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빈이 개인 SNS에 올린 사진이 재벌가 며느리룩으로 연일 주목을 받고 있다.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천다혜 역으로 출연중인 이주빈은 8화에서 남편인 홍수철(곽동연)을 배신하고, 도망가는 공항 신에 나온 코디를 착용하고 찍은 사진이다.
드라마에서 자신과 아이를 생각하는 홍수철의 순수한 마음에 내적 갈등을 겪던 천다혜는 결국 연민의 정을 포기하고, 배신을 선택하며, 드라마의 전개가 이어진다.
현재 가장 인기있는 드라마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출연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역시 뜨겁다.
이날 이주빈은 재벌가 며느리룩이자 공항 패션으로 트위드 자켓과 부츠컷 청바지를 선택했다.
늘씬하고, 섹시한 몸매와 도도한 표정에서 나오는 우아함이 또한번 팬심을 자극했다.
팬들은 댓글에 이주빈을 향한 칭찬보다는 수철이 형을 놓고 가지 말라는 이야기부터 , 건우는 아빠 없으면 못잔다 , 자전거 타다가 넘어지는 모습 못봤냐 등등 드라마에 푹 빠져 있는 팬들의 현실적인 답변에 폭소를 유발케했다.
한편, 배우 이주빈은 2008년 SS501 널 부르는 노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 했으며, 2017년 SBS 드라마 귓속말로 첫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현재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재벌가 며느리 홍수철 배우자인 천다혜 역으로 출연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