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억 유로 배팅 준비 완료!
- 음바페 결정만 남았다
프랑스 프로축구 구단 파리 생제르맹(PSG)이 음바페를 잡기위해 엄청난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경제 전문지인 포브스는 21일 스페인 매체인 디펜사 센트럴 보도를 인용해 파리 생제르맹(PSG)이 길리안 음바페에게 10년간 10억 유로(한화 약 1조 4336억원) 규모의 계약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2024년 여름 계약이 끝나는 음바페를 잡기위해 파리 생제르맹(PSG)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장기 계약이 성사 될 시 사실상 30대 중반까지 팀에 있게 되는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은퇴를 하게 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하지만 호락호락하게 음바페는 계약서에 싸인을 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막대한 투자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들어올린 트로피가 고작 리그1 하나라며 에둘러 비판했다. 이 둘의 미묘한 갈등이 음바페의 마음을 조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 내년에 자유계약 선수로 풀리는 음바페와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파리 생제르맹은 돈 한푼 받지 못하고, 그를 보내줘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다음 행선지로 레알 마드리드가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역대 스포츠 사상 최고의 계약으로 돈과 명예를 모두 거머질지 아니면 새로운 팀을 찾아 떠날지 전 세계의 축구팬들과 언론들의 관심이 쏠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