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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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기상청 트위터 )

제6호 태풍 카눈이 현재 한반도를 관통하며 북상중에 있다. 

 

10일 오전 9시경 통영 남남동쪽 약 20KM 부근해상을 지나 북상중이며, 순간 최대 풍속은 34m/s로 알려졌다.

 

18시 청주 북북동쪽 약 40KM 부근을 지나 수도권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 익일 오전 03시 서울 북북서쪽 약 80km지점을 지나며, 서울을 완전히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반도에 상륙직후 제6호 태풍 카눈의 이동 속도가 다소 늦어졌으며, 기존 예상과 조금 다르게 청주 우측으로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날부터 10일 오전 7시까지 강수량은 제주 한라산 인근 최대 280mm , 지리산 인근 186.5mm , 거제 231.1mm , 통영 151.3mm , 대구 110mm , 강릉 116.9mm , 속초 86m , 대전 91.2mm , 광주 무등산 107mm , 나주 101mm 물폭탄이 쏟아졌다.

 

태풍으로 인해 전국 1579개의 학교가 학사 일정을 조정해 휴업 및 등교 시간 조정 , 단축수업, 원격 수업을 실시했다.


현재 전국에 태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00mm 안팎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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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 태풍 카눈 경로 현재 최대 풍속 34 미터퍼세크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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