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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4강 진출 황희찬 손흥민 발끝에서 이룬 기적
- 한국 축구대표팀이 연장 접전 끝에 호주를 꺽고 아시안컵 4강에 진출하며,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 0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16강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2 : 1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16강과 8강 연이은 연장전 치루며, 체력적인 열세에서도 우리 국가 대표팀은 상당한 저력을 발휘하며 새역사를 써 내려갔다. 2015년 호주에서 열린 대회 이후 9년 만에 4강 무대를 밟게 됐으며, 1960년 이후 64년만에 아시안컵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는 길에 한발짝 가까이 다가서게 되었다. 8강 호주와의 경기는 초반부터 쉽지 않았다. 탄탄한 조직력과 수비력을 바탕으로 대회 4경기 동안 1실점에 그쳤기 때문에 좀처럼 수비망을 뚫기 어려웠다. 전반 42분 호주 굿윈에게 선취점을 허용하며 0 : 1로 아쉽게 전반전 경기를 마쳤다. 전반전과 마찬가지로 후반전 역시 호주의 질식 수비에 막혀 여러차례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후반 48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기회를 잡았고, 황희찬이 PK를 성공시키면서 극적 동점을 만들어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16강에 이어 8강전 역시 연이은 연장전으로 체력적인 한계에 봉착했지만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 연장 전반 12분 손흥민의 프리킥이 호주의 좌측 골망을 흔드며 2 : 1 역전을 하며 끝까지 승리를 지켜냈다. 아시안컵 4강전 요르단과의 경기는 2월 7일 00시(한국시간)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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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4강 진출 황희찬 손흥민 발끝에서 이룬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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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시즌 6호골 유럽 통산 200호 골 리버풀 상대로 완성
- 손흥민이 리버풀을 상대로 시즌 6호골을 터트리며 동시에 유럽 통산 200호 골을 달성했다. 1일(한국시간)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토트넘 홋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7라운드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36분 히샬리송의 도움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전반 인저리 타임에 리버풀 각포의 골로 동점을 이어가다 후반 마지막 인저리 타임에 마티프가 자책골을 기록하며 , 토트넘이 2대 1로 최종 승리했다. 손흥민은 2010/2011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유럽리그 첫골을 기록한 이후 14시즌만에 유럽리그 개인 통산 200골을 달성했다. (분데스리가 49골 / 프리미어리그 151골 ) 7라운드 승리로 토트넘(5승 2무 0패 / 승점 17점)은 아스날보다 득점 2점을 앞서며 2위에 올라섰다. 다음 일정은 7일(한국시간) 커닐워스 로드에서 루턴과의 원정경기로 승리시 리그 1위를 탈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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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시즌 6호골 유럽 통산 200호 골 리버풀 상대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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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이적 발표 사우디 알힐랄에서 새출발 연봉 1억달러 추정
- 네이마르(31)가 파리 생제르망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로 이적했다. 16일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은 네이마르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자세한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 이적 시장 전문가에 따르면 이적료는 최소 9000만 유로(한화 약 1313억 5천만원)이며, 2년간 3억 달러(한화 약 4018억 5천만원)의 연봉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옵션 내용을 포함시키면 최대 4억 달러(한화 약 5358억원)로 추정 된다고 말하고 있다. 금전적인 부분 외에 네이마르는 자신의 수행원들이 탑승할 차량과 자신 타고 타닐 럭셔리카 벤틀리 컨티넨탈 GP, 람보르기니 우라칸, 애스턴마틴 DBX를 포함해 총 8대의 차를 요청했다고 한다. 네이마르는 대형 수영장과 25개의 방이 딸린 대저택과 가족과 함께 여행시 이용할 수 있는 전세기를 제공받게 된다. 2017년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파리 생제르망(프랑스) 리그로 이적을 하면서 2억 파운드(한화 약 3419억원)라는 세계 최고의 이적료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또다시 하나의 역사를 기록하며 , 유럽리그를 마무리하고, 사우디에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현재 사우디 리그에는 호날두를 비롯해 오스피나(콜롬비아) , 알렉스 텔레스(브라질) , 탈리스카(브라질) , 카림 벤제마(프랑스) , 은골로 캉테(프랑스) , 파비뉴(브라질) 등 수많은 유명 선수들이 리그에 소속되어 있으며, 한국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도 리그에서 뛰고 있다. 축구에 정통한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우디 리그가 유럽리그의 선수들을 대거 유입하여 리그를 활성화하고 있는 만큼 10년 안에 유럽의 5대 리그를 위협하는 상황에 놓일 수도 있을 거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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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이적 발표 사우디 알힐랄에서 새출발 연봉 1억달러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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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파리 생제르망 리그 개막 경기 선발 출전
- 파리 생제르망(PSG) 이강인이 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다. 13일 새벽4시(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망(PSG)은 홈 경기장인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리그앙 1라운드 FC 로리앙과의 경기에서 0 : 0 무승부를 기록했다. 오른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37분 총 82분을 활약하며, 에키티케와 교체됐다. 이강인은 유효 슈팅은 없었지만 3번의 슈팅과 63회의 패스를 기록 했고, 패스 성공률은 88%로 첫 경기를 잘 소화했다. 한편, 구단과의 마찰로 인해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개막전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음바페는 경기장에서 관람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지만 네이마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파리 생제르망(PSG)은 호흡이 맞지 않는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첫 경기부터 골 결정력 부족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볼점유율 80%와 20%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으며, 12개의 슈팅과 4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음에도 골은 터지지 않았다. 한 경기만보고 전체적으로 판단을 할 수는 없지만 전문가들은 음바페와 네이마르, 베라티의 부재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경기였다고 이야기했다.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없는 파리 생제르망(PSG)으로써는 현재 여러가지 방면으로 다른 대안을 찾고있다. 절대적인 스트라이커였던 음바페와 네이마르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 영입이 가능할 지 여부는 미지수다. 파리 생제르망 리그앙 2번째 경기는 20일 새벽 4시(한국시간) 툴루즈 스타디움에서 툴루즈 FC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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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파리 생제르망 리그 개막 경기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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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케인 재계약 거절 뮌헨으로 굳히나
- 토트넘 핫스퍼(영국) 해리 케인(29)이 재계약 거절 의사를 밝혔다. 우승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있기 때문에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는 팀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 파리 생제르맹(PSG) , 바이에른 뮌헨 등 다수의 유럽 빅리그 팀들이 러브콜을 보내왔다. 하지만 최근 케인의 아내가 뮌헨에 다녀왔다는 기사가 뜨면서 바이에른 뮌헨 쪽으로 이적을 굳혔다라는 현지 보도가 나오고 있다. 올해가 지나면 케인이 자유 계약으로 풀리기 때문에 이적료를 받기 위해서는 토트넘도 올 여름 과감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토트넘의 경우 케인의 이적료를 최소 1억 파운드(한화 약 1,657억원 )를 희망하고 있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건넸던 제안은 7천만 유로(한화 약1,160억원)와 8천만 유로(한화 약 1,325억원) 두차례 토트넘이 원하는 조건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 측은 8천만 파운드에 인센티브를 얹어 다시 협상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올 여름 케인 역시 이적을 희망하고 있기 때문에 전세계 축구팬들을 서로의 입장을 고려해 좋은 결과와 계약이 성사되길 희망하고 있다. 한편 토트넘은 케인의 공백을 매꿔줄 스트라이커 찾기에 돌입했다. 내부 자원의 포지션 변경과 외부 자원의 영입 모두를 고려하고 있는가운데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선수는 피오렌티나의 아르투르 카브라우 , 유벤투스의 두산 블라호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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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케인 재계약 거절 뮌헨으로 굳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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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음바페 1조 4천억 10년 계약 제시
- 프랑스 프로축구 구단 파리 생제르맹(PSG)이 음바페를 잡기위해 엄청난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경제 전문지인 포브스는 21일 스페인 매체인 디펜사 센트럴 보도를 인용해 파리 생제르맹(PSG)이 길리안 음바페에게 10년간 10억 유로(한화 약 1조 4336억원) 규모의 계약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2024년 여름 계약이 끝나는 음바페를 잡기위해 파리 생제르맹(PSG)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장기 계약이 성사 될 시 사실상 30대 중반까지 팀에 있게 되는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은퇴를 하게 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하지만 호락호락하게 음바페는 계약서에 싸인을 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막대한 투자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들어올린 트로피가 고작 리그1 하나라며 에둘러 비판했다. 이 둘의 미묘한 갈등이 음바페의 마음을 조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 내년에 자유계약 선수로 풀리는 음바페와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파리 생제르맹은 돈 한푼 받지 못하고, 그를 보내줘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다음 행선지로 레알 마드리드가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역대 스포츠 사상 최고의 계약으로 돈과 명예를 모두 거머질지 아니면 새로운 팀을 찾아 떠날지 전 세계의 축구팬들과 언론들의 관심이 쏠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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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음바페 1조 4천억 10년 계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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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덴마크 미트월란 입단 확정 5년계약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조규성(25)선수가 덴마크 프로축구 구단 미트월란 입단을 확정지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28년까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 했다.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260만 파운드(한화 약 43억 5천만원)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조규성은 지난해 K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 공격력에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조규성은 2019년 K리그2 FC안양에서 데뷔해 2020년 K리그1 전북 현대로 이적했고, 지난해 17골을 넣으며 뛰어난 공격력을 선보였다. K리그 통산 124경기에 출전해 48골 14도움을 기록중에 있다. 조규성선수가 이적하는 덴마크 프로구단 미트월란은 1999년에 팀을 창단했다. 덴마크 슈페르리가 신흥 강호로 떠오르며 정규리그에서 3차례 우승을 거머진 팀이다. 한편 , 조규성 선수는 매일 영어 공부를 하며 유럽생활을 준비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연이은 한국 선수들의 유럽 진출에 전세계가 한국의 스포츠 선수들을 주목하고 있다고 외신들은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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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덴마크 미트월란 입단 확정 5년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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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파리 생제르맹(PSG) 공식 입단 발표 메시 빈자리 채운다
- 한국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 19번 유니폼을 입게 됐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공식 홈페이지는 9일(한국시간) 이강인과 2028년까지 계약을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적료는 2,200만 유로(314억 3,500만원)로 추정 된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이강인은 리오넬 메시가 미국 프로무대로 이적을 하면서 그 공백을 매꾸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여진다. 기존에 공격 메커니즘이 메시 , 음바페 , 네이마르로 연결되었다면 이제 이강인의 발끝에서 그 공격이 시작된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현지언론은 말하고 있다. 이강인 선수는 2011년 10살의 나이로 유럽 발렌시아 유스팀에 입단하여, 2017년 발렌시아B팀에 합류해 본격적인 유럽 프로 무대에 발을 내디뎠고, 발렌시아 CF , 레알 마요르카를 거쳐 파리 생제르맹에 전격 이적을 하게 되었다. 올해로 2001년생인 이강인은 만나이로 22살이다. 한국 축구의 미래로 불리고 있는만큼 국내 안팎에서 많은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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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파리 생제르맹(PSG) 공식 입단 발표 메시 빈자리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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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독일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 이적 임박 오피셜만 남았다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 선수가 독일의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앞두고 있다. 지난 6월 15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위해 입소한 김민재는 6일 수료식을 마치고 퇴소했다. 이후 34개월간 예술 · 체육 요원으로 활동하면서 544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수하면 병역 의무를 마치게 된다. 김민재는 2018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해 체육요원 편입 자격을 얻었다. 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 입단하여 주전 센터백 자리를 꿰어차면서 33년만에 나폴리가 우승을 하는데 크게 기여한 김민재는 이후 유럽 여러구단에서 러브콜 사례를 받으며,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기 시작했다. 여러 구단 가운데 영입전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뮌헨과의 이적이 거의 확정적으로 보인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 팀 닥터들이 서울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준비중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김민재의 계약조건은 28년 6월까지 5년계약에 연봉 1,200만 유로(약 170억 1,100만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은 5,000만유로(약 713억)으로 역대 아시아 선수 최고 금액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최강팀이자 유럽 내에서도 TOP클래스로 손꼽히는 구단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33회 우승 , 유럽 챔피언스 6회 우승을 거머진 구단이다. 이후 김민재는 국내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후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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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독일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 이적 임박 오피셜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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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아부다비-두바이 해외전훈 실시
-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05일 인천공항을 출국해 다음달 1일 귀국할 때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와 두바이에서 조직력 강화를 위한 전지훈련을 떠난다. 지난 4일 전북 완주군 클럽하우스에서 올 시즌 첫 소집을 통해 선수단의 상견례를 마친 전북현대는 최강희 감독과 함께 조직력 강화 및 전술 훈련에 돌입한다. 전북 선수단은 UAE의 아부다비의 Zayed Sports City에서 약 15일간의 체력 훈련과 전술 훈련을 마친 후, 두바이로 캠프를 옮겨 연습경기를 통해 팀의 조직력을 강화 시킬 예정이다. 특히 전북은 이동국, 김기희, 레오나르도 등 기존 선수들과 김보경, 이종호, 최재수, 고무열, 임종은 등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시너지 효과를 위한 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어 알 자지라, 알 아인, 알 아흘리 등 현지 팀들은 물론 두바이에서 전지훈련 중인 우수 유럽팀 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북은 현대자동차 아중동 팀과 공동 마케팅을 펼쳐 축구를 통한 모기업 현대자동차 홍보에도 나선다. 전북은 현지 팀과의 친선경기, 대리점 방문 사인회 등을 준비했다. 최강희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 간의 조합을 통해 이전의 전북보다 강한 공격력과 조직력 향상에 집중하겠다. 더욱 강해져 돌아와 ACL우승을 향한 도전에 나서겠다”고 말했고, 팀의 맏형 이동국은 “선수들과 함께 잘 준비해 작년에 이루었던 것은 물론, 이루지 못했던 것도 올 해에는 반드시 모두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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