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의 요정에서 품절녀로 또다시 곰신으로 변신을 한 김연아가 순백의 여신을 떠올리게 하는 화이트 블라우스 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긴 생머리를 늘어트리게 묶고, 단아한 모습으로 화이트 컬러의 반팔 블라우스와 플라워 무늬의 긴 플리츠 스커트를 착용한 김연아는 재벌가의 며느리룩처럼 우아하면서 기품이 느껴지는 아우라를 풍기고 있다.
이날 김연아는 봄의 화사함과 다가오는 여름의 무더움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코디를 매치했다는 반응이다.
D사의 앰버서더로 활동중인 김연아는 사진속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D사의 제품을 착용해 더욱더 주목을 받았다.
팬들은 은퇴 이후에도 꾸준히 몸매 유지 및 관리에 철저한 김연아를 보며 무한 칭찬을 이어갔다.
너무 이쁘다. 웃는게 매력적이다. 품절녀 맞냐?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며 김연아를 칭찬했다.
최근 김연아는 피겨 스케이트 선수때의 활동보다 은퇴 이후 더 왕성하고 활발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연아는 2022년 10월 그룹 인터스텔라의 맴버 고유림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고, 지난해 11월 군악병으로 현역 입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