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 , 박성웅, 임지연 등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가 이달 10일 첫 방송이 시작된다.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죄자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범죄자들의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스토리의 국민 참여 심판극을 소재로 다루고 있다.

남부청 광수대 소속 팀장 역을 맡은 박해진 , 대한민국의 가장 이름난 법학자에서 살인자로 바뀐 박성웅 , 본청 사이버 수사국 5년차 경위역에 임지연

최근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연기력 뛰어난 3명의 주연배우의 콜라보가 매우 기대되고 있다.

그중 임지연이 단연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 얼마전 더 글로리에서 악역을 맡으며, 송혜교를 괴롭히던 주요 인물에서 마당이 있는 집에서는 반대로 폭력에 시달리는 인물로 이번에는 형사로 그의 캐릭터는 종잡을 수 없게 다양하게 바뀌고 있다.

이번 국민사형투표 역시 그의 열연이 매우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법망을 교묘하게 피해가는 악질 범죄자들의 행태를 보며 허무함을 느끼는 국민들을 대신해 그들을 잡아 국민들의 판결로 처벌하는 개탈들을 추적하여 찾는 경찰들의 스토리텔링

법으로 처벌을 하지 못하는 죽어 마땅한 사람을 투표로 처벌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

과감한 액션신과 스릴러,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들이 모인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오는 10일 오후 밤 9시에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