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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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핀디그 뉴스 /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서울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인 사건을 시작으로 전국 교사들이 교권 침해와 교육 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며 대규모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교사 집회가 한차례 있었고, 29일 서울 광화문 앞에서 추모식 및 교육 환경 개선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석한 교사들은 서이초에서 숨진 교사를 애도하며 검은색 의상을 입고, 마스크를 착용할 예정이다.

 

서이초 사건으로 드러난 학부모 갑질 관련 사건 사고가 커뮤니티 게시판은 물론 전국 언론사 및 경찰 , 다큐 프로그램 제작진들에게 속속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

 

이어 '한국초등교장협의회'도 성명서를 내며 그동안 초등학교에서 정서 행동의 문제를 가진 학생들이 증가하면서 일부 학생들의 수업을 방해하고, 학부모들의 무분별한 악성 민원도 만연해져 학교와 선생님이 교육력을 일찍 소진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언급하며 , 교육 당국과 정치권에서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교권을 바로 세울 법적 행정적, 재정적 조치를 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각 여야 정당과 정부에서 교권 보호 및 회복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학생 인권에만 치중하다 교권이 부괴된 상황에 직면한 만큼 학생인권조례도 정비해야 하고, 일부 학부모들의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개선도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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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집회 교육 환경 개선하라 학생인권조례도 개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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