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이번에는 사극으로 안방 극장에 복귀한다.

최근 몇년간 스토브리그 , 검은태양 , 천원짜리 변호사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의 흥행 보증 수표로 자리매김한지 오래인 만큼 이번 역시 수많은 시청자들이 기대하고 있다. 

8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드라마 연인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인조시절 병자호란을 겪으며 혼란스러운 시기 연인들의 엇갈리는 사랑과 백성들의 끈질긴 생명력을 다른 역사 멜로 드라마이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장현(남궁민)을 비롯해 유길채(안은진) 등 등장 인물과 각각의 인물 관계도가 공개되어 화제다.

인조역을 맡은 배우 김종태는 남궁민과 검은태양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배우다. 

무엇보다 남궁민의 상대배우로 나오는 안은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양석형(김대명)을 사모하는 산부인과 레지던트 의사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준 배우이자 2023년 가장 주목해야 할 여배우 중 한명이다.

이어 , 최무성 , 최영우, 김준원 , 이학주 등 연기파 배우들도 다수 출연하여 작품성을 더해주며 반응이 뜨겁다.

MBC 새 드라마 연인은 8월 4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 , 토 오후 9시 50분에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