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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행궁마을 뉴웨이브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 성장지원 프로그램이 있을 예정이다. 본 사업은 콘텐츠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에이씨엔디씨에서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공고일로부터 설립 7년 미만 창업기업으로 △지역특화형(행궁마을 지역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 △체험 콘텐츠형(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기술 혁신형(AI, IoT, AR/VR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 경험 제공) 외에도 지역 상생, 기타 제안 가능한 관광 콘텐츠 사업 아이템을 보유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27일까지며, 사업 설명회는 5월 16일 수원문화재단에서 열린다.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공고 및 사업 설명회 안내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 또는 수원문화재단 지역관광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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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예술단 단원 공개 모집
    화성시문화재단이 2024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새롭게 명칭을 변경한 화성시 예술단은 화성시의 대표 연주 단체로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올해는 퓨전국악 장르의 신설로 보다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개 모집의 정원은 총 47명으로 관현악, 퓨전국악 2개 분야의 예술단원과 음악감독, 코디네이터를 모집할 예정이며, 화성시에 거주 중인 시민 중에서 자격을 갖춘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5월 20일부터 약 7개월간 화성시 예술단의 단원으로 근무하며 기획공연과 화성시 대표 행사 및 축제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역량 있는 예술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화성시 예술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집 접수는 4월 11일(목)부터 19일(금) 오후 6시까지며, 지원 희망자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채용 공고를 확인해 이메일로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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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2024 러브썸 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발표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4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예스24는 한국체육산업개발과 함께 2024 러브썸 페스티벌을 4월 27일, 2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KSPO DOME(체조경기장) 2곳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일러스트레이터 무운 작가의 에세이 마음 방울 채집을 테마로 몽글몽글한 봄 감성을 전할 예정으로, 대세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3차로 합류한 최종 라인업을 확정했다. 첫날인 27일에는 화제의 J-팝 스타 아유무 이마즈(Ayumu Imazu)가 88잔디마당에, K-밴드씬 대표 주자 데이브레이크와 3인조 혼성 밴드 아월(OurR)이 KSPO DOME에 합류했다. 28일 88잔디마당에서는 글로벌 대세 그룹 NCT의 멤버이자 4월 솔로 활동 출격을 알린 도영과 따스한 음색으로 고막을 녹이는 싱어송라이터 치즈(CHEEZE)가 함께 한다. 또한 KSPO DOME에는 파워풀한 여성 4인조 록 밴드 더 픽스(THE FIX), 인디씬을 이끄는 인기 밴드 쏜애플, 히트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역주행한 그룹 하이키(H1-KEY)가 합류해 총 30팀의 라인업이 모두 공개됐다. 이로써 4월 27일(토)에는 88잔디마당에서 10CM, 아유무 이마즈(Ayumu Imazu), 경서, 구원찬, 멜로망스, 정세운, 하현상을, KSPO DOME에서 데이브레이크, NEW HOPE CLUB, 가호, 남우현, 샘김, 설아(우주소녀), 아월(OurR), 적재를 만나볼 수 있다. 4월 28일(일)에는 88잔디마당에서 도영, 로이킴, 박원, 소란, 소수빈, 최인경, 치즈(CHEEZE)가, KSPO DOME에서는 키(KEY), THE SOLUTIONS, 더 픽스(THE FIX), 디어클라우드, 쏜애플, 유채훈, 이승윤, 하이키(HI-KEY)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러브썸 페스티벌은 지난해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무대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KSPO DOME 2곳으로 확대해 더욱 풍성해진 아티스트 라인업과 다양한 이벤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음 방울 채집과 함께하는 2024 러브썸 페스티벌 티켓은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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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커즈 CGV 용산 아이파크몰 로비서 미디어아트 시네마틱 가든 공개
    미디어아트 기업 커즈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리뉴얼을 기념해 ‘시네마틱 가든(Cinematic Garden)’ 콘셉트의 미디어아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오직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그니처 콘텐츠로, 각각 분리된 개별 미디어가 마치 하나의 미디어처럼 연결돼 보이는 연출이 특징이다. CGV 용산 아이파크몰 로비 내부에는 13개의 미디어가 연동돼 방문객에게 초현실적인 ‘시네마틱 가든’에 초대받은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시네마틱 가든 콘셉트는 영화 테마의 정원을 구성해 극장 로비를 아름답게 환기시킨다. 영화 촬영 현장과 영화관의 인물들을 조각상으로 재현하고, 빛의 고래를 활용해 모든 미디어가 한 번에 동기화돼 보이는 극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또한 정원의 식물과 기둥, 프레임을 활용해 입체적인 표현을 구현하고, 아나모픽 착시를 통해 미디어 안으로 또 다른 공간이 있는 듯한 효과를 줬다. 고래의 움직임으로 인해 일어난 바람은 전체적인 테마의 전환과 함께 컬러와 조명의 변화를 일으켜 포토제닉한 순간을 만들어낸다. 이 미디어아트 작품은 CGV 용산 아이파크몰 6층과 7층이 연결된 로비 공간에서 전시된다. 진실 커즈 대표는 영화관을 찾는 이들에게 영화를 보는 것뿐만 아니라 시네마틱 가든을 통해 로비에서 새로운 시각적인 감동과 리뉴얼된 공간에서의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해 새단장한 CGV 용산아이파크몰이 상징적인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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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우주에서 온 아이 송경하 작가 현대 사회의 모순들을 파헤치다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계간 ‘스토리문학’으로 등단해 삶의 향기 맥심상,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 스토리문학상 등을 받으며 문단에 중견작가로 떠오르고 있는 송경하 작가가 다섯 번째 저서인 ‘우주에서 온 아이’를 펴냈다고 밝혔다. 이 소설집에는 6편의 단편소설과 1편의 콩트가 실렸다. ‘하얀 귀로’는 라이따이한의 한국살이가 실패로 돌아가 베트남으로 되돌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워킹맘’은 2022년 제9회 스토리문학상을 받은 작품으로, 아이를 캐어하며 직장을 다녀야 하는 현대여성의 모순을 파헤친 문제작이다. 형의 발목엔 전자발찌가 있다는 성범죄를 저지르고 감옥살이를 하다가 출소한 형과 형의 말이라면 무조건 순종하는 동생의 이이기다. ‘바람의 아이’는 미혼모 박신애의 이야기다. ‘종부의 반란’은 막내며느리인 시어머니가 결혼하게 된 사연과 제사를 지내게 된 사연을 바탕으로 전개된다. ‘우주에서 온 아이’는 한국인 아빠 김달봉과 우즈베키스탄 출신 엄마 ‘올가’의 사이에서 태어난 젬마에 관한 이야기다. ‘월척 낚시점’은 사랑의 사각지대에 사는 사람들의 아픔을 그렸다. 콩트 ‘개똥’은 덩치 큰 반려견을 기르는 왜소한 여자의 생활상을 그린 작품이다. 송경하 작가는 책 속의 ‘작가의 시선’이란 인사말을 통해 “작가의 불안과 우려를 불식시키지 못하고, 차라리 뛰어넘고 마는 엽기적이고 그로데스크한 이야기들, 버리고, 쓸어 담고, 제련하고 갈무리 짓고 …. 갈등, 투쟁, 모순이 인식의 시작이라면 탈의식화로 연결된, 함축된 의미가 내포하고 있는 사유들, 사건은 작가의 붓끝에서 닮은 듯 닮지 않은 듯, 새로운 세계로 재탄생되고 불완전이 완성되어지고, 삶을 관조하면서 생각을 벼리어 꿈꾸어왔던, 절제되고 정제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다”라고 말한다. 김순진 문학평론가는 ‘서문’에서 “송경하 소설가께서 또 하나의 문제작을 세상에 내놓는다. 그는 진정한 소설가다. 그의 소설은 지지부진하게 자기의 경험을 열거하지 않는다. 그는 우리 주변의 문제를 파헤치며, 그 문제의 중심에 선 사람들의 아픔을 치유하려고 든다. 송경하의 소설은 모두 다른 관점에서 기술된다. 많은 소설가들이 자기의 추억과 신변잡기를 늘어놓는 데 반해 송경하 소설가는 라이따이한, 워킹맘, 성폭력 가해자, 미혼모, 종부, 이민자들의 아픔, 가정파탄과 사랑의 생성 사이, 개와 인간의 화합 이야기 등을 다루고 있다. 그리하여 그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시대의 문제점들을 예리한 시각으로 포착해 그들의 심리와 사회적 환경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잊고 살았던 아픔을 소환하고 치유의 해법을 모색한다. 이 소설집 역시 그 대표적 문제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평했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전문가과정 및 심화과정에서 소설을 본격적으로 배운 송경하 소설가는 국제pen한국본부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스토리문인협회 자문위원,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 회원, 예술인복지재단 회원, 소설소셜 동인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소설집으로 ‘달을 따러간 남자’, ‘피아노’, ‘우주에서 온 아이’와 장편소설 ‘정토의 꽃’, ‘사랑을 위한 변주’가 있고 동인지로 ‘워킹맘’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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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3
  • 좋은땅 출판사 이것이 아빠란다 2 · 3 동시 출간
    좋은땅출판사가 ‘이것이 아빠란다 2’, ‘이것이 아빠란다 3’을 펴냈다. 두 책은 신형범 저자의 자서전 시리즈로, 1편이었던 ‘이것이 아빠란다 1’에서 들려준 저자의 세상살이와 그에 대한 성찰을 더 깊고 폭넓게 잇고 있다. 먼저 ‘이것이 아빠란다 2’는 1편의 후반부였던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그대로 이어받아, 독자로 하여금 저자가 각종 시련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집중하게 한다. 그 극복의 과정은 주로 ‘사업적 성취’로 이뤄지며, 빠르고 세밀하게 개진되는 저자의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고 있다. 반면 ‘이것이 아빠란다 3’은 앞선 두 편의 서사적 방식과는 다르게 전개된다. 1부는 블로그를 통한 딸과의 대화를, 2부는 살아가면서 순간순간 떠오른 통찰들을 담아냈다. 10여 년 전 예상치 못한 병이 저자에게 찾아오고, 가족에게 짐이 되기 싫었던 저자는 반 지하 방에서 새로 독립생활을 시작한다. 3편은 그간의 기록물이기도 하다. 총 3권의 책에 담긴 저자의 인생 기록 끝에는 ‘그리고 영원히 행복하여라’(213쪽)는 말이 있다. 이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절, 고난과 성취의 연속 등에 담긴 저자의 교훈들이 결국 ‘당신(독자)의 행복’을 위한 것이었다는 말로 해석된다. 그러니 저자의 해당 자서전 시리즈를 따라온 사람이라면 좌절 따위는 생각하지 않게 될 것이다. 그저 또 살아갈 내일만이 있을 뿐이다. 승부를 위해, 행복을 위해. 이같이 이 책은 거친파도와 같은 현 우리 사회의 모두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다. 모든 젊은세대들과 안정을 잃어버린 중장년층 모두가 읽어야만 하는 삶의 교과서 같은 책이다. ‘이것이 아빠란다 2’와 ‘이것이 아빠란다 3’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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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비즈니스북스 결국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들의 비밀 출간
    비즈니스북스가 예일대학교 최고의 영향력 강의를 담은 ‘결국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들의 비밀’을 출간했다. 사람들에게 더 설득력 있는 사람, 더 카리스마 있는 사람, 말할 때마다 다른 이들의 주목을 받고 결국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 즉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지 묻는다면 누구나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영향력은 힘이기 때문이다. 또한 영향력은 행복과 성공에 이르는 길이기도 하다. 영향력 분야의 몇몇 대가들은 ‘영향력의 무기’를 사용해 상대를 쓰러뜨리라고 권한다. 마케팅 전문가들은 고객을 표적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이렇게 판매나 마케팅에서 영향력을 발휘해 거래하려는 방법들은 일상생활에서는 대체로 효과가 없다. 특히 직장 상사나 동료, 부하직원, 친구, 가족과의 관계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우리는 다른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그래요’라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야 한다. 사람들에게 ‘그래요’라는 답을 얻는 사람이 되면 큰 보상이 뒤따른다. 최상위 영업직원들은 자기 회사 사장보다 더 큰돈을 번다. 영향력이 더 커지면 돈 말고도 다른 형태의 이익을 얻기도 한다. 우리는 더 좋은 친구, 더 믿음직한 조언자, 더 헌신적인 배우자나 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영향력의 힘이다. 저자 조이 챈스는 MIT와 하버드대학교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결정을 내리고 실제로 무엇이 사람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했다. 예일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가 된 후에는 영향력에 관한 과학과 실천법에 대해 알고 있는 전부를 모아 ‘영향력 및 설득 숙련 과정’이라는 강의를 하기 시작했다. 이 강의는 첫날부터 강의를 듣는 사람들로 넘쳐났고, 학교 전체에서 수강생이 몰리는 경영대학원 최고 인기 강좌로 선정됐다. 그 후 강의와 토론을 통해 새롭게 발견한 과학적 사실과 경험을 모아 이 책을 펴냈고,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저자는 사람들에게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영향력에 대해 다루며, 작은 행동으로도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낼 수 있는 도구들을 제공한다. 더욱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더 크고 더 나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할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이 꿈을 쫓을 준비가 됐을 때 뜻대로 사용할 수 있는 영향력 교과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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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비즈니스북스 콘텐츠의 지배자들 출간 시장을 지배하는 것들의 비밀
    비즈니스북스가 독보적인 브랜드와 기업의 킬러 콘텐츠 생성법을 담은 ‘콘텐츠의 지배자들’을 출간했다. 성공하기 위해 1만 시간이나 투자해야 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정보 과잉, 브랜드 포화, 기술의 빅뱅 시대에는 ‘1만 시간의 법칙’과 같은 보편적인 공식을 거부하고 독보적 콘텐츠로 단숨에 시장을 지배하는 자들이 세상을 장악하고 있다. 이는 제품, 사람, 기업, 브랜드 모두에 해당한다. 이제 콘텐츠 없이는 아무것도 팔 수 없다. 그러므로 콘텐츠 지배자들의 관점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 사물, 현상을 바라봐야 현재 나와 조직이 갖춰야 할 경쟁력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이제 콘텐츠는 전 세계에 통하는 히트 상품과 작품, 관광 명소, 성공한 사람의 스토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아이폰과 갤럭시의 성공 요인인 기술과 디자인 요소, 화이자라는 골리앗과 협업해 단숨에 바이오 시장의 독보적 존재가 된 바이오엔테크의 ‘mRNA 백신’ 등 분야를 막론하고 수요와 공급을 끌어낼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은 무엇이든 ‘콘텐츠’로 명명하고 그 가치를 분석해내야 한다. ‘콘텐츠의 지배자들’의 최은수 저자는 30여 년 동안 경제지 기자와 보도국장을 역임하면서 전 세계 콘텐츠 지배자들을 취재해왔다. 이들로부터 영감을 얻어 탄생한 이번 신간은 이 과정에서 저자가 발견한 독보적인 브랜드와 기업의 킬러 콘텐츠 생성법을 담았다. 더불어 콘텐츠 세상의 판도를 바꿀 ‘21세기 산업 혁명’이라 일컫는 기술과 혁신적 플랫폼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완벽히 분석했다. ‘콘텐츠의 지배자들’은 기술의 대전환기가 오기 전 가능한 빨리 나만의 ‘찐팬’을 만드는 킬링 콘텐츠 생성법과 그것으로 어떻게 승부수를 띄어야 할지에 관해 저자만의 경험과 다양한 취재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고 있다. 특히, AI 석학교수로서 AI뿐 아니라 4차 산업 혁명의 근간이 되는 기술의 발전이 콘텐츠 개발에 미치는 영향력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콘텐츠를 삶과 비즈니스에 활용하고 싶은 이들에게 필독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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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구립 은뜨락도서관 2023년 문화가 있는 도서관 HIP한 우리 가족 운영
    ‘책을 품은, 열린 지식·문화공간’ 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은 서울 은평구에서 주최하는 문화가 있는 도서관 사업을 통해 ‘HIP한 우리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도서관’은 문화예술과 도서관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말은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 가는 날’이라는 인식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HIP한 우리 가족’은 은뜨락도서관의 개관과 더불어 가족과 같은 지역주민의 생일을 기념하고자 생일과 관련된 여러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한다. 9월 23일(토), 10월 28일(토), 11월 25일(토), 12월 16일(토)까지 각 월에 해당되는 대표일을 기점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해당 프로그램은 #Happy #Imagine #Play 테마별로 △하나 가족 하나 서재 △은뜨락시네마(가족심야영화) △버블버블 스마일(벌룬마임 공연) △생일자 두배대출 △함께그리GO먹GO 등 총 5가지 행사로 구성돼 있다.이중 △함께그리GO먹GO는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대표일에 맞춰 나만의 티셔츠를 제작하고 케이크를 만들어 먹어보는 기념행사로,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구립 은뜨락도서관은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생활밀착형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문화가 있는 도서관 행사로 주민들에게 소중한 사람과의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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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 천안 청년 아트마켓 오룡웰빙파크에서 예술을 느껴보자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원도심 내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청년 아트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아트마켓은 ‘100 그라운드(100 ground)’라는 명칭으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오룡웰빙파크에서 운영된다. 천안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 19인이 참여하는 이번 아트마켓은 백색 컨테이너 아홉 동을 연결한 독특한 공간에서 100여 점의 작품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참여 작가는 공은지, 김은정, 김정미, 김정범, 단수민, 맹국호, 박서이, 박주은, 유안, 이문형, 이정식, 이지수, 정혜영, 최규식, 최영민, 한지수, 황수환 등이며 김수환 작가는 개인부스로 참여할 예정이다. 천안 도시재생 네트워크 이정식 공동대표는 “청년 아트마켓을 통해 지역 청년 예술인의 교류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을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아트마켓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 일부는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를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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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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