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민간건설사가 공급하는 아파트 분양가가 1년사이 평균 13.16%가 상승했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6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년도 동월 대비 13.16%가 상승한 3.3㎡ 당 3192만 7500원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경우 3.3㎡당 평균 분양가는 2259만원을 기록하며 전년도 대비 12.22%가 상승했다.
전국 평균 3.3㎡당 평균 분양가는 1622만원으로 전년 대비 11.37%를 기록했다.
5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 아파트의 물량은 7,213세대 였고, 6월 공급 물량은 14,436가구로 대폭 늘어났다.
전년 동월 대비 30%이상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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