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아이는 절대 피겨 안시킨다 손사레

요즘 운동을 하시냐는 질문에는 목과 어깨가 아파 치료의 목적으로 해왔다고 답했다.
그는 지도자의 길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이야기 했다. 하고는 싶었지만 선수생활에 성적이 좋았다고 잘 가르친다는 보장이 없다. 또 선수들에게 부담이 될 것 같았다.
기대를 하고 왔는데 그렇지 않아 실망할 수도 있다 등 여러 사유로 인해 지도자의 길은 어렵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방송과 2세의 피겨 운동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자녀에게는 절대 피겨를 시킬 계획이 없다며 손사레를 쳤다.
방송은 무방비한 상태에서 많이 매스컴에 노출이 되다보니 자연스러운 모습을 방송에서 보니까 조금 꼴 보기 싫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아는 5살 연하의 포레스텔라 고유림과 지난해 10월 22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