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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나요 가수 휘성 자택서 숨진채 발견 충격
휘성 팬클럽 갈무리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이 1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 및 타살의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재 구체적인 사망 경위 등을 수사중에 있다고 전했다.휘성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되어 죄송하다며, 휘성이 서울 광진구의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판정을 받았음을 전했다.이어,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휘성은 2002년 Like A Movie로 데뷔하여, 불치병, With Me,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수 많은 곡들을 히트 시키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한편, 오는 15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KCM과의 합동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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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3 2025 영국 올해의 차 수상
기아 EV3 기아는 EV3가 2025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국 올해의 차는 매해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비즈니스, 테크 등 산업 전문 기자를 중심으로 한 심사위원단 31명이 12개월 이내 출시된 차량들을 대상으로 심사와 투표를 진행해 선정된다. 기아 EV3는 지난 2월 1차 심사를 통해 2025 영국 올해의 차 소형 크로스오버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이어 EV3는 각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에 오른 △현대차 싼타페(대형 크로스오버 부문) △현대차 아이오닉 5 N(고성능차 부문) △스즈키 스위프트(소형차 부문) △스코다 수퍼브(패밀리카 부문) △미니 컨트리맨(중형 크로스오버 부문) △폴스타 폴스타4(비즈니스 부문) 등 경쟁 모델보다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국자동차산업협회(SMMT)에 따르면 영국은 지난해 전기차(BEV) 신규 등록건수가 2023년 대비 21.4% 증가한 38만1970대를 기록하며 전체 산업수요 195만2778 대의 19.6%를 차지할 정도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다. 기아는 이번 수상으로 전기차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영국에서 지난해 선정된 EV9에 이어 올해 EV3까지 전용 전기차가 2년 연속 영국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영국 올해의 차 공동 회장 존 칼렌(John Challen)은 기아는 EV6와 EV9에 이어 EV3를 통해 EV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확장했다며 EV3는 사양, 주행거리, 눈에 띄는 디자인을 높게 평가받아 강력한 경쟁 후보를 앞섰다고 말했다. 기아는 지난해 EV9에 이어 올해 EV3가 영국 올해의 차를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기차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영국에서 EV3는 고객에게 대중적이고 접근성 높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EV3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선정됐으며, 올해의 전기차 및 올해의 이노베이션에도 함께 선정되며 총 8개 부문 중 3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 또한, △독일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4만 유로 미만 최고의 차 △2025 핀란드 올해의 차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컴팩트 SUV 부문을 수상하고 △2025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각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기아 EV3는 지난해 5월 처음 공개된 이후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올해 2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1만5537대가 판매됐고,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는 올해 1월 기준 총 5만4130대가 판매되며 EV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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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채용공고 일정 공개 2025년 상반기 공채
삼성그룹 CI 삼성은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일(월)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를 실시할 계획이다. 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6곳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10일(월)부터 17일(월)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samsungcareers.com)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후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 Global Samsung Aptitude Test(4월) △면접(5월) △건강검진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삼성은 양질의 국내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은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 공채 외에도 국내 경력직, 우수 외국인 이공계 유학생 채용을 병행하고 있으며 외부 영입 인재와 외국인들이 회사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삼성은 미래 세대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국내 주요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人材第一) 경영철학에 따라 능력 중심의 인사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인사제도 혁신을 추진해 왔다. 1993년 국내 최초로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신설하고, 1995년에는 입사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관행적 차별을 철폐하며 열린 채용 문화를 선도해 왔다. 삼성은 각 분야 우수 인재를 선점하고 직원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채용 및 인사제도 혁신을 지속할 방침이다. 삼성은 국내 청년 일자리 확대 외에도 다양한 인재 육성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은 청년들의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무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를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산 등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SSAFY 수료생 가운데 7000여명이 국내외 기업 1700여 곳에 취업했다. 삼성은 올해 교육을 시작한 SSAFY 13기부터 교육 대상자를 기존 대학교 졸업생에서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까지 확대해 더욱 많은 인재들에게 SW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마이스터고 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해 방학 동안 인턴 실습을 한 뒤 졸업 후에는 삼성에 입사할 수 있는 채용연계형 인턴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삼성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술인재를 특별 채용하고 있음.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에서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총 1600여명을 채용했다. 삼성은 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Creative Lab) 아웃사이드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진행해 자립준비 청년이 기술을 익혀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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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광양매화축제 셔틀버스 운행
제24회 광양매화축제 포스터 / 광양시 제공 제24회 광양매화축제 행사가 이달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매년 100만명 이상의 수많은 관광객이 붐비는 이번 행사는 올해 역시 청매실 농원을 비롯해 다압마을 주변의 198,000㎡의 대규모 매화 군락의 매혹적인 장관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봄 광양매화마을에서 열다라는 주제와 매화 피는 순간, 봄이 오는 시간이란 슬로건 아래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차 없는 거리 운영, 매돌이 굿즈샵 운영, 지구마블 광양여행, 매실 하이볼 체험, 매화랑 2박 3일, 우리동네 콘서트, 버스킹, 나도 가수다 등 광양매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한다. 쾌적한 축제를 위해 전면 유료화(전액 축제 상품권으로 환급)로 진행되며,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7~18세)4,000원이며, 6세이하 및 65세 이상, 19세 미만 광양시민, 국가유공자와 참전 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학생인솔 교원 등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매표소 운영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원활한 통행을 위해 둔치 및 소둔치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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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채용공고 2025년 상반기 신입행원 모집
우리은행 전경 우리은행이 25일부터 2025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시작해 약 190명의 인재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기업금융 △개인금융 △지역인재 △우리 히어로 △IT/디지털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지역인재 부문은 5개 지역으로 세분화돼 실시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10일까지며, 우리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채용은 △서류전형 △1차/2차/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IT/디지털 부문의 경우 코딩테스트가 추가된다. 총 3번의 면접전형을 통해 직무역량 및 금융인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선발된 인재는 입행 후 영업전문인력 선발 과정인 차세대 RM(기업금융)·개인RM(개인금융)·PB(자산관리) 사전양성과정 공모 지원을 통해 금융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얻는다. 우리은행은 사회적 가치 기반 채용의 일환으로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 △국가보훈대상자 등 국가적 기여대상자들을 우대해 채용한다. 또한 전역(예정) 장교들에게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우리 히어로 부문 채용도 지속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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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하이브리드 KG 모빌리티 첫 번째 HEV 모델 기대감 고조
KG 모빌리티 토레스 HEV 정면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에 앞서 환경부 인증을 완료하고 새롭게 개발한 하이브리드 기술 등 일부 사양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KGM이 밝힌 토레스의 하이브리드(HEV) 기술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으로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KGM이 글로벌 친환경차 선도기업인 BYD와 협력해 개발한 풀 하이브리드로 전기차의 특성과 내연기관의 효율성 및 강점을 극대화해 실주행 연비를 대폭 개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적용한 e-DHT(efficiency-Dual motor Hybrid Transmission)는 KGM이 P1형, P3형 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로 △EV 모드 △HEV 모드(직병렬) △엔진 구동 모드 등 다양한 운전 모드 구현이 가능하다. 더불어 e-DHT는 구성 부품 수 최소화 및 모터, 제어기, 변속기 등을 통합해 중량 저감은 물론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운전자의 요구 사항에 따라 연비와 출력을 최적화하도록 제어해 다양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이 가능해 전기차와 유사한 정숙성과 주행 환경을 구현하고 있으며, 고속주행 시에는 고출력의 구동 모터뿐만 아니라 엔진의 구동력 보조를 통해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 및 정확한 세부 사양은 오는 3월 중 출시 시점에 공개 예정이나, 경쟁이 심화된 시장 상황을 고려해 준중형과 중형급 SUV 중 가장 경제적이면서도 가성비 있는 300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KGM은 토레스의 가솔린 모델 및 바이퓨얼, 전기차에 이어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더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등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파워트레인별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KGM는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경제적 연비와 SUV 실용성 등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한 모델로 다양한 옵션 상품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 또한 넓혀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며,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를 시작으로 전기차 출시 확대 등 회사의 제품 라인업을 친환경차 중심으로 재편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모터의 위치에 따라 FMED(Flywheel Mounted Electric Device)와 TMED(Transmission Mounted Electric Device)로 분류한다. - FMED: 엔진과 상시 맞물려 있기에 모터만으로 주행할 수 없는 소프트형 하이브리드 - TMED: 엔진과 분리돼 모터만으로 EV 모드로 주행 가능한 하드형 하이브리드 - 모터의 위치에 따라 P0~P4까지 세분돼 있다. * FMED - P0: 엔진의 액세서리 벨트 / P1: 엔진의 크랭크샤프트 * TMED - P2: 변속기의 입력축 / P3: 변속기의 출력축 * 기타 - P4: 후륜 차동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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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KAI와 항공엔진 기술 협력 나선다
두산 CI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과 항공엔진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KAI와 항공기용 엔진 개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KAI 강구영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손승우 파워서비스 BG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정부의 항공엔진 중장기 계획에 맞춰 △1만5000lbf급 유·무인기용 엔진 개발 △1만lbf급 무인기용 엔진 개발 △100~500lbf급 다목적 무인기용 소형엔진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항공엔진 개발을 담당하고, KAI는 항공기 체계 개발을 맡을 예정이다. 항공엔진 중장기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항공엔진 국산화를 위해 2030년대 초까지 1만lbf급 무인기용 엔진과 1만5000lbf급 항공 엔진 기술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항공엔진은 항공기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기기로,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일부 국가만이 항공엔진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KAI 강구영 사장은 국내 항공기와 가스터빈 분야 선도 기업 간의 전략적 협력은 국산 항공기용 엔진 개발에 거대한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항공기 엔진의 국산화를 단계적으로 성공시켜 K-방산 수출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은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용 가스터빈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공엔진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기술 역량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항공엔진 국산화는 물론 국산 항공기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1만lbf급 무인기용 엔진 개발 사업에 참여해 엔진 레이아웃 설계와 구성품 해석, 터빈 베인/블레이드 주조품 제작 및 후가공 과제 등을 담당하고 있다. 발전용 가스터빈과 항공엔진은 기술 기반이 동일하고, 구조와 작동 원리가 유사하다. 목적에 따라 발전용 가스터빈은 고효율, 안전성 등이 요구되고, 항공엔진은 고출력, 경량화 등을 필요로 하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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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대서양 인도-유럽 신규 서비스 개설
HMM 대서양 인도-유럽 신규 서비스 개설 / HMM 제공 HMM이 내년 2월부터 대서양과 인도-유럽 구간에서 컨테이너 서비스를 신규 개설해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대서양을 횡단해 유럽과 미주지역을 잇는 TA1(Transatlantic 1)과 인도와 북유럽을 연결하는 INX(India North Europe Express) 컨테이너 서비스다. 대서양 항로(TA1)는 주요 원양 항로의 하나로 HMM이 2018년 서비스 종료 이후 7년 만에 재진출하는 항로다. 그동안 한국선사의 진출이 어려웠던 대서양 항로 진출로 HMM은 태평양, 인도양 등 주요 동서항로에서 모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TA1 서비스는 내년 2월부터 영국 사우샘프턴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46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이 투입돼 왕복 총 70일이 소요된다. 기항지는 사우샘프턴(영국) - 르아브르(프랑스) - 로테르담(네덜란드) - 함부르크(독일) - 앤트워프(벨기에) - 마이애미(미국) - 카르타헤나(콜롬비아) - 파나마운하 - 로드만(파나마) - LA/롱비치(미국) - 오클랜드(미국) - 로드만(파나마) - 파나마운하 - 카우세도(도미니카공화국) - 사우샘프턴(영국) 순이다. 또한 최근 급성장하는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와 북유럽을 잇는 INX 서비스를 신규 개설한다. 기존에 인도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FIM(인도-지중해), IAX(인도-북미동안) 서비스 등과 연계해 인도 지역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2월부터 파키스탄 카라치항에서 첫 출항하며, 6000TEU급 컨테이너선 11척이 투입돼 왕복 77일이 소요된다. 기항지는 카라치(파키스탄) - 하지라(인도) - 문드라(인도) - 나바쉐바(인도) - 콜롬보(스리랑카) - 런던 게이트웨이(영국) - 로테르담(네덜란드) - 함부르크(독일) - 앤트워프(벨기에) - 카라치(파키스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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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25년 동계 체험형 인턴 채용 실시
국민은행 신관 KB국민은행이 다음 달 3일까지 2025년 동계 체험형 인턴 채용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미래 금융을 선도할 청년들에게 관심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원 자격에 성별, 연령, 학력의 제한은 없으며, KB국민은행은 지원자의 관심이 많은 △IB △글로벌 △자본시장 △IT △플랫폼 개발 △ AI·데이터 등 총 6개 분야에 두 자릿수 규모의 인원을 선발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역량검사 △영상면접 △인성검사로 진행되며, 원거리에 거주하는 지원자를 배려해 각 전형은 온라인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다음 달 23일부터 8주 동안 본부 부서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또한 프로젝트 수행, 워크숍, 멘토링 프로그램 등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계획돼 있다. KB국민은행은 모든 인턴 수료자에게 2025년 신입행원 공채 지원 시 서류면제 혜택을 부여하고, 우수 수료자에게는 추가 우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신입행원 공채와 더불어, 지속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ESG 동반성장 채용, 특성화고 및 보훈 특별채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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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유럽 최대 전력수출국 스웨덴 시장 첫 진출
HD현대일렉트릭의 전력 변압기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유럽 최대 전력 수출국 스웨덴 시장에서 첫 수주를 따내며,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스웨덴 소재 전력회사와 약 662억원 규모의 415킬로볼트(kV)급 초고압 변압기 5대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금) 밝혔다. HD현대일렉트릭은 수주한 변압기 5대를 2029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스웨덴은 프랑스와 함께 유럽 내 최대 전력 수출국으로 꼽히며, 자국 소비와 더불어 독일, 폴란드, 리투아니아 등 국가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매년 막대한 양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OWID)에 따르면 2023년 스웨덴의 전력수출량은 28.72Twh(테라와트시)로 49.93Twh를 수출한 프랑스의 뒤를 이었으며, 2022년에는 33.22Twh를 수출하며 유럽 내 전력수출 1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수주한 변압기는 스웨덴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에 따른 변전소 증설에 사용된다. 최근 스웨덴은 전력수요 대비 송전망 용량이 부족할 뿐 만 아니라 글로벌 에너지 안보 기조에 따라 에너지 공급원을 다변화하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유럽연합(EU)의 그린딜(Green Deal) 정책에 따라 운송, 철강, 방산 등 산업 전반에 걸친 그린에너지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스웨덴과 유럽 내 전력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서 발표한 2024년 전력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 활동의 점진적인 회복과 유럽 내 데이터 센터 확장에 힘입어 2026년까지 유럽의 전력 수요는 연 평균 2.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HD현대일렉트릭은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의 2023년 유럽지역 연간 수주 금액은 3억3371만달러로, 2022년 대비 91.8% 상승했다. 5월에는 영국 전력회사인 내셔널그리드(National Grid)와 총 821억원 규모의 전력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유럽 시장에서의 글로벌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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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셀 식약처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 취득
입셀 GMP 시설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전문 기업 입셀(YiPSCELL)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르면 인체세포등을 채취·수입하거나 검사·처리해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원료로 공급하려는 경우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가 필요하다. 입셀은 이번 허가를 통해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생산에 필요한 요건을 충족했음을 입증했다. 입셀은 유도만능줄기세포를 활용한 줄기세포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기업으로, 2022년 서울 서초구에 180평 규모의 GMP 시설을 완공했다. 이 시설은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른 시설, 장비, 인력 및 품질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2023년에는 식약처로부터 세포처리시설과 첨단바이오의약품제조업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이번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로 입셀은 임상시험 및 연구에 필요한 고품질의 세포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입셀의 GMP 시설은 국내 식약처 기준은 물론 국제적 기준에도 부합하며, 최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번 허가 취득을 통해 입셀은 첨단바이오의약품 및 임상시험 원료의 안정적 공급뿐만 아니라 CMO·CDMO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입셀은 유도만능줄기세포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높은 품질의 세포를 생산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차세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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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마린솔루션 LS빌드윈 편입 케이블 시공 전문성을 강화한다
LS마린솔루션이 보유한 포설선 LS마린솔루션이 LS빌드윈을 자회사로 편입해 케이블 시공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구본규 대표를 선임해 책임경영을 공고히 한다. LS마린솔루션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LS전선을 대상으로 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및 LS빌드윈 주식 양수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가 LS마린솔루션의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구 대표는 10월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이번 결의에 따라 LS마린솔루션은 LS전선이 보유한 LS빌드윈의 지분 100%를 현물출자로 전량 인수한다. LS빌드윈은 지중 케이블 공사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LS마린솔루션은 해저와 지중 케이블 시공 역량을 모두 갖추게 됐다. LS마린솔루션은 수직계열화를 통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원가 절감 △일관된 품질 유지 △시공 기간 단축 등 다양한 이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공 사업의 통합 관리를 통해 고객들에게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유럽의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해저와 지중 케이블 사업이 주로 턴키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이번 구조 재편이 수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LS마린솔루션은 이번 결정이 LS마린솔루션의 장기적인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중대한 기여를 할 것이라며, 특히 구 대표의 자회사 대표 겸직은 이번이 처음으로,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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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채용 공고 2024년 하반기 신입행원 모집
우리은행 CI 우리은행이 올 하반기 은행권 중 처음으로 오늘부터 총 210명 규모의 신입행원 채용을 시작한다. 채용 부문은 △기업금융 △개인금융 △우리 히어로 △디지털/IT △보훈특별채용 △장애인 특별채용 등 총 6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기업금융 및 개인금융, 우리 히어로 부문은 △서류전형 △1차/2차/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디지털/IT 부문의 경우 1차 면접과 코딩 테스트를 함께 실시한다. 총 3번의 면접전형을 통해 직무역량뿐만 아니라, 금융인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 및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선발된 인재는 입행 후 미래 영업전문인력 선발 과정인 차세대 RM(기업금융), PB(자산관리) 사전양성과정에 패스트트랙(Fast-Track)으로 지원할 수 있는 우대 혜택이 주어지며, 디지털/IT 부문 인재의 경우 약 1년간 영업점 근무를 통해 영업 현장의 프로세스를 익히고 관련 본부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우리 히어로 부문은 전역(예정) 장교를 대상으로 도전정신과 책임감, 직무 적합도를 심층 평가해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전역(예정) 장교들에게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우리은행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자녀 △장애인 △국가보훈 대상자 등 다양한 계층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대해 선발하는 등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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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인프라코어 수소엔진 발전기 실증 국책사업 수주
HD현대인프라코어가 실증을 진행중인 200킬로와트(kWe)급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시스템의 모습 HD현대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HD현대인프라코어가 수소전소엔진을 활용한 발전기 시스템의 국산화에 앞장선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발주한 정부의 첫 번째 국산화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실증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목) 밝혔다. 이번 과제는 2027년 6월까지 약 1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소전소엔진을 활용한 500킬로와트(kWe)급 청정수소&분산발전용 고효율 발전기 시스템을 국산화 개발하고 실증하는 프로젝트다. 실증이 완료되면 수소엔진 발전 시스템의 사업성 분석과 함께 다양한 사업모델도 발굴할 수 있을 전망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이번 수소엔진 발전기 시스템 개발과 더불어 엔진 폐열회수 및 폐열발전을 통한 발전 효율 증대 방안을 모색하고, 수소-암모니아 혼소 기술도 검증한다. 또한 이번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후 수요기업으로 참여한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평택도시공사 등과 함께 청정수소 발전 입찰 시장에 진출하고, 나아가 비상발전, 산단 재생에너지 공급, 데이터센터 전기 공급, 선박 이동식 충전 등 수소엔진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향후 수소엔진 발전기 시장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츠앤마켓츠는 전 세계 수소 발전 시장이 2023년 1588억달러 규모에서 2028년 2579억달러 규모까지 연평균 10.2%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5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세계 최초로 청정수소 발전 입찰 시장을 개설하기도 했다. 한편, HD현대인프라코어는 내년 말 양산을 목표로 트럭이나 버스 등에 탑재되는 차량용 수소전소엔진의 개발도 진행하고 있으며, 9월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수소산업 전시회 H2MEET에서 차량용 수소엔진과 수소발전기세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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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수소연료전지 글로벌 인증 획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I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세계 최고 수준의 200kW(킬로와트)급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 무탄소 선박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액침냉각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무탄소 동력원을 잇달아 확보한 것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2일 세계 권위의 선급 협회인 DNV로부터 AIP(Approval In Principle, 개념승인)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AIP는 수소연료전지 등 신기술이 적용된 선박을 제작할 때 기본설계 단계부터 기술 적용의 안정성과 국제 규정 준수 여부 등을 검증해 주는 절차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KR(한국선급) AIP 인증에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DNV 인증까지 획득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선박용 수소연료전지의 본격적인 판매가 가능해졌다.이번에 DNV 인증을 받은 수소연료전지는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EMFC,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다. 저온에서도 발전이 가능해 안정적이고 에너지효율이 높아 선박 등 운송용에 적합하다. 또한 병렬제어 기능으로 MW(메가와트) 단위의 용량 확장이 가능해 중대형 선박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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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채용 공고 AI 및 클라우드 등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
올해 LG CNS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모습 / LG CNS 제공 AX 전문기업 LG CNS가 2025년 신입사원 채용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채용은 AI, 클라우드 등 AX 분야의 인재를 대상으로 3월 12일(수)부터 31일(월)까지 진행된다. LG CNS는 이번 채용에서 △AI △클라우드 아키텍처 △클라우드 AM(Application Modernization, 앱 현대화) △DX 엔지니어 △ERP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물류 △디지털 마케팅 등 총 8개 분야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주요 모집 분야인 AI 직무는 최신 AI 기술을 분석 및 검증해 고객의 비즈니스에 가장 적합한 AI 모델을 설계하고 만드는 일을 담당한다. 클라우드 아키텍처는 고객의 비즈니스에 맞춰 효율적이고 안전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축하는 업무를 맡는다. 클라우드 AM은 기존의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바꾸고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DX 엔지니어는 디지털 금융, 통신 서비스, 지능형 정부 등의 분야에서 시스템 구축과 신규 플랫폼 개발을 통해 고객 비즈니스 가치를 향상시킨다. IT 역량을 지닌 학사학위 이상 졸업자 및 2025년 8월 졸업 예정자라면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단,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산업공학, 통계학 등 이공계열 전공자와 코딩 동아리 활동, 앱 개발 경험 등 IT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는 지원자는 역량 수준에 따라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코딩테스트(IT 직무 한정), 실무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 마감은 3월 31일까지다. 이후 일정은 서류전형 결과 발표와 함께 안내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들은 2025년 7월 초에 입사해 최대 2개월간 직무 역량에 맞는 맞춤형 IT 교육을 받은 후 실무에 배치된다. LG CNS는 IT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 풀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대학과 산학협력을 지속 강화하는 등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LG CNS 신입사원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 CNS 채용사이트와 LG그룹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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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창원에 지멘스가메사 14MW 풍력발전기 공장 짓는다
두산 CI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멘스가메사(Siemens Gamesa Renewable Energy, 이하 지멘스가메사)의 14MW 해상풍력발전기 제작을 위한 공장 구축에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전날 지멘스가메사와 창원 풍력발전 신규 공장 구축을 위한 사전업무착수협약(Early Works Agreement, EWA)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 경남 창원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영업총괄 윤요한 전무, 파워서비스설계/생산총괄 이광열 전무, 지멘스가메사 나셀 생산총괄 펠크 머던 박사(Head of Nacelles)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2022년 국내 해상풍력시장 확대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돌입하게 됐다. 먼저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공장 내 14MW 해상풍력발전기 제조공장 및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설계에 착수한다. 지멘스가메사는 두산에너빌리티가 해상풍력발전기의 나셀 조립 수행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술 이전 및 인력 지원을 추진하고 교육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멘스가메사는 독일 지멘스에너지의 풍력사업 부문으로,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 28GW 공급 실적을 보유한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05년부터 풍력사업을 시작해 국내 해상풍력 최다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 BG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구축한 양사 협력 관계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이행 단계로 한 발 더 나아가게 됐다며 양사 협력의 시너지를 통해 국내 해상풍력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무탄소 에너지 확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멘스가메사 펠크 머던 박사는 두산에너빌리티와 협력은 한국에서 건강한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두산은 우리가 한국 해상 풍력 시장에 진출하는 데 있어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원활한 기술 이전을 보장하고 한국 해상에 14MW급 풍력발전기를 도입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진행된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 입찰 결과 해상풍력 5개 프로젝트와 육상풍력 6개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이 중 두산에너빌리티는 야월해상풍력(104MW)에 대한 해상풍력발전기 우선계약협상자로, 지멘스가메사는 △ 안마1해상풍력(224MW) △ 안마2해상풍력(308MW) △ 반딧불이 부유식해상풍력(750MW)의 우선계약협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프로젝트에 지멘스가메사는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공장에서 해상풍력발전기 핵심 기자재인 나셀을 조립해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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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하이니켈 양극재 3조5184억원 규모 공급 계약
엘앤에프 CI 엘앤에프가 글로벌 OEM과 3조5184억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세계적인 수요 둔화 상황에서 이루어진 대규모 수주로, 엘앤에프의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다. 계약 상대, 공급 지역, 계약 기간은 고객사의 요청으로 비공개됐다. 엘앤에프 측은 계약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상세한 내용은 공개할 수 없으나 글로벌 OEM과의 전략적 공급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제품은 최근 인터배터리 2025 전시회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은 니켈 함량 95%의 울트라 하이니켈 제품으로, 단결정 구조와 엘앤에프 고유의 블렌딩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배터리 소재다. 업계에서는 이 제품이 최근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46파이 제품으로 납품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엘앤에프가 하이니켈 제품군에서 다시 한번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한, 거래선 다변화 측면에서도 성공하며 향후 매출 안정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엘앤에프는 인터배터리 수상 당시 세계 최초로 니켈 함량 95% 단결정 기술을 적용한 신규 제품을 선보였다며 기존 다결정 구조 대비 제품 수명과 안정성이 대폭 확대된 차세대 제품이라고 소개한 바 있어, 이번 계약과의 연관성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회사는 올해 Key Message인 돌파(Breakthrough)를 위해 다양한 수주 활동과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오랫동안 준비한 신규 수주 중 하나로, 회사는 이 외에도 추가 수주 및 LFP 신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엘앤에프 류승헌 부사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전기차 수요 둔화의 어려운 시기 속에서 의미 있는 대형 수주를 하게 돼 의미 있다며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LFP 양극재 등 신규 사업 확장과 추가 수주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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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신탁 테헤란로 우량 오피스 강남N타워 매각 본격화
강남N타워 전경 KB부동산신탁이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강남N타워 매각에 속도를 낸다. KB부동산신탁은 2018년 약 4680억원에 강남N타워를 인수했으며, 약 6년간 운영 후 매각을 결정하게 됐다. 올해 매각 예정인 주요 매물 중 손꼽히는 코어 오피스 자산으로, 매입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N타워는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29에 위치한 지하 7층~지상 24층, 연면적 약 1만5464평 규모의 자산으로, 2018년 준공돼 GBD 내 1만5000평 이상 오피스 중 가장 최근에 신축된 오피스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 및 역삼역 사이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대로변에 입지해 가시성이 뛰어난 건물이다. 풍부한 임차 수요와 신용도 높은 임차인 구성으로 안정적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매입 후 1년 내 전용 1800평 이상 업무공간 활용이 가능해 사옥 용도와 더불어 투자 자산으로도 검토가 가능하다. 또한 인근에 GBC, 롯데칠성부지 개발, GTX 개통 등의 다수의 개발 호재가 존재해 가치상승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자산으로 평가된다. KB부동산신탁은 지난 11월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를 단독 매각주관사로 선정해 2월 입찰 전 본격적인 매각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클로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캐피탈마켓그룹 최주상 이사는 강남N타워는 타 GBD 자산들 대비 규모, 건물 수준, 입지 측면에서 월등한 우량 자산으로 시장의 관심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점진적 금리 인하가 기대되고 사옥 등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만큼 가격, 매입구조 안정성이 높은 잠재 매수인들의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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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해 제로에너지 빌딩 시범 구축
롯데건설 본사에 설치된 ‘GtoS BIPV(유리와 철판을 사용한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롯데건설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건축물 제로에너지 인증 의무화에 대응하고 건물에서 생산되는 전력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롯데케미칼, 엡스코어, 스탠다드에너지 등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BIPV)과 여기서 생산된 에너지를 저장하는 바나듐 이온 배터리 에너지 저장 장치(Vanadium Ion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VIB ESS:)를 서울시 잠원동에 위치한 롯데건설 본사 사옥에 시범 구축하고 성능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BIPV)은 건물의 외벽에 설치돼 전력생산과 건축 외장재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며, 별도의 설치 면적이 필요 없어 시공 면적이 부족한 도심 건물에서 활용도가 높다. 롯데건설은 태양광 모듈 전문 업체인 엡스코어와 태양광 모듈의 내구성을 확보하고 시공 효율 향상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BIPV)에서 태양광 모듈은 GtoS (유리와 철판 접합) 공법으로 설치됐으며, 일반 태양광 모듈인 GtoG (Glass to Glass: 양면유리 접합) 방식과 달리 전면은 유리, 후면은 철판으로 제작해 무게를 경량화했다. 또한, 태양광 필름소재는 수분 침투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변색과 부식의 우려가 있어 수명이 강한 POE (Polyolefin Elastomer)로 사용했다. 롯데건설은 롯데케미칼 기초화학연구소와 협업해 BIPV 접합 공정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POE 원료의 특성 분석 및 최적화 연구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BIPV)과 연계된 바나듐 이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VIB ESS)를 배터리 전문기업 스탠다드에너지와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스탠다드에너지가 개발한 바나듐 이온 배터리는 물 기반 전해액을 사용하기 때문에 발화 위험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며 배터리 수명이 길고 높은 충전효율을 자랑한다. 더불어 바나듐 이온 배터리를 타일 형태로 만들어 실내에 부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에너지타일(2025 CES 혁신상 수상)도 이번 실증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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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부지 개발제한구역 해제됐다
R&D 사이언스파크 그린벨트 해제 위치도 / 수원특례시청 제공 서수원 혁신의 시작이 될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 사업이 첫 추진계획을 수립한 지 12년 만에 첫걸음을 내디딘다. 국토교통부는 13일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에 관한 수원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수원시는 개발제한구역이었던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부지(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 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입북동 일원 35만 2600㎡ 부지에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개발제한구역 해제 면적은 34만 2521.1㎡(97.1%)다. 국토부는 12월 5일 세종시 국토부 대회의실에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전체위원회를 열고,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에 관한 수원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심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심의 안건 발표자로 나서 15분 동안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45분 동안 이어진 심의위원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했다. 수원시는 13일 조건부 의결이라는 내용이 담긴 심의 결과를 받았다. 내년 1분기에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고시될 예정이고, 수원시는 내년 말까지 도시개발 구역지정, 개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2011년 성균관대가 경기도에 사업을 건의하면서 시작된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사업이 첫걸음을 내딛기까지 과정은 지난했다. 수원시가 2013년 사업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14년 사업계획을 발표한 후 2016년 국토교통부에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신청하면서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했지만, 토지 거래 의혹에 대한 검찰수사(무혐의), 감사원 감사(불문) 등으로 사업이 중단되며 좌초 위기를 겪기도 했다. 2021년 8월 국토부에 사업신청서를 다시 제출했지만, 국토부는 행정절차 기한이 오래 지났으니 다시 이행하라고 회신했고, 2023년 7월 민선 8기 출범 후 전략환경영향평가·사업 타당성을 재조사 등 모든 행정절차를 재이행해 2023년 9월 관계 정부 부처와 협의를 완료했다. 국토부는 토지소유자의 건의 사항이 선결됐을 때 행정절차를 이행할 수 있다는 조건부 의견을 냈고, 수원시는 다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토부·성균관대·경기도와 지속해서 협의했다. 수원시는 부지의 87%를 소유한 성균관대와 꾸준히 협의한 끝에 2023년 12월 29일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균관대는 우수한 연구력과 산학협력 역량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우수 인재풀을 연계해 사이언스 파크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성균관대의 연구개발 클러스터 조성이 실현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첨단 과학기술 혁신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하나인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는 서수원의 혁신을 이끌고, 수원시를 넘어 경기 남부의 새로운 성장 거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수원의 경제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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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하이츠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설계공모 등록 마감
한남하이츠아파트 기존 설계 조감도 한남하이츠아파트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한남하이츠아파트 설계공모를 위한 설계자 등록이 국내 최고 업체들의 참여 아래 마감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진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한원포럼건축사사무소 △한길건축사사무소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까지 총 5개 업체가 참여했다. (※등록순) 한남하이츠아파트 재건축 정비 사업은 2020년 5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후 관리처분계획 단계 직전 설계업체 선정 문제 등으로 잠시 답보 상태에 빠진 바 있다. 그러나 새로운 조합이 들어선 이후 내부 상황을 정리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설계회사 공모를 완료하는 등 신속한 사업 재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설계 공모에 등록한 5개 업체 중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지난 압구정 3구역에서도 공모한 바 있으며, 이번 설계공모에서 재경합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남하이츠아파트는 성동구 옥수동 일대 4만8837㎡ 면적의 부지에 위치한다. 서울 정중앙 한강변에 자리잡아 강남·강북 양방향 진출입이 모두 편리하고, 한남동·압구정동·성수동에 인접해 입지 조건이 우수하다. 조합은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2025년 1월 10일 응모 작품을 제출받은 후 총회에서 설계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조합은 최고의 설계업체들이 공모에 등록한 만큼 조합원들의 기대가 크다며, 설계자 선정 후 최고층 상향을 위한 혁신 설계가 이뤄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남하이츠아파트가 최고급 아파트 단지로 거듭나 한강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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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구례 산수유꽃축제 지리산 온천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
제26회 구례 산수유꽃축제 포스터 / 구례군청 제공 제26회 구례 산수유꽃축제 행사가 산동면 지리산 온천 관광지 일원에서 오는 15일 개막한다. 매년 수 백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봄의 축제로 노랗게 물든 구례 지리산 자락의 장관이 일품이다. 올해 역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축하공연, 다양한 일정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행사는 23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시목지에서 오전 10시에 열리는 풍년기원제로부터 시작된다. 이어, 15일 오후 6시 주행사장에서 가수 임창정, 나태주, 이정옥, 장예주의 흥이 넘치는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구례 산수유꽃축제 대표 행사로는 산수유꽃길 걷기, 산수유열매 까기 대회, 어린이 활쏘기 및 놀치 체험이 준비 돼있다. 또한, 버스킹 공연과 국가무형문화재 농악한마당,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축제,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터, 푸드트럭 운영, 행사장 음식점 등 모두가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돼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 시킬 것으로 보인다.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이 참여하여 판매 장터와 음식점을 운영하며, 음식점 내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한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를 찾는 방문객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영원한 사랑의 기운을 듬뿍 받아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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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콘스탄트 워치 엔젤 월드타이머 메뉴팩처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프레드릭 콘스탄트-워치 엔젤 월드타이머 메뉴팩처 리미티드 에디션 스타일리더가 유통하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 국내 공식 수입사 스타일리더)와 시계 수집가 커뮤니티 및 하빌리지 프로듀서인 워치 엔젤스(Watch Angels)가 최신 공동 제작 제품인 40mm 월드타이머 매뉴팩처(Worldtimer Manufacture in 40mm)를 공개한다. 이 독특한 시계는 유명한 FC-718 월드타임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베스트 모델인 42mm 클래식 월드타이머 매뉴팩처 모델의 진화된 디자인을 담고 있다. 이번 출시된 새로운 버전은 이전의 42mm 클래식 모델을 보완하기 위해 간소화되고 역동적으로 우아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보여주는 작은 케이스가 특징이다. 이를 통해 시계 애호가들의 미적 선호도와 착용감에 대한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며, 세련되면서도 세밀한 구조를 다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슬림함을 자랑한다.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과 시계 애호가들에게 최적화된 이 모델은 세계 시간대 도시 디스크의 완벽한 케이스 비율과 최적의 가독성으로 프레드릭 콘스탄트와 워치 엔젤의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의 독창성을 보여준다. 또한 모든 기능을 크라운을 통해 설정할 수 있게 설계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프레드릭 콘스탄트 CEO 닐스 에거디는 창립 이래 최고의 파트너와 협력해 혁신을 이루고 있다. 워치 엔젤(Watch Angels)과의 이번 협업을 통해 더욱더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발전을 만들어 갈 것이다. 또한 시장의 의견과 시계 애호가들의 피드백을 면밀히 듣고 반영해 혁신 방식을 더욱 강화해 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워치 엔젤 월드타이머 메뉴팩처는 전 세계 718개의 한정판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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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광양매화축제 셔틀버스 운행
제24회 광양매화축제 포스터 / 광양시 제공 제24회 광양매화축제 행사가 이달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매년 100만명 이상의 수많은 관광객이 붐비는 이번 행사는 올해 역시 청매실 농원을 비롯해 다압마을 주변의 198,000㎡의 대규모 매화 군락의 매혹적인 장관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봄 광양매화마을에서 열다라는 주제와 매화 피는 순간, 봄이 오는 시간이란 슬로건 아래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차 없는 거리 운영, 매돌이 굿즈샵 운영, 지구마블 광양여행, 매실 하이볼 체험, 매화랑 2박 3일, 우리동네 콘서트, 버스킹, 나도 가수다 등 광양매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한다. 쾌적한 축제를 위해 전면 유료화(전액 축제 상품권으로 환급)로 진행되며,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7~18세)4,000원이며, 6세이하 및 65세 이상, 19세 미만 광양시민, 국가유공자와 참전 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학생인솔 교원 등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매표소 운영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원활한 통행을 위해 둔치 및 소둔치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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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퓨어 시프 호텔식 베딩 신제품 2종 출시
이브자리 퓨어 시프 토피아 네이비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자사 프리미엄 브랜드 퓨어 시프(Pure-SIF)의 호텔식 침구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퓨어 시프는 변화하는 신혼부부의 선호를 반영해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고급 침구 브랜드로 이브자리가 2010년부터 선보이기 시작했다. 지난해 9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다채로운 디자인과 소재로 선택의 폭을 넓힌 호텔식 침구를 앞세우고 있다. 퓨어 시프의 이번 신제품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침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토피아와 라뮤즈이다. 다양한 색과 소재, 디자인 디테일을 활용해 호텔식 침구를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토피아는 이음선 없이 깔끔한 흰색의 광폭 원단에 프레임 형태로 수놓은 자수와 이불 가장자리에 8cm 날개 마감처리를 더해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호텔식 침구다. 프레임 색상이 네이버와 그린인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부드러운 촉감과 먼지 발생이 적은 고밀도 60수 면 소재를 적용했으며, 고온 워싱 처리를 거쳐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덮을 수 있다. 라뮤즈는 은은한 광택이 감도는 원단에 클래식한 문양의 볼륨감 있는 꼬임 자수를 디자인 포인트로 가미해 우아한 침실을 연출해준다. 특히, 원단으로 사용한 면 120수 사틴은 순면 100%를 가는 실로 제직한 소재로 몸을 묵직하면서도 포근하게 감싸준다. 아울러 이브자리는 본격적인 봄 웨딩 시즌으로 접어드는 3월부터 5월까지 전국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웨딩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하고,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이브자리 침구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고현주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 부소장은 침실을 품격 있게 반전시켜주는 호텔식 침구에 대한 신혼부부의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여러가지 색채, 소재, 디테일을 접목한 호텔식 침구를 선보이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퓨어 시프를 통해 모든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이브자리만의 차별화된 호텔식 침구를 제안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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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너스 일본 ABC TV 드라마 공동개발 파트너십 발표
왼쪽부터 니시데 마사유키 ABC그룹홀딩스 사장, 이와타 준 ABC TV이사, 최진희 이매지너스 대표, 류형진 이매지너스 부대표 한국의 글로벌 프리미엄 콘텐츠 스튜디오 이매지너스(IMAGINUS)는 일본의 아사히 방송(ABC TV)과 일본에서의 콘텐츠 공동개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앞으로 양사는 한일의 제작 노하우를 반영한 일본드라마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매지너스는 최진희 전 스튜디오드래곤 대표가 설립한 글로벌 콘텐츠 스튜디오로, 현재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북극성 등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제휴가 일본 방송사와의 본격적인 드라마 개발의 첫 시도가 된다. ABC TV는 일본 전국 방송 오리지널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한일을 포함한 글로벌에서의 히트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한다. 이매지너스 최진희 대표는 양사가 콘텐츠를 통해 한일의 파트너십을 맺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일본에서 다양한 히트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ABC 크리에이터분들과 협업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 양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시청자들에게 차별화되며 새로운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스토리를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아사히 방송 이와타 준 이사는 한국에서도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집단인 이매지너스와의 파트너십 체결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다. 양사의 크리에이티브 융합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의 드라마를 제작해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이야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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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윤대천 싱글 야 나랑 걷자 발매
싱어송라이터 윤대천 싱어송라이터 윤대천이 11월 18일 오후 12시 싱글 야, 나랑 걷자를 발매하며 키트앨범을 출시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윤대천의 새 싱글 야, 나랑 걷자는 따스한 분위기의 서정적인 감성과 잔잔한 목소리로 위로를 건네는 곡으로, 윤대천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했으며 그가 활동하는 레이블 디씨피레코드(DCP Record)에서 기획·제작했다. 힘들고 지친 마음을 감추고 애쓰는 이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마음을 따뜻하게 다독여주고 얘길 나누며 함께 걷는 듯한 느낌을 떠올리게 하는 곡이다. 윤대천은 이 곡에 대해 소중한 사람이 힘들고 지칠 때 어떻게 위로하면 좋을지 문득 떠올라 만들게 됐다면서 만약 신이 계신다면 이 노래가 제게 필요한 순간이기에 영감이라 표현할 만한 모습으로 내려주신 것일지도, 삶이 힘들고 지친 순간을 지나고 있을 사람들과 이 노랠 나누며 따뜻한 세상으로 나아가라고 인도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저항 없이 내맡기며 작업에 몰두했다고 말했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아름다운 호수가 보이는 공원을 함께 걷는 순간을 1인칭 시점으로 표현했다. 고요한 풍경을 거닐며 옆에서 위로를 건네듯 노래하는 연출을 통해 이 곡이 가까운 곳에서 언제나 친구처럼 함께 걸으며 힘이 돼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뮤직비디오에 담았다. 한편, 윤대천은 대한민국의 아티스트이자 그룹 자판기유자차의 프런트맨이다. 그룹에서 리드보컬을 맡으며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고, 곡에 따라 피아노,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며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예술적 교류를 나누고 있다. 2018년 싱글 앨범 Me Lody를 발매하며 솔로 데뷔 이후 다수의 솔로 앨범에 멤버들의 참여를 이끌어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선보였으며, 그가 속해있는 그룹 자판기유자차의 첫 번째 정규 앨범에 열한 곡의 트랙을 멤버들과 직접 제작, 프로듀싱해 2021년 The Venmacitea로 그룹 데뷔를 했다. 차가운 음색과 따뜻한 감성, 잔잔하고 몽환적인 사운드로 목가적이면서도 웅혼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독특한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 윤대천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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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사랑한 후에 오는 것들로 일본에서 인기 절정
이세영 SNS 배우 이세영이 지난 9월 공개한 쿠팡플레이 드라마 사랑한 후에 오는 것들에서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함께 열연을 펼친 가운데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사랑한 후에 오는 것들은 일본 도쿄에서 이별한 두 남녀가 한국에서 5년여만에 다시 만나 펼치는 감동의 정통 멜로 드라마로 애뜻한 사랑을 담았다. 사랑한 후에 오는 것들은 6부작 드라마로 9월 27일 공개후 지난 25일 종영했다. 배우 이세영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과하고, 개인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해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M사의 가수로길 매장에서 찍은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 했는데, 점점 겨울로 접어드는 시즌이라 이세영의 코디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퍼플 컬러의 니트 스웨터와 브라운베이지 컬러의 퀄팅 스커트로 청순하면서도 차도녀의 이미지를 풍겼다. 한편, 드라마 종영후 차기작으로 2025년 방영 예정인 모텔 캘리포니아에 지강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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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배우 김수미 별세 향년 75세 빈소는 한양대장례식장 예정
태원엔터테인먼트 , NEW 제공 / 배우 김수미 국민 엄마로 불리던 배우 김수미씨가 향년 7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김수미씨는 25일 오전 8시 10분경 심정지 상태로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월부터 피로누적 및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에 들어갔다. 한편, 김수미씨는 1949년 생으로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전원일기 일용엄니로 큰 인기를 얻어 대한민국 국민 엄마로 등극했다. 이어, 얼마전까지 영화, 예능, 드라마, 뮤지컬, 홈쇼핑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었기에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빈소는 한양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