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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8.11 08:43
- 카카오뱅크보다 빠른 행보
- 첫 月 흑자 기록
토스뱅크가 2021년 10월 출범한 이후 22개월만에 첫 흑자를 달성했다.
11일 토스뱅크는 7월말 기준 약 10억원 규모의 흑자를 기록 했다고 밝혔다. 현재 토스뱅크의 재무적 요소와 현금 흐름을 고려하면 큰 변수가 없는 이상 올 3분기 흑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인터넷은행중 자산관리(WM)사업을 가장 먼저 선보여 7월말 기준 누적 판매액이 2조 5천억원이 넘어섰다.
이어, 출범후 대출영업을 중단한 이후 재개한 시점을 고려한다면 약 19개월만에 이룬 성과이고, 코로나 상황임을 고려하면 좋지않은 상황에서 이룬 결과라 경영진들의 대한 능력이 매우 높이 평가받고 있다.
토스뱅크는 7월 말 기준 가입 고객수 700만 명을 넘어섰으며 , 1일 평균 약 1만 1천여명의 신규 고객이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는 하반기 전세 및 월세 보증금 대출 업무를 지방은행들과 연계해 선보일 예정이며, 최근 취득한 외환 라인센스를 바탕으로 외환 사업까지 영역을 넓히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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