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영동 포도축제 행사가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에서 이달 29일 개막한다.
전국 최대의 재배 면적을 자랑하는 포도의 고장 영동에서 매년 8월 말이 되면 열리는 대표 축제다.
품질 좋은 포도를 전국에 알리고, 수십가지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수도권에서 멀지 않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제 19회 영동 포도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 준비돼 있어 화제다.
불타는 트롯맨, 김중연, 민수현, 공훈, 박민수의 공연과 불꽃놀이 행사, 영동 세계국악 엑스포 성공 개최 축하공연, 수재민 위로 콘서트에는 21학번, 디에이드의 무대 공연도 이어진다.
포도밟기, 포도키즈파크, 포도 건강체험, 추풍령 가요제도 진행되며, 추혁민, 진욱, 요요미, 이은미, 탑현 등 다수의 가수들이 출연하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아이들은 위한 프로그램도 가득하다. 포도 매직쇼, 어린이 싱어롱쇼 신비아파트, 포도벨을 울려라, 이벤트 공연, 어린이 안전체험 등이 진행된다.
이어, 출출함을 달랠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외식업지부 먹거리와 푸드트럭이 포도 판매장과 힐링광장에서 운영된다.(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가격 정찰제 시행)
행사장 내에서 포도 및 농, 특산물을 구입시 일정 금액은 영동사랑 상품권으로 지급받는다.(5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권, 10만원 이상 15만원 미만 구매시 1만원권, 최대 30만원까지 금액인정)
행사 관계자는 영동포도를 사랑과 관심으로 찾아주시는 여러분들께 최고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도의 고장 영동에서 새콤달콤 매력 넘치는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만끽하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