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 전체메뉴보기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충청

실시간뉴스

실시간 충청 기사

  • 한국가스공사 당진기지 27만㎘ 저장탱크 지붕 상량 성공
    한국가스공사는 5월 9일 당진LNG생산기지에서 국내 최대 용량인 27만㎘ LNG 저장탱크의 지붕 상량(Roof Air-Raising)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붕 상량은 LNG 저장탱크 지붕을 탱크 내 바닥에서 제작한 후, 밀폐된 탱크 내부에 공기를 주입해 지붕을 들어 올리는 고난도 공정이다. 이는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27만㎘ 저장탱크 4기(1~4호) 중 1호 탱크에 대한 작업을 시행한 것으로, 가스공사는 8월까지 나머지 2~4호 탱크의 지붕상량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작업은 무게 1350톤의 지붕을 LNG저장탱크의 바닥에서 제작한 후, 탱크 바닥과 지붕 사이에 공기를 주입해 45미터까지 부양하는 최첨단 공법이 적용됐으며, 이는 다른 공법에 비해 저장탱크 공사기간이 단축되고 높은 시공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가스공사는 국내에 천연가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생산 및 공급하기 위해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27만 평 규모로 당진 LNG생산기지를 건설하고 있다. 2025년까지 4기의 저장탱크와 본 설비, 그리고 LNG선박 접안을 위한 부두 및 항만을 건설하고, 2030년까지 최종적으로 10기의 저장탱크를 비롯한 설비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당진 LNG생산기지가 서해안의 에너지 허브로서 국가 에너지 정책을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준공하겠다며 건설 과정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건설업체의 참여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 산업/정책
    2024-05-10
  • 생거 진천 농다리 축제 이달 19일 개막
    2024 생거 진천 농다리 축제가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진천 농다리는 지방유형문화재로 고려 초엽 시대에 권신, 임 장군이놓았다는 돌다리다. 특이한 축조술로 만들어진 이 돌다리는 1천여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번 축제는 기존과 다른 완전히 새로운 농다리축제의 로드맵으로 돌아왔다. 이번 행사는 메인축제장을 기본으로 문화공원 버스킹, 굴다리 미니 전시관과 파사트, 용고개 용조형물, 부교, 미르숲 버스킹, 참숯낙화, 가족 데크쉼터, 미르 309산책로 등 더욱 즐길거리가 다양해졌다. 이어, 농수산물 판매행사 및 체험, 홍보 부스 운영은 물론, 농다리 점등식과 참숯 낙화놀이, 백일장, 전통 줄타기 판줄 공연, 7080페스티벌, 색소폰 연주, 전국가요제, 사물놀이,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하야 더욱 흥이 날 것으로 보인다. 진천 문화원은 축제의 먹거리 바가지 논란이 한창인 요즘 본부식당에서 제공하는 메뉴와 가격을 공시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 및 지역민들의 논란이 발생되지 않게 철저히 관리감독 한다는 방침이다.
    • 라이프
    • 여행/축제
    2024-04-12
  • 충남콘텐츠코리아랩 2024 스타트업 고도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이 2024 스타트업 고도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스타트업 고도화 지원사업은 콘텐츠산업 시장 트렌드에 맞춰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충남도 내 3년 미만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본 사업은 단계별 지원으로 1단계(12팀)는 기업역량진단을 위한 초기멘토링을 지원하고 1단계 팀 가운데 선정된 2단계(10팀)은 팀별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및 심화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4월 3일(수)부터 5월 1일(수) 16시까지이며, e나라도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진흥원 사업 담당자는 2024 스타트업 고도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콘텐츠산업을 주도할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있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제
    • 산업/정책
    2024-04-12
  • 2024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 5월 3일 개최
    청주시는 도심에서 농업 및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2024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이 오는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생명문화도시 청주! 농업을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온 가족이 도심 속에서 농업의 가치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올해는 세 가지의 관람 포인트를 새롭게 준비했다. 첫 번째, 지난해 첫 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은 무심천 수변 산책로(농업기술센터 옆) 유채꽃 단지를 지난해 보다 약 4배 확장된, 4만 3,774㎡ 규모로 조성했다. 두 번째, 도시농업을 가장 쉽게 접근하는 방법 중 하나인 텃밭정원을 다양한 모델로 전시하고 텃밭정원과 관련한 각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유기농복합단지 내에 △반려동물 △치유 △실버 △어린이 등 4개의 테마로 도시농업 텃밭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한 평 텃밭 경진대회를 4월 20일과 27일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꾸민 텃밭은 도시농업 페스티벌에 전시된다.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한 시민 참여 상자텃밭 등도 함께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전시관람 및 체험을 하면서 휴식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곳곳에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잔디광장에 17동의 대형 그늘막, 유채꽃밭에는 쉼터와 알록달록 벤치를 설치해 또 다른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시농업 주제관, 나비전시관 등 전시행사 24개 △재활용 컵 활용 미니화분 만들기, 유기농 이유식 만들기, 염소 먹이 주기 등 농업 관련 체험행사 34개 △버스킹과 삐에로 행사 5개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을 운영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농업 페스티벌을 통해 농업 및 농촌의 가치를 체험하고, 식물과 함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라이프
    • 여행/축제
    2024-04-09
  •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봄 나들이 떠나보자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행사가 4월 13일부터 ~ 21일까지 산벚꽃마을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금산군에 따르면 평년보다 벚꽃 개화가 빨라진다는 기상 예보로 인하여 축제의 개최 시기를 조금더 앞당겼으나 잦은 봄비와 충분하지 못한 일조량 등의 기상 상태로 인해 벚꽃의 개화가 평년보다 늦어져 한 주 연기되어 진행된다. 한 주 연기된 만큼 더 철저한 준비로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가 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행사가 열리는 자전리마을은 국내 최대의 산벚꽃 자생 군락지로 약 1,000만㎡의 넓은 산자락을 화려한 산벚꽃이 차지하고 있어 그 장관이 매우 아름답다. 그 밖에 조팝나무와 진달래, 생강나무, 산딸나무 등이 함께 자생하며 청정도시 금산의 이름에 걸맞는 자태를 뽐내고 있다. 숲 속 작은 음악회, 미술관, 화전놀이, 걷쥬와 함께 하는 산꽃 술래길 건강걷기, 음식 판매 코너, 가족자연문화체험 등 자연과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 하다. 담백한 산벚꽃 아래에서 사랑과 우정의 꽃을 피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 맛있는 음식도 먹고, 봄 바람타고, 산벚꽃에 매료되어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
    • 라이프
    • 여행/축제
    2024-04-04
  • 현대엘리베이터 충주공고와 인력 양성을 위한 연계 교육과정 운영
    현대엘리베이터가 승강기 설치 인력 양성을 위해 충주공업고등학교와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3일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충주 본사에서 최진근 교장 등 충주공고, 교육청 관계자들을 만나 산학연계 교육과정에 대한 취지와 진행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제공하는 교육과정은 엘리베이터 설치기술 과목이다. 충주공고 전기전자과 2학년생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과 설치 실습 등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승강기 산업과 역사 △엘리베이터 개론 △엘리베이터 설치프로세스 △엘리베이터 안전관리 운영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그뿐만 아니라 실습 중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은 물론 안전공제회 보험 가입 등 안전대책에도 만전을 기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 같은 산학연계 교육 진행을 위해 지난 1월 엘리베이터 설치 기술 교과서를 편찬해 충북도교육청으로부터 인정 교과 승인을 받았다. 사내 기술교육원 전문 교수로 활동 중인 장해준 교수가 집필을 맡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는 평가다. 특히,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승강기 전문가 등의 검토와 자문을 받는 등 교과서로서의 신뢰성과 전문성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조재천 대표이사는 충주공업고등학교와의 교육 협력은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미래인재아카데미 등 사내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현장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진근 교장과 함께 본사를 찾은 정성용 충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김상순 충북도교육청 장학사 등 교사진은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의 쇼룸을 둘러보며 학생들의 교육 진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 교장은 현대엘리베이터의 지역인재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승강기 분야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희망과 성장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바른 인재상을 마음에 품고, 꿈을 그리며 최고의 승강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 고용/노동
    2024-04-04
  • 샘표 충청북도 제천시와 공장 신설 투자협약 체결
    우리맛연구중심 샘표는 지난 2일 충북 제천시청에서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이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 제2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샘표는 2028년까지 충북 제천 제2산업단지 내 약 8만1000㎡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주요 제품 생산 설비 증설을 위한 투자를 진행해 글로벌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곳에서 샘표는 미생물 발효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소재 사업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샘표는 2013년 아시아 유일의 식물성 발효 전문연구소인 우리발효연구중심을 설립하고, 매년 매출의 4~5%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전체 임직원의 20% 이상이 연구 인력이며, 미생물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식품 및 소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전통 한식 간장을 복원해 맑은조선간장을 대량 생산하는 데 성공했으며, 콩발효에센스 연두로 해외 권위 있는 단체와 기관으로부터 수많은 혁신상을 수상하며 전통의 우리맛을 외국인들도 즐기도록 세계화하는 혁신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샘표 토장과 조선고추장, 질러 육포 등을 생산하는 충북 영동 샘표 공장은 아시아 최초로 SQFI(Safe Quality Food Institute) 올해의 제조업체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식품안전 및 품질경영시스템 운영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앞으로 제천 공장까지 신설되면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시너지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이사는 샘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회사일 뿐만 아니라 78년간 축적한 독보적인 미생물 제어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소재를 연구개발하는 바이오테크 기업이기도 하다며 이번 협약이 샘표의 발효 기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인이 우리맛으로 더욱 즐거워질 수 있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국민 건강과 우리나라 식품업계 전반에 걸쳐 큰 영향력을 가진 샘표가 충북도에 신규 공장을 구축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충북은 기업 맞춤형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국내외 대규모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산업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주신 고맙고 반가운 손님 샘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 세계인 모두의 식탁에 샘표의 제품으로 요리한 음식이 차려지는 날까지 제천시는 적극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제
    • 산업/정책
    2024-04-03
  • 청주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청주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수소도시 전환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수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흥덕구 강내면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에 수소 모빌리티 기반시설인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1개소와 특수수소충전소 1개소를 구축하고 있다.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는 청주시가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의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비 391억 3천만원(국비 109.5, 도비 8, 시비 12, 민간 261.8)이 투입된다. 2026년 구축이 완료되면, 하루 3톤 이상의 수소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포집 및 액화해 탄산 수요처에 공급함으로써 국내 탄산수급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일 부지 내 2022년 환경부 민간 공모사업에 선정된 특수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도 추진 중이다. 2026년 구축이 완료되면 1시간당 4대의 차량(버스, 트럭 등) 충전이 가능해진다. 이 외에도 시는 2019년 수소충전소 보급 사업을 시작해 현재 수소충전소 5개소(청주, 도원, 가로수, 문의, 성일)를 민간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청주 1호 특수수소충전소는 청주 송절동 청주산업단지 내 충청에너지서비스(주)에 올해 4월 준공 예정이다. 기체 수소에 비해 대용량 저장이 가능한 액화수소를 공급하는 시설로, 시간당 버스 12대를 충전할 수 있어 대형수소상용차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내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4,371㎡(지하1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되며, 수소 가스안전 교육·양성 및 수소산업 육성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비는 213억원(국비 100, 도비 35, 시비 35, 자부담 43)이 투입되며,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공급의 다변화를 모색해 수소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수소인프라 구축을 통해 수소 구매가를 낮추고 안정적인 수소 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교통/환경
    2024-03-27
  • 2024 논산딸기축제 봄의 싱그러움에 물들다
    2024 논산딸기축제가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했다.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논산시민가족공원 및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논산딸기축제는 싱그러운 봄을 맞아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한 곳에 모이게 한다. 행사는 본무대와 부대행사, 버스킹존 크게 세곳에서 진행되며, 체험 및 먹거리, 특별공연 등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태권도 시범 공연,시립합창단 공연, 7080 추억에 젖어드는 조장혁, 이상은, 변진섭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 팝페라 공연, 퍼레이드, 대형 연날리기 퍼포먼스, 사이언스 매직쇼, 브레드 이발소, 러시아 공연팀 가르모니아, 전국 가요제, 박지현, 인순이, 김의영, 크라잉넛의 공연, 불꽃놀이와 레이져쇼 등 다양한 연령대가 모두 어우르며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공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 및 특별 행사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딸기과학체험존, 딸기 수확체험, 딸기 비빔밥 체험, 나무놀이 체험, 드론레이싱 및 플라잉 드론체험, 족욕장, 캐리커처 및 가죽소품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딸기쨈과 케이크 만들기, 방산업체 특별전시회, 헬기전시 및 헬기 탑승체험, 논산 딸기와 MOU를 체결한 대전 성심당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헬기 탑승 체험은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딸기도 맛보고 체험하고, 논산 11경도 관광하는 인생 최고의 시간을 허락하시어 추억도 간직하고, 논산을 한아름 가슴에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라이프
    • 여행/축제
    2024-03-14
  •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월간 이용객 또 기록 경신 기반시설 확충 기대감
    지난 1월 월간 최다 이용객 기록(390,467명) 경신과 함께 역대 최초로 10만명(123,118명)을 돌파한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월간 이용객이 올해 2월 138,110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갈아 치웠다. ※ 2월 이용객 390,301명(국내선 252,191 국제선 138,110) 이는 지난달보다 2일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12% 증가한 수치로, 1~2월 이용객수는 대구공항을 앞질러 국내 빅5 공항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특히, 청주공항보다 늘 월등히 앞서던 대구공항 국제선 이용객마저도 2월에는 청주공항이 앞선 상황이다. 코로나19 이후 지속되고 있는 해외여행 선호 심리와 설 연휴를 공략한 충북도와 항공업계의 여행 선호 지역 국제노선 확충 노력 등이 더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이와 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한국공항공사는 2024년에 약 476만명, 2025년에는 약 526만명의 여객이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2021년 고시한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1~2025)에서 예측한 청주국제공항 여객수요 전망치를 20년 가까이 앞당긴 수치로, 현재의 이용객 증가 추세로 볼 때 조만간 공항 기반시설 용량의 포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급증하는 공항 이용객의 수용을 위해 여객터미널, 주차장, 주기장, 활주로 등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각계에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 5월 마무리되는 국토교통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에 담길 활주로 연장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사업 등 청주국제공항의 기반 시설 확충에 대한 타당성 검토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항 시설 확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단기적으로는 여객터미널, 주차장, 주기장 확충, 장기적으로는 활주로 연장 및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위하여 국토교통부 및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청주공항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향후 정확한 공항 이용객 수요 예측을 통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구상을 위한 청주국제공항개발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3월에 착수할 예정이며, 용역에서 검토된 사업들을 국토교통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하여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 경제
    • 산업/정책
    2024-03-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