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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달팽이 청각장애인 돕는 소울 이어커프 캠페인 진행
-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가 연말연시를 맞아 청각장애인을 돕기 위한 소울 이어커프 캠페인을 진행한다. 보건복지부 통계(2022년)에 따르면 국내에 등록된 청각장애인은 약 43만 명으로, 전체 장애 중 두 번째로 많은 16%를 차지하며, 신생아 1000명 중 1~2명은 난청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청각장애인은 인공와우 또는 보청기를 착용하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소울 이어커프 캠페인은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찾아주고 돕기 위한 것으로, 후원금 전액은 인공와우 수술과 외부장치 교체 등 소리 동행 사업과 언어재활 등 청각장애인의 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달팽이 슬로건 소리없는 세상에 울림을에서 비롯된 소울 이어커프 캠페인은 2만원 이상 신규 정기후원 또는 기존 정기후원자는 2만원 이상 일시후원을 통해 소리를 선물하면 소울 이어커프가 제공된다. 이어커프는 귀를 뚫지 않아도 귀에 걸 수 있는 주얼리로, 인공와우 수술을 했거나 보청기를 착용하는 청각장애인과 연결돼 함께 하는 의미를 담은 기부 굿즈이다. 특히, 기부팔찌나 기부반지가 아닌 기부 이어커프로는 국내 모금기관 중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주얼리 굿즈 캠페인이다. 소울 이어커프 캠페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캠페인 기념 소문내기 이벤트와 소울 이어커프가 담긴 틴케이스 꾸미기 챌린지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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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달팽이 청각장애인 돕는 소울 이어커프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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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넥스아이와 면역항암제 혁신 신약 공동개발
- GC녹십자(GC Biopharma)는 기존 면역항암제에 불응하는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혁신 신약(first-in-class) 개발을 목표로 넥스아이(NEX-I)와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넥스아이의 종양미세환경 내 불응성 인자 발굴 플랫폼과 GC녹십자의 고유 항체 개발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항암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양사는 항체 기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후보물질 도출부터 개발 전 과정을 포괄하는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면역항암제는 환자의 미세종양환경 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해 암을 치료하도록 유도하는 약물로서,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옵디보(Opdivo®)주와 키트루다(Keytruda®)주 등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치료 후 재발한 암에서는 기존 치료제의 효과가 떨어지며, 대체 치료법이 거의 없다. 이에 GC녹십자와 넥스아이는 면역항암제에 불응하는 암 모델을 활용해 치료제 신규 타겟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first-in-class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할 계획이다. 넥스아이는 이미 옵디보주 개발사인 일본 오노약품공업(Ono Pharmaceutical)에 첫 프로젝트를 기술이전하면서 면역항암 불응성 인자를 표적하는 항암 신약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정재욱 GC녹십자 R&D 부문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면역항암제 불응성 환자들에게 보다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치료제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경완 넥스아이 대표는 GC녹십자와 함께 공동연구를 시작하게 돼 기쁘고, 이 공동연구를 통해 넥스아이의 신규 타겟 발굴 플랫폼 기술이 고도화되고 확장되고 있음을 증명할 것이라며 GC녹십자와의 협력으로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경쟁력 있는 신약 개발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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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넥스아이와 면역항암제 혁신 신약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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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인구 88만명 돌파 7개월 연속 증가세
- 청주시는 2024년 10월 기준, 인구 88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내국인 85만4천1명과 외국인 2만6천821명을 합산한 10월 말 청주시 인구는 총 88만822명이다. 청주시는 지난 3월 이후 7개월 연속 인구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2024년 3월 말 청주시 인구는 87만5천659명(내국인 85만1천430명, 외국인 2만4천229명)이었으며, 이후 내국인 2천571명, 외국인 2천592명이 유입돼 총 5천163명이 증가했다. 지난 7개월 간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흥덕구 오송읍(6천919명)과 봉명1동(3천766명)으로 나타났다. 오송역 대광로제비앙·오송 파라곤 및 봉명동 SK뷰자이 등 대규모 신축 아파트 입주에 따라 전입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출생아 수가 월평균 400명 전후를 유지하고 있는 점도 인구증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계속되던 세종시 인구 역외유출이 4월 이후 비교적 둔화되면서 인구 순유입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증가요인이다. 2024년 4월부터 10월까지 타 시군에서 청주시로 전입한 인구는 총 2만4천541명이다. 그중 10월 한 달간 청주시로 전입한 인구는 3천145명으로, 오송읍(406명)과 오창읍(352명)에 가장 많았다. 오송 바이오산업 특화단지와 오창 과학산업단지 발전으로 일자리가 증가하면 인구증가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24년 7월 기준) 주민등록인구(내국인)가 증가한 시·군(지방광역시 및 구 제외)은 총 17곳으로 나타났다. 이 중 청주시는 2천776명이 증가하며 2순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전국 주민등록인구가 4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의 꾸준한 인구 유입을 의미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 90만명 진입을 앞두고 정주여건 개선 등 대내·대외적으로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100만 자족도시라는 미래비전 실현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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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인구 88만명 돌파 7개월 연속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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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생활숙박시설 숙박업 의무신고 내년 9월까지 유예
- 청주시는 미등록 생활숙박시설에 예고했던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제재 조치를, 당초 내년 1월 시행에서 10월 시행으로 유예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거가 가능한 용도인 오피스텔로 변경할 수 있도록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완화했다. 그러면서 올해 12월말까지 숙박업 등록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이행강제금 처분 등을 유예했으나, 추가 홍보 추진과 함께 유예 기간을 내년 9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해당 내용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생활숙박시설이 합법적으로 사용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달 초부터 생활숙박시설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숙박업 신고를 접수하면서 정부 지원책을 안내하고 있다.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방안과 후속조치에 대한 사항, 용도변경을 희망하는 자에 한해 여건에 맞는 검토결과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시는 2025년 9월까지 충청북도에서 숙박업 신고를 완화하는 조례를 발의한 경우에 한해, 숙박업 신고 예비신청을 하면 2027년 12월까지 이행강제금 부과를 유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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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생활숙박시설 숙박업 의무신고 내년 9월까지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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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도시공사 임원 채용 공고 사장 공개모집
- 당진시는 2025년 1월 1일 당진도시공사 출범을 앞두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당진항만관광공사는 10월 31일 당진시, 시의회, 공사이사회에서 추천한 임원추천위원 7명을 위촉하고, 임원추천위원회 1차 회의를 통해 사장 공개모집(안)을 의결했다. 사장은 공사의 사업을 총괄하고, 대내외적 업무를 결정하게 된다. 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 성과에 따라 1년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당진항만관광공사 경영지원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당진시 신평면 삽교천3길 79)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임용 기간, 자격, 주요 직무, 보수, 제출 서류 등 임용에 관한 내용과 지원서 서식은 지방 공공기관 통합채용정보공개시스템(클린아이 잡플러스)과 당진시 및 당진항만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항만관광공사 경영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당진도시공사는 2025년 1월 지역개발사업과 시설관리를 주로 하는 혼합형 공사를 출범하며, 이에 맞춰 당진항만관광공사는 직원 채용 등 관련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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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도시공사 임원 채용 공고 사장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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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와 김해대 HiVE센터 개발 금맥 수제맥주 첫 생산
- 김해시와 김해대학교 HiVE센터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금맥(金麥, 김해맥주)을 첫 생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열린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폐회식 건배주로 공식적인 첫선을 보인 금맥은 지역 특산품인 장군차 효모와 상동에서 생산된 산딸기를 활용해 향긋한 꽃과 신선한 풀내음을 가진 저알콜 맥주다. 당분간 김해시 각종 행사에 홍보용으로 사용한다. 금맥은 김해시와 김해대 HiVE(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의 하나로 지역 대표 특산품을 이용한 먹거리 관광상품으로 개발됐다. 지난 8월 김해대 구성원과 김해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수제 맥주 시음회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를 대표하는 장군차와 산딸기를 이용한 수제 맥주가 개발되어 지역 농가에 활력을 줄 것이다며 동아시아문화도시 폐회식 건배주 활용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져 지역 대표 먹거리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와 김해대 HiVE센터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금맥은 지역 농가와의 협력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HiVE 사업의 중요한 성과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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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와 김해대 HiVE센터 개발 금맥 수제맥주 첫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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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1조7천억원대 역대 최대 규모 수주 계약 체결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2일(화) 공시를 통해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조7028억원(12억4256만달러) 규모의 초대형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3조5009억원)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이다.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2037년 12월 31일까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7월 미국 소재 제약사와 1.46조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에 이어 이번 수주 계약까지 체결하며 역대 최대 규모 수주 기록을 3개월여 만에 경신했다. 또한 이번 계약을 통해 창립 이래 최초로 연 누적 수주 금액 4조원도 돌파했다. 3월 첫 계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글로벌 제약사들과 공시 기준 총 9건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 누적 수주 금액 4.36조원을 기록했다. 10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의 20%를 초과 달성한 기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글로벌 상위 제약사 20곳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압도적 생산능력, 품질 경쟁력, 다수의 트랙레코드 등 핵심 수주 경쟁력을 바탕으로 창사 이래 누적 수주 총액은 154억달러를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의 생산공장으로 2025년 4월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이며, 완공 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4만L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품질 측면에서는 99%의 배치(Batch) 성공률을 기록하는 등 의약품 제조/관리되는 전 과정에서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9월 기준 미국 식품의약국(FDA) 39건, 유럽 의약품청(EMA) 34건 등 창립 13년 만에 총 326건의 글로벌 규제기관 제조 승인을 획득했으며, 생산능력 확장 및 수주 증가에 따라 해마다 승인 건수를 확대 중이다.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은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무대에서 개최된 대규모 제약·바이오 업계 콘퍼런스를 잇따라 참석하며 경쟁력을 알리고 비즈니스 네트워킹 및 수주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을 비롯, 이달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4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BIO JAPAN 2024 등에 참석해 활발한 수주 논의를 진행했다. 글로벌 거점 확대 측면에서도 일본 도쿄에 세일즈 오피스를 개소해 고객사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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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1조7천억원대 역대 최대 규모 수주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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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배터리팩 지원센터 구축사업 국비 42억원 확보
-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모빌리티용 배터리팩 제품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해당사업에 국비 42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배터리팩은 리튬이온전지를 사용 가능한 상태로 만들기 위해 보호회로, 충‧방전 제어, 데이터 통신 등 기능을 집약한 케이스 형태 조립품이다. 현재 고성능‧고안전 배터리팩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공공 인프라 시설이 부족해 중소‧중견기업들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시는 이번 지원센터 구축사업이 배터리팩 시장은 물론 관내 중소‧중견기업의 배터리팩 기술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8년까지 총 79억원(국비 42, 도비 10.5, 시비 10.5, FITI시험연구원 16)을 투자해 오창읍 양청리 FITI시험연구원 부지 내에 연면적 330.6㎡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배터리 모듈・팩 설계, 제품화, 성능 평가 등을 위해 장비 11종을 구입할 예정이다. 이로써 이차전지와 관련해 원료‧소재부터 셀 제조, 이차전지 팩 제조, 응용까지 아우르는 이차전지 밸류체인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시는 올해 상반기에 전기차 화재안전성 평가기반을 구축했으며, 전고체 전지용 차세대소재 개발 및 제조 기반시설 구축사업도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오창이 세계적인 이차전지 R&D 단지로 우뚝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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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배터리팩 지원센터 구축사업 국비 4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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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격대회 유치를 위한 대구국제사격장 시설개선 국비 133억 원 확보
- 대구광역시는 세계사격대회 유치와 장애인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대구국제사격장 시설개선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33억 원을 확보했다. 대구시는 대구국제사격장을 세계사격연맹 기준에 맞도록 시설을 개선한 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장애인세계사격선수권대회 등 각종 세계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며,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대한사격연맹과 협력해 세계사격대회 유치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 주요 시설개선사항에는 권총·소총 복합결선사격장 및 산탄총 사대 1면 추가조성과 경사로·엘리베이터·화장실·점자블록·주차장 등 장애인 편의시설 신설 또는 개·보수가 포함된다. 시설개선사업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33억 원, 시비 57억 원 등 총 190억 원이 투입되며, 2025년부터 2027년 상반기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대구시는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 상반기 공사를 완료하고, 2027년 하반기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와 2030년 장애인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세계사격대회를 유치하여 스포츠도시로 대구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그동안 소외돼 왔던 장애인들의 사격스포츠 참여기회도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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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격대회 유치를 위한 대구국제사격장 시설개선 국비 133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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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씨엔씨푸른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업무 협약 체결
- 청주 씨엔씨푸른병원이 분당서울대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청주 씨엔씨푸른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씨엔씨푸른병원 황찬호 병원장과 분당서울대병원 진료협력팀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환자 교류 등에 관한 협력을 약속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수도권역 병원 중 씨엔씨푸른병원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병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계병원은 뇌졸중, 중추신경계 수술 후 빠른 재활치료가 필요하거나 각종 수술 등으로 인해 기능 저하가 된 비사용증후군에 속하는 환자들, 검진 등으로 암, 심장질환 등이 발견된 환자들의 상호 입원 및 수술, 이송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진료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씨엔씨푸른병원 황찬호 병원장은 예전에도 교류가 없던 곳이 아니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빠르고 쾌적한 환자전달체계가 구성될 것으로 본다. 앞으로도 지역 환자들의 재활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씨엔씨푸른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회복기재활의료기관으로 뇌졸중, 중추신경계 환자 재활에 힘을 쏟고 있으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재활병동을 4개 병동 중 3개 병동에 운영해 재활환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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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씨엔씨푸른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업무 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