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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국방대 산학협력 MOU 체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한민국 국가안보 교육 및 연구 중심기관인 국방대학교와 인재 육성 및 방산·우주·항공 기술 연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방대와 이 같은 내용의 산학협력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8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임기훈 국방대 총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국방대는 이번 MOU를 통해 △미래 인재 발굴·육성 △국방·우주·항공 인력 교류 △교육·연구 세미나 개최 △사회공헌 및 문화 체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진행해왔던 국방대 안보과정 내 외국군 장교와 가족의 방산 사업장 견학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손재일 대표는 국방대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첨단항공엔진 등 미래 방산 핵심기술 연구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한 미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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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국방
    2024-08-09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F-21 최초 양산 엔진 공급 계약
    국내 유일의 항공엔진 전문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한민국 최초 국산 전투기인 KF-21(보라매)의 엔진을 공급한다. 45년간 축적한 항공엔진 기술로 자주 국방에 기여하고, 향후 대한민국 독자 항공엔진 개발을 위한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5일 방위사업청과 5562억원 규모의 KF-21 최초 양산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F-21에 탑재되는 F414 엔진 40여대 및 예비모듈 등을 납품하고 엔진정비 교범, 현장기술지원 등 후속 군수지원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납품될 엔진은 KF-21 최초양산 1차분에 탑재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F-21 양산 종료 시까지 엔진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5년간 1만대 이상의 엔진을 생산한 기술력으로 KF-21 엔진을 차질 없이 공급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자체 기술로 개발한 첨단항공엔진을 탑재할 수 있도록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79년 공군 F-4 전투기를 시작으로 KF-5, KF-16, F-15K, T-50 등 우리 군의 전투기 엔진을 해외 면허생산 방식으로 공급해 왔다. KF-21에 탑재되는 F414 엔진도 글로벌 항공엔진 기업 GE에어로스페이스의 라이선스를 활용해 창원 1사업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한민국 유일의 항공엔진 전문기업이라는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완벽한 품질의 엔진을 차질 없이 공급하고 자주국방과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독자 항공엔진 개발에도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 산업/정책
    2024-06-25
  • 한화시스템 도산안창호함 전술훈련장 국산화 성공
    한화시스템이 도산안창호급 잠수함(KSS-III Batch-I)의 모의 훈련을 위한 전술훈련장 구축 작업을 지난달 말 마치고 본격 운용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잠수함 전술훈련장이 순수 우리 기술만으로 국내에 성공적으로 개발·구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전술훈련장은 도산안창호급 잠수함 항해·전술 훈련이 지상에서도 가능하도록 구현한 점이 특징으로 △훈련실 △통제실 △강평실 등 여러 공간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또한 잠수함 내부와 한반도 주변 해양·수중·음탐 환경을 그대로 재현해 승조원이 해상에 나가지 않고도 수중항해·무장운용 등 임무 수행 능력을 대폭 키울 수 있게 했다. 훈련실은 함정 전투체계(CMS, Combat Management System)를 운용하는 △다기능 콘솔 △항해 콘솔 등 실제 도산안창호함에 탑재되는 장비들이 전투지휘실과 동일하게 구성·배치돼 항해·전술훈련의 실감도를 높였다. 소나(음파탐지기) 신호를 포함한 함정에 탑재된 센서, 무장 등의 시뮬레이터 또한 전장 상황을 100% 모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이번 구축된 전술훈련장은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이 적용돼 보다 입체적인 훈련 환경을 지원한다. 정해진 시나리오대로만 표적이 운용됐던 기존 잠수함 전술훈련장과 달리 AI 알고리즘이 자함(自艦)의 추적·회피를 판단 후 예측 불가능하고 다면적인 기동·교전 상황을 제공해 우리 해군이 다양한 상황에서 전투지휘 및 전술운용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은 지난 2018년 국내 설계·기술로 건조된 첫 3000t급 잠수함으로, 우리나라의 잠수함 건조 사업인 장보고-III(KSS-III) 사업을 통해 개발된 잠수함 중 하나다. 불확실성이 높은 해양 전장 환경에서 수중 전략무기가 전투력을 온전히 발휘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잠수함 운용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바다에서 대형 잠수함을 이용해 전술훈련을 하는 데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어 시공간적 제약 없이 육상에서 훈련할 수 있는 전술훈련장에 대한 필요성이 커졌다. 한화시스템은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의 수중 작전 수행 능력을 더 높이기 위해 2018년 10월 방위사업청과 장보고-III 전술훈련장비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잠수함사령부의 지원과 함께 연구개발을 진행해왔으며, 잠수함 전술훈련장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번 개소한 도산안창호급 전술훈련장은 성능개선이 쉽게 가능하도록 설계돼 미래에 개발될 다양한 형태의 잠수함에 대해서도 우리 해군들의 잠수함 항해·운용 역량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화시스템은 설명했다. 박도현 한화시스템 지휘통제사업부문 사업대표는 국내 최초로 장보고-III 사업 잠수함의 전술훈련장을 성공적으로 구축해낸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진행될 후속 잠수함의 전술훈련장 구축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해군 훈련 능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유럽·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로의 잠수함 전투체계와 전술훈련장을 함께 공급하는 패키지 수출 활로 또한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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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한국드론기업연합회 드론작전사령부 업무협약 체결
    한국드론기업연합회는 지난 5일 드론작전사령부와 산·학·연 드론기술 발전을 위한 테스트베드 지원과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드론기업연합회 이종경 회장과 드론작전사령부 이보형 사령관, 그리고 국내 우수 드론기업인 시스테크, 파블로항공, 위플로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한국드론기업연합회는 드론작전사령부와 함께 드론 및 대드론과 관련된 합동실험을 추진해 국내 드론기업의 최신 기술 및 제품을 신속하게 전력화하고, 군 소요에 맞는 연구개발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드론 및 대드론과 관련된 첨단기술, 국방정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와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 및 국방드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종경 한국드론기업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 및 대드론과 관련해 수준 높은 기술을 보유한 국내 드론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국방드론 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임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보형 드론작전사령관은 한국드론기업연합회에서 보여준 강한 추진력과 빠른 대응에 놀랐으며, 앞으로 이러한 적극성을 통해 드론작전사령부에서 필요로 하는 많은 일들을 함께 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한국드론기업연합회는 국토교통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회원사를 보유한 국내 드론분야 대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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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속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산 방문 중 피습 목 부위 흉기에 찔려 병원 이송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 방문 중 피습당했다. 2일 이재명 대표는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 중에 흉기를 든 신원 미상의 괴한에게 왼쪽 목 뒤 부위를 공격 당했다. 신원 미상의 남성은 이재명 대표에게 사인을 해 달라며, 접근한 뒤 흉기로 이 대표의 목을 찔렀고, 흉기에 찔린 이 대표는 피를 흘리며,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셔츠가 피로 젖을 정도로 상처를 입었으며, 현재 부산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중이다. 괴한은 현장에서 체포 됐으며, 신원 확인 및 사건의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이재명 대표는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 방문 이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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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현대로템 차륜형 지휘소용 차량 육군 실전 배치
    현대로템이 차륜형지휘소용차량 초도 양산 물량을 납품했다. 현대로템은 2022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수주한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을 육군에 인도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초도 양산 물량 27대 중 15대가 납품됐으며, 나머지 12대는 22일까지 육군에 순차적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보병부대의 임무수행 지원과 수색 정찰, 기동타격을 수행하는 차륜형장갑차를 계열화한 차량이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네트워크 기반의 전투지휘체계장비와 실시간 송수신시스템, 스크린 등을 설치해 이동 중에도 실시간으로 전장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부대 지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군에서 운영 중인 천막형 야전 지휘소는 천막 설치와 해체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적의 화기 및 화생방 공격에 방호할 수 없었다. 이로 인해 군에서는 현대의 전장 환경에 부응하고 군의 생존성을 보장할 수 있는 기동화 지휘소의 도입을 요구해 왔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에는 화생방 방호가 가능한 양압장치가 적용됐으며 피탄시에도 주행이 가능한 런플랫 타이어(Run-flat Tire)가 탑재됐다. 런플랫 타이어는 외부 충격으로 타이어 안의 공기압이 감소해도 차체의 균형과 무게를 지탱해 빠른 속도로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차륜형지휘소용차량에는 일반 도로와 험지 등 노면 상태에 따라 타이어 공기압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공기압조절장치가 적용돼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도하용 수상추진장치가 탑재돼 하천 지형에서도 전투지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아울러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기존 차륜형장갑차 대비 실내고가 높아져 승무원의 편의성이 증대됐으며 보조 발전기를 구비해 엔진이 고장이 나더라도 전투지휘통제가 가능하다. 한편 현대로템은 6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차륜형지휘소용차량 2차 양산 사업을 수주했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의 2차 양산 사업에서도 적기 납품을 통해 군의 지휘통제 능력 고도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육군이 추진하는 미래형 전투지휘체계인 ‘아미 타이거 4.0(Army TIGER 4.0)’에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이 핵심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2차 양산 중인 차량도 철저한 품질 검증을 통해 적기 납품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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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한화시스템 저궤도 통신 위성 정부용 우주 인터넷 개발 착수
    한화시스템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주관으로 398억원 규모의 ‘상용 저궤도 위성 기반 통신체계’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본 사업은 상용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육·해·공군의 기존 전술망과 연동하는 것으로, 미래 군의 다영역 동시 통합 작전 수행(Multi Domain Operation, MDO)을 위한 초연결 · 다계층 네트워크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2021년 3억달러 당시 환율 한화 3450억원 투자를 단행한 유텔셋 원웹의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활용해 한국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시하며, 상용 저궤도 위성 기반의 통신체계를 군에 최초로 공급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2026년까지 군에 적합한 저궤도 통신망 구축과 보안성을 높인 차량·함정용 이동형 ESA 위성 단말기 개발 등을 맡아 실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용 저궤도 위성 기반의 군 통신체계가 구축되면 우리 군은 지상망의 지형적 제약을 극복하고, 기동 간 대용량 정보를 신속하고 끊김없이 주고받을 수 있어 군 작전 능력을 급격히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속시범사업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변용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원장은 “본 상용 저궤도 위성 기반 통신체계 신속시범사업의 성공을 통해 군 통신전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민·관·군 그리고 국제협력까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한화시스템 항공 · 우주 사업대표는 “우주산업은 민간이 우주개발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로 빠르게 전환 중이다. 이어, 우주 국방력과 우주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 민군협력은 필수적”이라며 “한화시스템은 군 지상 통신망을 개발·공급해온 기술력과 이번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위성망 - 지상망의 초연결 · 다계층 네트워크가 구현될 미래형 전술통신체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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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한국 - 멕시코 외교장관회담 개최
    박진 외교장관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계기 11.15.(수) 오후 샌프란시스코에서 「알리시아 바르세나 이바라(Alicia Bárcena Ibarra)」 멕시코 외교장관과 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관계, △실질 협력,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지난 10월말 허리케인 오티스(Otis)가 멕시코 아카풀코(Acapulco)시를 강타하여 발생한 피해와 관련하여 박 장관은 위로를 전하였으며, 이에 바르세나 장관은 한국 정부의 연대에 사의를 표명하였다. 한편, 박진 장관은 교역액이 작년 200억불을 돌파할 만큼 양국 통상 관계가 긴밀해지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양국 간 교역 및 투자 확대를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 △한국의 태평양동맹(Pacific Alliance) 준회원국 가입 협상 개시 △한국-멕시코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 타결에 대한 멕시코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박진 장관은 로페스 오브라도르(López Obrador) 대통령의 관심 속에 추진되고 있는 「올메카(Olmeca) 정유시설 사업(일명 ‘도스 보카스(Dos Bocas)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 중임을 평가하였다. 바르세나 장관은 멕시코가 추진 중인 10개소의 산업단지 건설과 태평양-대서양 회랑(Inter-Oceanic Corridor) 사업 등에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을 가진 한국 기업들이 참여해주기를 희망하였다. 개발협력과 관련하여 양국 장관은 한국의 재원과 멕시코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행 중미발(發) 이민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한국-중미-멕시코간 삼각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박 장관은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 행위에 대해 국제사회가 단호하고 단합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멕시코의 지속적인 동참을 요청하였다. 바르세나 장관은 멕시코가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리측 입장을 지속 지지해왔으며,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위해 한국과 긴밀히 공조해나갈 것임을 약속하였다. 아울러 양 장관은 자유, 민주주의, 인권 등 공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MIKTA 회원국인 한국과 멕시코 양국이 국제사회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해 나가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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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윤석열 대통령 농업직불금 농업인 소득 안정 위해 임기 내 5조 원까지 확대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제28회 농업인의날 기념식’에서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농업직불금을 임기 내 5조 원까지 확대하고 해외순방마다 우리 농산물과 농업기술을 해외에 알리고 새로운 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수원 서호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농업이 국민 경제의 근간임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국민의 식탁을 책임지는 220만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첨단기술을 활용한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는 윤석열정부의 국정과제이기도 하다. 대통령은 축사에서 정부가 농업인들에게 약속한 대로 쌀값을 20만 원/80kg 수준으로 회복시키고, 지난 집중호우 피해에 대해 재해복구비를 기존의 3배 규모로 확대 지원하는 등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의 미래를 위해 내년도 농식품부 예산안을 올해보다 5.6% 증가한 18조 3000억 원 규모로 확대해 내년에는 청년 농업인 육성, 수출 지원, 스마트 농업 등에 올해보다 5000억 원 이상 더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우리 농업이 IT, AI와 같은 첨단 기계공학을 바탕으로 고소득 산업으로 전환해 청년들이 대를 이어가며 농업을 혁신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며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은 우리나라 식량안보에 기여한 공로로 전대경 미듬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8명에게 금탑산업훈장 등 포상을 직접 수여하면서 국민 먹거리 생산에 힘쓴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도 있었다. 농업인들이 대통령에게 ‘함께하는 농업·농촌 서포터즈 제1호’가 될 것을 제안했고, 대통령이 이를 수락하며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을 약속하자 농업인들도 크게 환호를 보내며 화답했다. 행사에는 현장 농업인과 10여 개 농업인 단체 회장, 청년 · 여성 농업인, 지역 농업협동조합, 농업계 학생, 기업·소비자 대표, 국회 및 중앙정부·지자체 인사 등 17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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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윤석열 대통령 박근혜 前 대통령 대구 사저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박근혜 前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해 박 전 대통령과 비공개 대화를 나누었다. 지난 10월 26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진행된 박정희 前 대통령 44주기 추도식 이후 12일 만에 박 전 대통령과 재회했다. 두 전-현직 대통령의 대화는 정치 현안이 아닌 박 전 대통령 재임시절 있었던 외교 및 민생 관련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알려졌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 살기 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하여 가짜뉴스 추방 운동이 우리의 인권과 민주 정치를 확고하게 지켜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으며 , 우리 정부는 바르게 살기 운동의 진실과 질서, 화합이라는 3대 정신과 바르게 살기 운동이 지향하고 있는 목표와 가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이후, 대구 북구에 위치한 칠성종합시장으로 이동하여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시장에서 청국장과 새우젓 등 반찬도 구매했으며 , 대구식 생고기(일명, 뭉티기)와 소곰탕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칠성종합시장에서 점심식사 이후 박 전 대통령 사저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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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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