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자연 속에서 상쾌함을 느껴보자 – 핀디그 뉴스

최종편집 2024-05-14(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1).png —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포스터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용문산 관광지에서 열린다.

매서운 바람을 피해 옷 깃을 여민 기억을 뒤로 한체 파릇파릇한 새싹이 상큼한 미소를 머금고, 다가온 상쾌한 봄.

푸르른 자연 속에서 심신을 편안히 휴식하며, 양평의 품질 좋은 산나물도 맛 볼수 있는 이번 축제에는 여유와 힐링, 자연의 맛이라는 키워드가 숨겨져 있다.

행사장은 메인무대를 포함해 한우홍보 및 판매, 산나물 판매, 플리마켓과 먹거리판매, 산나물 홍보관, 피크닉존과 야영장, 홍보부스 등이 운영되며, 축제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오케스트라 공연을 포함해 어린이 합창단, 댄스 공연, 박구윤의 폐막식 공연, 산나물 칵테일쇼, 비빔밥 나눔행사, 산나물과 관련된 다양한 요리와 캠핑 등 다체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이어, 미디어아트 기획 전시와 꽃과 나무 전시회, 숲 놀이터와 업사이클링, 페이스 페인딩과 풍선 아트, 투어 기차 등 체험의 기회도 많이 열려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따스한 봄날의 햇살을 받으며 자란 양평의 품질 좋은 산나물과 농특산물을 양손 가득 품어가시고,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에서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fyndignews@naver.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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