가 하단부 범퍼를 수직으로 잘라내듯 길게 이어지며 에어 디퓨저와 함께 강인한 느낌을 더한다. 실내는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이유 있는 즐거움(Joy for Reason)을 기반으로 준중형 세단에서 예상되는 운전자 중심 구조 이상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기아는 K4의 운전자를 위한 운전석의 기술적 요소와 동승객에게 안락함을 주는 요소를 대비시켜 이성과 감성의 균형을 이뤘다. 기아는 각각 12.3인치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및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 등 약 30인치에 달하는 대화면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그 아래 사용 빈도가 높은 내비게이션 및 공조 기능을 빠르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물리 버튼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도어 트림, 크래시패드, 콘솔의 색상을 운전석의 오닉스 블랙과 동승석의 슬레이트 그린·미디움 그레이·캐니언 브라운 등 세가지 조합으로 운영, 색상의 대비를 통해 두 공간을 시각적으로 구분했으며 동승석 크래시패드에는 무드조명을 적용해 안락한 감성을 더했다. K4 GT라인은 외장에 차체의 수평적 선들과 대조를 이루는 수직적 디자인 요소를 적극 활용해 강인한 인상을 부여하고 GT라인 전용 범퍼와 사양을 적용했으며, 실내는 오닉스 블랙과 오프 화이트의 색상 대비와 함께 전용 패턴을 적용한 디자인 요소로 기본 모델 대비 한층 더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K4는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기아 AI 어시스턴트가 탑재돼 자연어 이해를 기반으로 복잡한 문맥을 이해하고 운전자와 자연스러운 방식의 대화가 가능하다. 기아는 고객이 고도화된 차량 이용 경험이 가능하도록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통해 여행 설계를 지원하거나 오너스 매뉴얼에 기반한 정보를 제공하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아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퀵 컨트롤·무선 폰 커넥티비티와 △디지털 키 2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최신 커넥티비티 사양을 제공한다. 기아는 K4를 2.0 가솔린 엔진 모델과 1.6 가솔린 터보 모델로 운영한다. 2.0 가솔린 모델은 IVT 변속기와 조합해 최고 출력 149마력(ps), 최대토크 18.3kgfm(132lb-ft)를 발휘하며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해 최고 출력 193마력(ps), 최대토크 27.0 kgfm(195lb-ft)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또 K4는 후석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8 에어백 시스템, 고속도로 주행보조 2,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지능형 속도 보조, 전방 충돌 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주차 거리 경고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다양한 안전ᆞ편의 사양으로 주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기아는 K4를 올해 하반기 북미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기아는 K4가 앞선 기술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춘 역동적인 세단을 제공하겠다는 자사의 의지를 보여준다며, K4는 기대 이상의 상품성으로 고객이 기대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올해 뉴욕 오토쇼에서 3월 29일(금)부터 4월 7일(일)까지 약 535평(1만9034ft² 1768m²)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신차 K4를 포함해 EV6, EV9, 텔루라이드, 쏘렌토, K5 등 총 21대를 전시한다(※ 일반 공개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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