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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4.26 10:29
2024 익산 서동축제 행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동안 서동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시민 참여 퍼레이드 행사와 서동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공연 및 전시, 체험, 야간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 금빛서동: 백제 무왕이 되어라, 금마저 세레나데, 자매도시 경주시와의 상호 방문 문화 교류 및 문화 행사, 백제문화 팸투어, 서동선화 버스킹,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 한지 등 전시, 서동춤 전국제전, 어린이서동요제, 무왕의 놀이터, 각종 전통놀이체험, 야간 백제 유등 전시 및 수상 유등 전시 등 정말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개막일에 펼쳐지는 무왕제례와 함께 행렬을 재현한 퍼레이드가 큰 볼거리로 꼽히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불꽃놀이 행사와, 비눗방울 놀이, 풍선쇼, 마술공연, 미니운동회, 소원등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어, 투가이즈, 영우, 할리퀸, 철희, 설화수, 신인선, 김수찬 등 초대가수들의 무대로 축제의 흥겨움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익산 서동축제 행사장에 많은 관광객이 유입되어 혼잡한 교통 해소를 위해 셔틀버스도 익산역과 고속버스터미널, 영등동 전자랜드 등 다수의 노선을 약 20여분 간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