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도내 안전감찰 실시 67건 부적절 사례
경상북도는 산업안전 보건공단과 최근 한달 동안 안전감찰을 실시해 아파트 및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 대형 공사장 26곳에서 67건의 부적정 사례를 확인했다.
안전관리 부적정 51건, 품질관리 부적정 13건 , 시공관리 부적정 3건등을 확인했다.
안전과 직결되는 낙하물방지망 미설치, 안전난간 미설치, 수직 방호망 미설치 등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감찰 결과 일부 현장에서 성능시험과 자재공급 승인 검토 없이 자재를 반입하였고, 설계와 다르게 일부 시설을 누락 시공한 것도 확인하였다.
시공자나 감리자의 위법 사항에 대해 벌점부과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이 과중된 가운데 근로자들의 부상 및 인명 피해가 없도록 엄중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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