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남남'이 방송 2회차 만에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일으키고 있어 화제다.
전혜진과 최수영 이 두 모녀의 케미가 잘 맞아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취향과 성향이 모두 다른 대책없는 엄마(전혜진)와 쿨한 딸(수영)의 동거를 그린 이야기
극중 은미(전혜진)는 물리치료사 , 진희(수영) 경찰로 서로 할말을 하고 사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은미가 물리치료사로 일하고 있는 정형외과 병원에서 원장은 구두쇠로 극중 나온다. 은미는 병원 화장실에 물비누를 배치했는데 병원장은 고체 비누를 놓으라며 낭비가 심하다는 잔소리를 한다. 이에 은미는 병원에서 누가 요즘 더럽게 고체비누를 쓰냐며 병원장을 오히려 몰아 부친다.
한 성격 하는 진희 역시 본인을 단속하는 선배 경찰 재원(박성훈)에게 일년 동안 잘 한번 개겨 보겠다고 , 대답해 역시 그엄마에 그딸이라는 반응을 불러왔다.
예측을 할 수 없는 두 모녀의 케미가 기대되는 '남남'은 지니TV와 ENA , TVING 에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시청이 가능하다. 남남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12부작 드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