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범수 감독이 연출하고, 이동욱 , 임수정이 주연을 맡은 영화 싱글 인 서울은 연말연시에 잔잔한 설렘 주의보를 발령했다.
나한테 딱 맞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싱글이 답이다!
혼자 쉬고 , 혼자 걷고 , 밥도 혼자 먹고, 혼자 즐기고 ,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사실 혼자인 사람은 없잖아요. 혼자 썸타기 , 나 홀로 그린라이트 , 유능한 출판사의 편집장이지만 혼자가 너무 싫은 현진(임수정) 싱글 라이프를 담은 에세이 싱글 인 더 시티 시리즈의 작가와 편집자로 서로 만난 영호와 현진 , 그들은 생활의 방식도 가치관도 모두 서로 다른 두 사람은 책을 두고 사사건건 대립을 하면서도 함께 보내는 시간이 나쁘지만은 않아 보인다.
티격태격 하면서도 함께 보낸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어느새 그 둘은 서로에 대한 감정의 변화가 서서히 진행된다.
서울, 혼자가 좋지만 연애는 하고 싶은 이 두 남녀의 싱글 라이프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오래간만에 찾아온 잔잔한 감동과 로맨스를 느낄 수 있는 영화 싱글 인 서울 11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 핀디그뉴스 & fyndig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